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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소방서, 노유자시설 화재 대피를 위한 피난유도선 보급에 앞장서다

기사입력 2024.02.2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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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구례] 구례소방서(서장 박상진)는 겨울철 특수시책 일환으로, 의료·노유자시설 등 화재 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난유도선을 제작·보급했다고 전해왔다.

     

    천장에서부터 쌓이는 연기는 유도등을 가리고 신속한 대피를 방해한다. 특히, 의료·노유자 시설은 다수의 환자, 거동이 불편한 사람 등 화재 시 대피가 원활하지 않은 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구례소방서 자체적으로 피난유도선을 보급하고 설치하였다.

     

    이번에 제작한 피난유도선은 축광식으로 제작되어 화재 시 시인성이 좋다. 연기흡입을 방지하기 위해 고개를 숙이고 바닥에 설치된 피난유도선을 따라 원활하게 대피할 수 있다.

     

    피난유도선 보급과 더불어 설치 및 대피·관리 방법 교육 등의 실질적인 현장 지도 교육을 통해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상진 구례소방서장은“이번에 설치한 피난유도선을 따라 시설관계자 및 이용자들이 반복적인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해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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