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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칵테일’ 특강

기사입력 2023.01.1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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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길만 걷자’ 세번째 특강…‘알록달록한 칵테일의 세계’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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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처장 손완이)는 겨울방학을 맞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비교과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칵테일’ 특강을 실시했다.

     

    비교과인 ‘꽃길만 걷자’ 프로그램의 세번째 순서로 1월 11일 오후 상하관 호텔경영학과 실습실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는 외국인 유학생 20여명이 참석했다.

     

    ‘칵테일’ 특강에 나선 호텔경영학과 장성빈 박사는 ‘알록달록한 칵테일의 세계’를 주제로 글라스 종류, 도구 사용 등을 설명한 후,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하고 있는 ‘하이볼 위스키’, ‘데킬라 선라이즈’, 그리고 민트맛 ‘그래스하퍼’ 등 3가지 칵테일을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 맛보고 ‘빌드와, 쉐이킹, 플로팅’ 기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 여름방학 비교과프로그램 ‘청춘기록’에 이어 1월 9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되는 ‘꽃길만 걷자’ 프로그램은, 외식조리학과 김영균 교수의 ’한국 명절 음식’, 뷰티미용학과 박정연 교수의 ‘향수이야기’, 비기닝실용예술아카데미 김수연 원장의 ‘K-POP’, 응급구조학과 이효철 교수의 ‘심폐소생술’(CPR)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매학기 방학 때마다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유학생들 대상으로 운영하는 유학생 비교과프로그램은 유학생들에게 평소에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특강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는 물론, 유학생활 적응과 만족도 향상 등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지텐위 씨는 “칵테일을 몇 번 마셔 보았지만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직접 만들어 보기까지 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비교과프로그램에 3일째 참여하고 있는데 다양한 전공 분야를 체험할 수 있어서 이번 겨울방학은 참 보람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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