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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9일 ‘제61회 진해군항제’ 개최에 따른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진해구 일원에서 개최되는 진해군항제는 그간 코로나 19로 개최되지 못하고 있다 4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평년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지난해 이태원 사고 이후 ‘다중인파 밀집 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최고조에 달한 만큼 축제 전 확실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제1부시장 주재로 경찰, 소방, 전기‧가스 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 부서장으로 구성된 창원시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소집하여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과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주요 심의 내용은 다중운집시 분산대책, 비상연락체계 구축여부, 안전관리요원 배치계획, 구조·구급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조치계획 및 대처방안 등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에 대한 적정성에 대한 검토 및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행사 개최 전 현장의 안전위험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각 분야별 유관기관과 함께 행사장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안전한 군항제 개최를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하성목 제1부시장은 “진해군항제는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단계부터 끝 나는 날까지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안전관리에 집중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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