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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의회 은봉희 의원, 제30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

기사입력 2024.05.1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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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마을버스 운행 지원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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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광주 남구] 남구의회 은봉희 의원은 14일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취약지역인 효천 1·2지구 주민들이 격고 있는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남구에 하나 남은 마을버스 운행중단을 막고, 교통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구체적인 제안을 했다.

     

    은 의원은 “효천 1·2지구 주민들이 긴 시내버스 배차 간격과 수익 위주의 노선 운영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긴 이동 시간을 대중교통에서 보내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은 시내버스 노선 증설 및 노선 변경 등을 광주시에 요청했지만 담당자들의 무관심과 무성의한 대응으로 요구사항은 계속 무산되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 의원은 “남구에서는 3개 노선 중 2개 노선이 휴업상태에 있으며, 1개의 노선마자 적자 누적으로 운행 중단 위기에 처해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재정적 지원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은 의원은 일부 광역자치단체에서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하여 적자 노선을 지원하고 지자체가 운영에 적극 개입하는 사례를 언급하며, 마을버스 운영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를 위해 은 의원은 ▲교통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마을 버스 운행 손실에 대한 구체적 재정적 지원안을 마련할 것 ▲시내버스노선결정권 권한을 남구에서 행사할 수 있도록 광주시에 적극 건의하여 권한변경을 추진할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끝으로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의 더 나은 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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