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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광주경찰청(청장 한창훈)과 외사자문협의회(회장 이영관)는 3월 26일(화요일) 한국 정착 지원 등을 위하여 다문화가정 자녀 문화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날 체험은 중도입국자녀 10명과 협의회 회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자기 페인팅 체험을 통한 미술심리치료와 한국 생활에 대한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광주경찰청(치안정보과)은 앞으로도 외사자문협의회와 외국인 정책에 관한 사항, 다문화 가정 지원 방법 등의 의견을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계획하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외사자문협의회 회장은 “앞으로 이런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 내 다문화자녀들이 한국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직업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 행사에 참여한 학생도 “도자기 페인트 체험은 처음 해보는데 너무 재밌었고 이런 기회를 제공해 주신 어른들께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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