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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고창]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화자)가 지난 13일 자매결연도시인 상주시를 방문해 2023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하며 두 시·군 간의 우호관계를 다지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3년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와 ‘제50회 고창모양성제’를 홍보하여 큰 호응을 이끌었다.
고창군과 상주시는 1999년 자매결연 후 20여년 동안 영호남의 화합과 교류 협력, 상호발전을 위해 상호방문을 통해 우의를 다져왔다.
특히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청보리밭축제, 모양성제, 세계모자페스티벌 등 상호 축제 방문을 통하여 지속적인 교류와 끈끈한 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낙동강생물자원관 등 상주시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여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3년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에 참석하여 성공개최를 기원하였다.
고창군 관계자는 “양 시·군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선교류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고창군과 상주시 여성 리더들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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