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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노력으로 보행권익증진 분야 ‘최우수’ 수상
[더코리아-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부산시에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보행업무추진 평가의 보행권익증진 분야에서 ‘최우수’를 수상했다.
‘보행업무추진 평가’는 보행도시기획, 보행환경개선, 보행권익증진 등 3개 부문 26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연제구는 현장중심의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정비 추진 태세를 확립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힘썼다. 먼저, ‘거칠산국 역사길’ 및 ‘열린 청사 걷고 싶은 행정타운로’를 조성해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지역 명소를 연결하는 보행 관광코스를 구축했다.
또한 ‘연제구 보행환경 개선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종합적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연산교차로 일원 연제오방상권 르네상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방 빛거리 조성 △테마거리 조성사업 △간판정비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가 바탕이 된 ‘도시 환경정비의 날’과 환경정비 순찰반 ‘클린연제 기동 365’를 운영해 책임감 있는 정비활동이 상시 이루어졌다.
특히 보행자 중심의 걷기 좋은 보도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자 우선도로 지정 △장애인 등 보행약자 사업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바닥 신호등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하였다.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국민 생활 안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업무평가에서 인정받은 것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걷고 싶은 도시 연제’에 걸맞은 편리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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