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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트 개발 및 실시간 혈압모니터링 등 정보 교류
[더코리아-광주]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이 지난 8일 오후 4~6시50분까지 의생명연구지원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영국 런던대학교와 함께 한·영 협력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한·영 협력세미나는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에서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광주보훈병원 정명호 교수(전 전남대병원 교수), 전남대병원 세포재생연구센터장 안영근 교수, 한국심혈관스텐트연구소 소장 홍영준 교수,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김주한·심두선 교수와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John Martin 교수, 런던 퀸메리대학교 Anthony Mathur 교수가 주도해 추진하고 있다.
세미나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미국 예일대학교, 영국 Valiance Advisors LLP 의료기기 전문기업, 전남대학교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전북대학교 중재적메카노바이오 기술융합 연구센터, 한국의 의료기기 전문기업 시지바이오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한·영 협력세미나에서는 기존 금속 스텐트의 제한점을 극복하고 생체 내에서 일정 기간이 지나면 완전히 분해되어 흡수되는 생분해 심혈관스텐트에 대해 논의했다. 또 무선 압력 센서를 이용한 실시간 혈압 모니터링 및 AI 기반 SMART 테크놀로지 기술의 심장질환 적용을 주제로 임상의, 과학자, 산업체 전문가들이 모여 현재 개발되고 있는 다양한 기술과 앞으로 발전할 미래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이번 행사에서 정명호 교수, 안영근 교수, 전남대 이동원 교수, John Martin 교수, Anthony Mathur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또 심두선 교수, 조경훈 교수, 전남대 Nomin-Edene Oyunbaatar 박사, 시지바이오 이종호 사업부장, John Martin 교수, Anthony Mathur 교수, 런던 퀸메리대학교의 Andreas Baumbach 교수, Christos Bourantas 교수 및 Daniel Jones 심장전문의, Valiance Advisors LLP의 Pepe Calle Gordo 대표, 미국 예일 대학교의 Alexandra Lansky 교수가 연제 발표를 했다. 이어 전북대 박찬희 교수, 전남대병원 김주한·홍영준·김민철·현대용·이승헌·안준호·김용숙·박대성 교수, 시지바이오 변대흥 파트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과 활발한 의견 교환을 했다.
전남대병원 심두선 교수는 “한·영 양국 간의 정보 공유 및 학술 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타이거 스텐트’및‘타이거 레볼루션 스텐트’에 이은 새로운 심혈관 치료 기술 개발로서 전남대병원의 의료 기술 및 연구 수준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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