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부산 북구 화정초등학교(교장 허혜숙)는 개교 10주년을 맞이해 지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져서 행복·사랑·꿈을 나누는 ‘학교 사랑 축제 한마당-잘한다! 자란다! 화정초, 화정어린이’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화정 어린이회가 주도해 기획했다. 이날 에어바운스를 이용해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는 놀이 한마당, 친구 사랑을 주제로 사진을 남기는 추억 한마당, 학생자치회 주도 학교자랑 한마당, 오케스트라로 선보이는 음악과 함께 하는 문화예술 한마당 등 4영역에 걸쳐 운영했다. 특히, 10일 오전에는 ‘화정 한울림 오케스트라’가 ‘위풍당당 행진곡’ 등 3곡을 등굣길에 선보여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허혜숙 화정초등학교장은 “어린이회가 주도하여 기획한 개교 10주년 맞이‘학교 사랑 축제 한마당’을 성료하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친구와 어울리고 학교를 사랑하는 풍토가 자리를 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