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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과 2학년 유현서 ‘청각장애학생의 학교생활 경험’ 특강
[더코리아-광주]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사범대학(학장 정은희)은 지난 5월 8일 교원양성기관 교수자를 대상으로‘2024학년도 장애 이해 워크숍 Wee동행’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매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범대학, 교육대학원, 일반교직 교수자를 대상으로 장애 학생을 이해하고 교육활동을 개선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지난 해 시각장애학생(특수교육과 김현)이 강연한 것을 고려하여 올해는 청각장애학생인 특수교육과 2학년 유현서 학생이 강연을 진행했다. 유현서 학생은 청각장애학생에게 필요한 학습보조공학기구와 조선대 장애학생지원센터(센터장 김정연)에서 받는 도움에 관해 설명했고, 교수자들의 질문에 성의있게 답하는 유의미한 특강을 진행하였다.
정은희 사범대학장은 “이번 교수자 대상 장애 이해 워크숍은 지난 4월 16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수교육과에서 주관한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 행사와 함께 장애 학생 및 비장애학생, 교수자가 함께하는 캠퍼스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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