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광주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황인자,이하 광주광산새일센터)는 광주지역 아파트거주 구직여성의 취업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광주광산여성새일센터는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ONE-STOP 취업지원기관으로서 아파트 또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왕래가 잦은 대형마트, 공공장소로 구직희망 여성들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매월, 주2회 진행하고 있다.

광주광산여성새일센터는 1년 평균 3천7백명 구직상담을 통해 1천5백명 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은 새일센터 취업설계사가 구직여성의 상담접근성을 배려한 상담방법으로 2016년 한해동안 광산구 관내 50개의 아파트를 68회 방문하여 375명 구직상담, 211명 취업이라는 큰 성과를 얻었다.

아파트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측의 게시판 전단지 홍보, 현수막 거치, 방송안내 등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이루어진 성과로 지역 공동체 내 취업지원네트워크를 통해 여성취업지원기관으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광주광산여성새일센터는 2015년 9월 광주지역 아파트관리사무소 32곳과 업무협약 체결 후 지속적인 네트워크 공동사업추진으로 광산구 산업단지 취업박람회, 주거복지 거버넌스 참여, 마을축제 결합, 자녀진로코칭 프로그램 실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여성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 냈다.

앞으로도 광주광산여성새일센터는 지역주민의 취업을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아파트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강화로 구직여성 발굴, 찾아가는 이동상담 확장 등으로 지역여성 경제활동참여를 높이고자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