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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유치위해 일반음식점 34곳 선정...28일부터 접수
[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관광 홍보 마케팅 전략으로 관내 일반음식점 34곳을 대상으로 ‘화순8경 관광홍보 안내판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관광 홍보에 관심이 많고 평소 모범적으로 1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일반음식점이 대상이다. 안내판 제작비는 1개 업소당 100만 원 한도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화순군 누리집(http://www.hwasun.go.kr)를 통해 신청을 받아 희망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다만, 식품위생법 관련 1년 이내에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행정처분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신청은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화순군 관광진흥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광진흥과(379-3503)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을 최일선에서 맞이하는 음식점에 관광지 홍보 안내판을 설치하면, ‘관광화순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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