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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

기사입력 2024.05.1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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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학생연합회, 5.18. 민주화운동 사적지 현장 탐방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5월 16일(목) 「2024년. 5·18민주화운동 사적지 탐방 프로그램」을 강진 관내 초·중·고 학교 학생 대표로 구성된 ‘강진학생연합회’ 와 희망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김규식 전 강진문화원장의 5·18 민주화운동의 의의를 설명한 강의를 시작으로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가 담겨 있는 강진의료원 사적지에서의 추도 묵념을 가졌다. 이어 강진 관내 사적지인 강진버스터미널, 강진읍교회, 남도장 여관, 강진군청, 전남생명과학고, 칠량면 윤한봉 생가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하였다. 하루 동안 진행된 체험학습 속에서 학생들이 강진의 5·18민주 사적지에 대한 관심을 갖고 민주화 운동의 의의를 이해하고 정신을 계승, 실천하는 민주시민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이번 강진 관내 사적지 현장 방문 활동에 참여한 강진중 3학년 학생은 “우리 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것을 사적지 탐방을 통해 몸소 알게 됐고, 이러한 역사를 바르게 알고 절대 잊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삼 교육장은 “우리 지역에도 인권, 민주, 평화의 사회를 만들고자 했던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이념을 우리 학생들이 바르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이러한 현장 탐방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학생 뿐만 아니라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강진 남도민주평화길 연수를 진행하여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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