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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예술고등학교가 주관하는 ‘제41회 예향제’가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5일까지 유스퀘어 문화관, 광주예술의 전당,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전공별로 특색 있게 펼쳐진다.
광주예술고등학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의 뜨거운 예술혼을 담아 공연부와 전시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23일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갤러리에서 한국화과와 미술과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공연부 행사는 29일 무용과, 30일 국악과, 31일 음악과 클래식의 무대가 광주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또한 음악과의 실용 공연이 6월 5일 광주학생문화회관에서 열리며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무용과는 ‘태평무’를 시작으로 한국무용부터 발레, 현대무용을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국악과는 국악 합주, 판굿, ‘춘향가 연분’을 주제로 한 창극 등으로 풍성하게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음악과는 ‘차이코프스키 관현악 합주’와 클래식 솔로 연주뿐만 아니라 수준 있는 현대곡 연주로 성인 예술가 못지않은 기량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한국화과와 미술과의 전시는 분야별로 자신의 특색과 열정을 화폭에 담아 예술가로서의 면모를 보여 주려 준비 중이다.
광주예술고등학교 서지민 학생회장은 "이번 예향제를 위해 맡은 일을 최선을 다하며 준비해왔다“라며 ”창의적인 예술가로 거듭나는 나의 모습을 발견해 좋았다"고 말했다.
광주예술고등학교 곽미경 교장은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공연장과 전시장을 찾아주시길 바라며, 광주예술고의 예향제가 광주를 대표하는 지역문화 축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예술고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예술 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해왔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의 예술적 진로를 탐색하고 실현하는 등 다양성 교육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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