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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 건전지로 기탁으로 선순환 사랑나눔 실천
[더코리아-대전 중구] 대전 중구 오류동(동장 류성일)은 지난 18일 중구시니어클럽(관장 최종대)에서 휴지 36세트(1,080개), 건전지 300개를 오류동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중구시니어클럽은 종이팩재활용사업 및 시니어폐건전지수거활성화사업을 통해 참여자 어르신들이 환경 정화와 자원 순화을 위해 종이팩, 폐건전지를 모아 휴지, 새건전지로 교환한 물품들을 오류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종대 관장은“폐자원을 모아 환경을 지키고 어려운 가정에 작게나마 도울 수 있어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보람을 많이 느끼신다.”라고 말했다.
류성일 동장은 “지역의 소외계층들에게 선순환적 나눔을 실천하는 중구시니어클럽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나눔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어 다함께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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