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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부산 중구]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4월 2일부터 30일까지 영주2동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영주2동 원로의 집에서 치매예방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존엄성을 유지하며 원래 살던 마을에서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 영주2동 동아아파트를 시작으로 현재 영주2동, 보수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치매예방을 위한 체조교실, 푸드테라피, 원예 및 공예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인지기능이 정상인 만 60세 이상 영주2동 주민이면 참여 가능하다.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구 치매안심센터(☎051-600-46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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