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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무안] 무안군 현경면 부녀회(회장 박창심) 회원 45명은 지난 26일 각 마을 어르신 75명을 모시고 봄철 효도 관광을 다녀왔다.
이날 관광은 버스 3대를 이용하여 완도 등을 거치는 일정으로 만개한 봄꽃들이 어르신들을 기쁘게 맞이해줬다.
어르신들은 “부녀회원들이 덕분에 멀리 완도까지 여행을 할 수 있어 겨우내 움츠리고 있었던 몸과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고 행복했다”며, “내년에도 여행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창심 부녀회장은 “이번 효도 관광을 위해 지난 1년 동안 농약병, 헌 옷 수거 등 활동에 동참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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