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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삼성동 '소달구지', 착한가게로 이웃사랑 실천에 한발짝

기사입력 2024.03.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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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달구지' 착한가게 현판 전달

    삼성동 '소달구지', 착한가게로 이웃사랑 실천에 한발짝.jpeg

     

    [더코리아-전북 익산]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우영, 권석정)가 12일 '소달구지'(대표 전명현)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착한가게는 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매월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소달구지는 익산시 희망동행 1306호점의 착한가게가 됐다.

     

    부송동 맛집으로 유명한 소달구지는 한우 곱창전문점이다. 사장님이 직접 음식을 구워 주는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명현 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착한가게의 취지를 알게 됐고 특히 후원금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고 들어 가입하게 됐다"며 "평소에 나눔을 실천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조우영 삼성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착한가게 나눔릴레이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부된 성금을 통해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애(愛)돌봄단 △밑반찬 지원 사업인 이웃사촌행복동행 △취학아동신학기 가방세트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지역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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