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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잇기’ 지역 대학교 학생 20명…장기기증 인식개선에 ‘앞장’
[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9일 장기기증 희망등록 대학생 서포터즈 ‘생명잇기’ 2기를 출범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는 나눔과 배려에 뜻이 있는 한영대학교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학생 20명으로 구성, 지역에서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한 학생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게 되었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6명으로 시작된 서포터즈가 20명으로 확대돼 장기기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며 “시민들이 생명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와 함께 장기기증 인식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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