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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8월까지, 시내버스 15대 금연클리닉 이미지 부착 광고 진행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금연 결심 유도와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을 순환하는 시내버스를 활용해 금연홍보를 전개한다.
익산시 보건소는 5월부터 8월까지 시내버스 15대에 금연클리닉을 안내하는 이미지를 부착해 광고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역 곳곳을 수시로 이동하는 버스를 이용해 시각적 홍보 효과뿐만 아니라 금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광고 이미지는 '관광은 익산으로, 금연은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라는 내용이 담겼고, 차량 후면에 부착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버스광고를 통해 담배 연기 없는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금연 동기부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무료금연클리닉 △이동금연클리닉 △금연아파트 등 금연시설 지정운영 △금연구역 및 금연시설 흠연행위 지도점검 등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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