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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 설치, 화분 전시 등…풍성한 볼거리 제공
[더코리아-광주] 우치동물원이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꽃단장을 하고 관람객 맞이에 나선다.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다양한 가을꽃을 활용해 동물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먼저 꽃걸이 52개, 화분 200개를 동물원 곳곳에 설치하고 포토존 2곳을 마련했다.
특히 포토존은 대표적인 가을꽃인 국화와 ‘축복’이라는 꽃말을 가진 포인세티아로 꾸며 특별한 추억과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이번 환경 정비로 동물 관람과 더불어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진택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깊어가는 가을 가족, 연인과 함께 우치동물원에서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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