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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에 대한 원로 선생님들의 고견을 듣는 기회 가져
[더코리아-전남]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5월 13일(월)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스승을 존경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영암교육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영암 출신의 퇴직 교원을 대상으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선배 교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담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영암교육에 대한 설명과 교육계 원로 선배의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김광수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비록 현직을 떠나셨지만 선배님들께서 교육에 쏟으셨던 열정과 제자 사랑은 우리 영암 교육의 바탕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를 표한 후 “지역과 소통하는 자율형미래교육선도지구와 교육발전특구를 운영하고, 더불어 배우며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컬영암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하태현 선생님은 “퇴직 후에도 영암교육에 관심과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글로컬영암 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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