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 보건소 감염병 대응 상황실 설치,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마련
- 체전 기간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등 집단환자 감시에 중점
- 체전 기간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등 집단환자 감시에 중점
[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는 제 53회 전국소년체전을 앞두고 감염병 조기 발견을 위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감시체계 강화는 선수 숙소와 경기장 등에서 봄철에 발생하기 쉬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급성호흡기 감염병 발생에 따른 집단환자 발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 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기간, 방역대책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선수들이 경기 전·후 소독할수 있도록 손세정제를 경기장에 비치하는 한편 해충 기피제, 소아·성인용 마스크 등도 비치했다.
또한, 고열과 설사 등 집단 환자 발생에 대비해 신고 요령 등을 담은 안내판을 부착하고, 종목별 경기장 방역담당자를 지정해 매뉴얼에 근거한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체전 기간 전에는 레지오넬라증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목욕시설과 화장실 냉온수, 물놀이 시설까지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과 수전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전국장애학생체전에 이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전국소년체전 기간에도 감염병관리에 최선을 다해 꿈나무들이 경기하는데 어려움이 없이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있다”며 모든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 먹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용산구, 배우 이광기 ‘용마루길 홍보대사’ 위촉
- 2제15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판매 시작 제1호는 연예기획사 에스팀 김소연 대표
- 3전 세계 영화제 25관왕..영화 ‘신의선택’ 추석 날 개봉 확정..‘드라마 버전’ 선공개
- 4기아, 제11회 스킬 월드컵 성료
- 5이순희 강북구청장, ‘우이천변 페스타2024 슬기로운 우이천 생활’에서 구민과 소통
- 6기아, ‘더 기아 EV3’ 세계 최초 공개
- 7강남구,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 개최
- 8관악구, 혹서기 대비 이동노동자 이륜자동차 무상점검 캠페인 나서
- 9트로트 가수 이수호 씨, 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 10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영농철 농기계 사고에 대비합시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