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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평생학습계좌제 평가인정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평생학습계좌제는 개인의 학습경험을 온라인 학습이력 관리시스템에 기록 관리해 학력(학점)이나 자격 인정, 고용 정보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로 북구도서관은 2015년부터 평생학습계좌제 평가인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총 18개의 평생학습계좌제 평가인정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습자들의 다양한 학습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에 평생학습계좌제 평가인정기관으로 재승인받은 북구도서관은 지난 10월부터 2028년 10월까지 5년간 2주 이상, 총 15시간 운영하는 정규평생학습프로그램 강좌에 대해 개인학습계좌 이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개인학습계좌에 이력을 받기 위해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생학습계좌제 홈페이지(www.all.go.kr)에서 계좌를 개설하고 해당 강좌를 수강 후 학습경험을 등록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평가인정기관 선정으로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학습 이력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개인의 학습과 성장은 물론 지역사회의 평생교육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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