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남 창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6일 창원과학체험관에서 개최한 ‘2022년 창원-i피우미 학부모 설명회 및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오프라인과 실시간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동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약 2시간 동안 학생 및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첫 번째 순서로 창원시 학생 종합교육포털 사이트 ‘창원-i피우미’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올해 사업은 지난해와 비교하여 기존에 초등학교 5학년부터 이루어지던 실시간 온라인 수학수업을 초등학교 3학년으로 문턱을 낮추어 기초 수학 함양 증진에 도움을 줄 예정이고, 중국어 학습 콘텐츠만 제공하던 것에서 본인 스스로 중국어 레벨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특강은 EBS 학생부 전형 강사인 윤윤구 강사의 고3 입시 전략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학 입시에 대한 걱정이 큰 만큼 학부모들은 노트필기를 병행하며 강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영상 인사를 통해 “사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한다.” 라며 “시민들의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사업진행을 위하여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