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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아동 보호의식 확산 위해 앞장서
[더코리아-전남 영광] 영광군은 지난 23일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과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속활동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영광군과 영광 교육지원청, 영광 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생활 공감 정책 참여단 등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주변 및 영광읍 내 상가 밀집지역에서 ▲호프, PC방 등 청소년 출입·고용 위반행위, ▲청소년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행위, ▲모텔·무인텔 등 청소년 혼숙 묵인 방조행위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한 점검·단속활동과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과 아동을 유해 요소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아동이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2014년에 결성되어 매월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속 및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지역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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