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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26개소 대상 매주 1회 실천
[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 화정면(면장 이상로)은 지난 1월부터 뚜레주르 죽림점(대표 이태은)이 주 1회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뚜레주르 죽림점은 작은 도움을 통해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경로당 26개소에 매주 케잌, 단팥빵, 크림빵, 식빵, 고로케 등을 전달하고 있다.
이태은 뚜레주르 죽림점 대표는 “섬지역 어르신들이 빵을 맛있게 드시고 좋아해주니 감사하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나누는 기쁨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로 면장은 “제과점이 없는 섬지역 어르신들에게는 특히나 빵이 귀한 간식”이라며 “사랑과 정성으로 후원하는 빵을 경로당 어르신들께 나누어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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