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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원도심 구역인 금곡동의 구 장안식당 건물이 7월 중 창작예술촌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리모델링 중인 창작예술촌은 지역민의 삶에 기반을 둔 융복합 프로그램과 레지던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와 관련 시는 시민의 삶과 일상의 창작을 연결할 창작예술촌의 여러 프로그램 중 하나인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예술가에게 일정한 작업공간과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지원해 활발한 창작활동을 격려하는 것이 목적이며, 지역과 특정 장르에 한계를 두지 않고 전국 공모를 통해 3명(팀) 내외의 입주작가를 선정․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소정의 창작지원금과 스튜디오를 제공하며, 향후 각종 아트 프로젝트와 창작예술촌에서 실행될 융복합 프로그램과 연계해 활동할 기회도 주어진다.
접수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순천시청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창작예술촌 블로그와 페이스북, 미술계 온라인 플랫폼인 네오룩과 아트허브에서 공모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선정방법은 입주지원서와 포트폴리오를 통한 1차 서류심사 후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며, 입주작가로 선정되면 7월 중순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6개월 동안 레지던시에 터전을 두고 창작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창작예술촌 레지던시는 예술인들의 자율적이고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문화예술 소통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며, 장기적으로 국내외 많은 예술가들이 창작예술촌을 방문, 활동함으로써 순천의 새로운 문화 르네상스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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