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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대구 수성구]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6일 ‘구의원과 함께하는 번호판 영치의 날’을 운영했다.
‘구의원과 함께하는 번호판 영치의 날’은 의회와 소통하는 지방 세정을 구현하고, 수성구 의회가 건의한 체납처분 개선사항을 세정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인 최진태 의원, 황혜진 의원, 홍경임 의원이 현장을 동행하며 참관했다. 수성구청 세무2과 38기동팀과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체납 차량에 영치안내문을 부착하고, 고액 체납 차량은 현장에서 즉시 번호판을 영치했다.
또한, 세금 할인·세액공제 혜택이 있어 체납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안내하는 등 납부 홍보도 같이 진행했다.
의원들은 영치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집행부의 현장 활동을 함께 체험하는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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