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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임실] 임실군이 봄철 건조기 미세먼지 원인 중 하나인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근절을 위해‘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13일부터 4월 12일까지 한 달간 건설공사장 토사 운반 차량을 중심으로 약 80여 개 사업장이 대상이며 이를 위해 자체 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반은 불시에 사업장을 찾아 방진벽, 방진덮개, 세륜세차시설 등의 설치 및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살수시설 설치와 정상 운영 상태를 확인한다.
또한 이송․수송 시 비산먼지 억제조치, 기타 환경 관련법 준수사항 여부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적발된 위반사항 중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를 실시하고,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를 하지 않아 비산먼지 다량 발생사업장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고발, 개선명령 등 조치하여, 관련 규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까지 처해질 수 있다.
심 민 군수는“건설공사장 및 토목공사장의 자발적인 비산먼지 저감을 유도하고 억제를 위한 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주민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청정한 대기환경 유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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