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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업체 2곳, ‘시민의 숲’ 조성 성금 쾌척

기사입력 2023.03.1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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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금강공사·(주)동원프라스틱 직원 참여, 자발적 성금 모금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 지역업체 2곳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푸른익산 가꾸기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도심 청결을 책임지고 있는 (유)금강공사는 10일 시를 방문해 푸른익산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시민의 숲’ 조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721만원의 성금을 쾌척했다.

     

     이는 (유)금강공사 소속 직원 190명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앞서 이들은 푸른숲가꾸기 운동본부와 나눔곳간 등에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최은규 (유)금강공사 대표와 김병구 노조위원장은“미세먼지를 줄이고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500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참여 숲 조성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날 ㈜동원프라스틱도 푸른익산가꾸기 사업에 써 달라며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동원프라스틱은 1989년 익산공장을 설립하였으며 수출 유망 중소기업 지정을 받아 하구관을 생산하는 업체다.

     

     김홍선 ㈜동원프라스틱 이사는 “코로나로 움츠렸던 시민들이 밖에서 쉴 수 있는 녹지공간이 많이 조성되었으면 좋겠다”며 “미세먼지 저감이나 지구 온난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도심 청결을 위해 수고하는 환경미화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푸른익산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니 미세먼지 저감과 친환경 도시를 만드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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