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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만 도민 대표 전라남도사회단체연합회 정부에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정원 배정 방침 결정’ 건의

기사입력 2024.05.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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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교육부·복지부에 전라남도사회단체연합회 명의 건의문 송부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 31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전라남도사회단체연합회(회장 주상윤)는 21일, 교육부·복지부에 “5월중 발표할 예정인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에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명 배정’ 방침을 신속히 결정하여 발표해주실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사회단체연합회는 건의문에서 “지난 5월16일 서울 서울고등법원이 정부 의대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각하·기각 결정을 내려 정부가 예정대로 의대 증원과 의료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가능성도 한층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정부가 4월19일 국무총리 브리핑에서 5월 입시요강에 2026년 대입전형시행계획까지 확정한다고 발표했고, 최근 2025학년도 의대별 자율 모집인원이 1,500여명으로 잠정 확정되어 2,000명 증원에서 500여명의 여유 정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더하여 “정부가 500여명의 여유 정원을 감안하여, 5월 대입전형시행계획 마련 과정에서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정원을 동시에 검토해야 지난 3월20일 국무총리 정부 합동 담화문에서 약속했던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이 신속하게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전라남도사회단체연합회 31개 단체 일동은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을 간절히 염원하는 2백만 도민을 대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권의 국립의대 설립을 위하여, 정부가 5월 중 확정할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에「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명」에 대해 조속히 방침을 결정하여 발표해 주실 것”을 간곡히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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