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더코리아-전남 신안] 신안군 지도읍은 1월 31일(수)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연중 노노케어 발대식을 가졌다.
노노케어(老老care)는 노인이 노인을 돕는 서비스로 연령대가 비슷한 노인들이 공감대를 형성하여 외로움을 없애주고 건강까지 챙겨주는 사업이다.
봉사자 박금순씨(74세)는 “50년 넘게 서로 이웃하며 그냥도 도와드려야 하는데 나라에서 활동비까지 주시니 감사하다“며 환한 미소를 띠우셨다.
그 동행자인 김일임(87세) 할머니도 “마을산책도 하고 마을회관에도 함께 가서 반가운 동네 이웃들을 만난다며 올해도 박금순씨가 자기를 돌봐달라” 하시면서 당부하셨다.
지도읍 연중 노노케어 사업에 참여하는 봉사자는 13명이며, “동행, 말벗(주변 소식), 활동 보조, 생활 점검(위생, 식사, 냉방, 난방)등으로 월 10회 활동하고, 활동비는 월 27만원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용산구, 배우 이광기 ‘용마루길 홍보대사’ 위촉
- 2제15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판매 시작 제1호는 연예기획사 에스팀 김소연 대표
- 3전 세계 영화제 25관왕..영화 ‘신의선택’ 추석 날 개봉 확정..‘드라마 버전’ 선공개
- 4기아, 제11회 스킬 월드컵 성료
- 5관악구, 혹서기 대비 이동노동자 이륜자동차 무상점검 캠페인 나서
- 6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영농철 농기계 사고에 대비합시다
- 7기아, ‘더 기아 EV3’ 세계 최초 공개
- 8이순희 강북구청장, ‘우이천변 페스타2024 슬기로운 우이천 생활’에서 구민과 소통
- 9강남구,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 개최
- 10트로트 가수 이수호 씨, 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