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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인천]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13일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강화의 생태와 환경’ 지역화 교재를 활용한 외부 전문 강사 수업 지원을 시작했다.
‘강화의 생태와 환경’ 수업은 강화 교육의 맥(脈)을 잇고 교육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한 수업지원 프로그램으로, 강화교육지원청은 중학교 지역화 교재인 ‘강화의 생태와 환경’을 제작해 관내 모든 중학교(9개교)에 지난 2월 배포했다. 강화지역의 자연적, 환경적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심도중과 강남중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한다.
수업에 참여한 교사는 “강화의 생태와 환경을 다룰 때 교과서로만은 한계를 느꼈는데 강화의 생태와 환경을 다룬 교재로 지역사회 생태 시민단체의 강사 지원을 받아 수업을 진행하니 교육효과가 두 배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화지역의 빛깔을 담은 생태환경‧평화‧역사 교육과정 개발과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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