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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중앙동 안심마실단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거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5일 저녁 8시, 전라남도경찰청 기동순찰대 및 순천경철서 범죄예방과 등 총 40여 명이 합동하여 중앙동 안전 취약지 등 중앙동 곳곳을 순찰했다.
안심마실단은 현재 중앙동 주민자치회 위원 26명으로 구성되어, 저녁8시 이후 주 2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빈건물 등 범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곳곳을 순찰하고 있다.
순천시 중앙동은 2013년 행정안전부 안심마을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2014년 주민자치센터 및 안심허브 공간으로 천태만상 창조센터(순천시 중앙동 강남로 132)를 준공했다. 또한, CCTV, 보안등, 비상벨 등을 설치하고 안심마실단을 운영 하는 등 ‘안전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영준 중앙동주민자치회장은 “지속적으로 순천경찰서와 협업하여 행복하고 안전한 중앙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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