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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 일상의 휴식을 안겨주는 ‘마티네 콘서트’ 개최[더코리아-강원 춘천]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이 마티네 콘서트 ‘첼리스트 홍진호의 음악적 하루’를 선보인다. ‘마티네’는 ‘아침’ 또는 ‘오전’을 뜻하는 프랑스어 '마탱(matin)'에서 유래한 말이다. 오전11시에 진행되는 본 공연은 일상 속에서 여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첼리스트 홍진호의 음악적 하루’는 호스트인 첼리스트 홍진호와 각 분야의 정상 아티스트들이 함께 연주하는 구성이다. 4월, 5월, 9월, 10월 셋째주 목요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첫 무대인 4월 18일(목)은 'Due Celli'라는 타이틀로 서울대 교수로 재직 중인 첼리스트 김민지가 출연한다. 첼리스트 홍진호는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석사 및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만장일치 수석으로 졸업했다. 이후엔 JTBC '슈퍼밴드'우승팀 호피폴라 멤버로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까지 저변을 넓히고 있다. 또한 롯데콘서트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단독 리사이틀을 통해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4월 공연에 함께하는 첼리스트 김민지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만16세의 나이로 영재 입학한 후,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석사, 전문 연주자 과정 및 최고 연주자 과정을 전액 장학금으로 졸업했다. HAMS국제 첼코 콩쿠르, 어빙 클라인 국제 현악 콩쿠르 등에서 우승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렸고, 국내에서도 동아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덕수궁 석조전 음악회 음악감독과 첼리스타 첼로앙상블 수석으로 활동 중이며,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본 공연은 춘천 시민들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및 수도권 관람객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4월 공연은 티켓오픈 하루 만에 매진되며 지역을 넘어선 관심을 입증했다. 첼리스트 홍진호의 SNS계정을 통해 이번 공연이 소개되자, 누리꾼들은 “연차를 신나게 쓸 일이 생겼다”, “춘천에 꼭 가야만 하는 이유죠!” 등 댓글을 달며 공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이번 공연은 하우스 콘서트 방식으로, 관객과 아티스트의 시선이 마주할 수 있도록 무대 위에 좌석을 배치할 예정이다. 관객이 공연자와 호흡하며 음악에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함이다. 5월에 진행되는 두 번째 무대는 피아니스트 김정원과 함께하며, 5월 공연의 티켓 오픈은 4월 17일 오후 2시로 예정하고 있다. 춘천문화재단 기획공연에 대한 정보와 예매는 춘천문화재단 누리집(ccc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2024 춘천문화재단 마티네 콘서트 첼리스트 홍진호의 <음악적 하루> 공연 일정(안) 제목 : 춘천문화재단 ‘첼리스트 홍진호의 <음악적 하루>’ 장소 : 춘천문화예술회관 ▷ 4월 18일 Due Celli 첼리스트 김민지 ▷ 5월 16일 시인의 사랑 피아니스트 김정원 ▷ 9월 19일 휴식을 위한 송가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노영심 ▷ 10월 17일 Autumn@Home 피아니스트 이수현 바이올리니스트 박민지, 권명혜 비올리니스 박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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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만 명이 즐긴 봄꽃 축제…영등포구, 안전관리 끝까지[더코리아-서울 영등포]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제18회 여의도 봄꽃축제’의 교통통제가 마무리되었지만, 방문객들이 봄꽃을 끝까지 만끽할 수 있도록 10일까지 보행자 안전관리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구는 10일, 밤 10시까지 매일 안전요원 100여 명을 지속 배치하는 등 보행자 안전관리 대책을 이어나간다. 예상보다 늦은 개화로 마지막 벚꽃 엔딩을 즐기기 위해 여의서로를 찾은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이다. 앞서 구는 8일 오후 2시, 여의서로 벚꽃길의 교통통제를 종료했다. 현장 계측기를 통한 방문객 인원은 총 310만여 명이다. 벚꽃 개화가 늦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대비 100만 명이 더 증가한 수치이다. 방문객 유입도 다양했다. 아시아 관광객부터 유럽,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여의도 봄꽃축제’를 찾았다. 전국 각지의 주민들과 외국인 유학생, 비행기를 타고 건너온 제주도 방문객들도 봄꽃 구경에 나섰다. 당초 4일, 오후 10시까지였던 교통통제가 8일 오후 2시까지 연장됨에 따라, 6일~7일 주말 동안 총 140만 명의 상춘객들이 여의도 봄꽃을 즐겼다. 구는 ‘봄꽃 소풍’을 주제로 한 캠크닉(캠핑과 피크닉) 콘셉트가 MZ 세대, 외국인 관광객, 유학생 등 많은 방문객들의 취향을 저격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1,800여 그루의 벚꽃나무, 포토존, 팝업가든, 지역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영등포 아트큐브’ 등도 많은 젊은층의 발길을 이끌었다. 특히 야간에도 봄꽃이 돋보일 수 있게 야간 조명을 활용한 연출은 ‘봄꽃의 원조 영등포’라는 평을 받았다. 시각장애인과 동행하는 ‘봄꽃 동행 무장애 관광투어’도 감동을 선사했다. 서울시 최초로 시각장애인이 청각, 촉각으로 봄꽃축제를 누릴 수 있도록 전문 해설가와 함께 하는 봄꽃 나들이를 시도한 것이다.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인파 감지시스템, 드론, 고정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한 조치도 눈에 띄었다. 실제 구는 여의나루역 일대 등의 인파 밀집 상황을 감지하고 즉각 스피커로 안내 방송을 내보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늦은 벚꽃 개화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질서정연하게 축제를 즐겨주신 많은 방문객과 구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매년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주제로 ‘여의도 봄꽃축제’가 전국이 아닌 세계를 대표하는 꽃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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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4 산청흑돼지&산나물 페스타’ 개최[더코리아-경남 산청] 산청군은 ‘2024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과 연계한 ‘2024 산청흑돼지&산나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2~14일 동의보감촌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산청군농업협동조합,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산청군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진행한다. 특히 산청흑돼지와 산나물 소비촉진 할인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 산청흑돼지와 산나물 우수성 홍보를 통한 지역 특화상품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한다. 행사에서는 산청흑돼지 및 산나물 할인 판매행사, 돼지고기 구이터, 오프셋 스모커 바비큐장, 흑돼지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산청군은 이번 행사에서 산청흑돼지를 35~50%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장에서 구입한 산청흑돼지와 돼지국밥, 라면 등을 먹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산청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가루쌀을 사용해 만든 풀드포크 샌드위치를 순한쌀빵(대표 황국진)과 협업해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흑돼지홍보관 및 산나물 판매장을 운영해 흑돼지의 지방부분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에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산청흑돼지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량한 한국형 버크셔로 일반돼지보다 오래 기르고 산청만의 고유 사육기술로 고기의 질이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비계가 지닌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가지고 있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어머니의 산 지리산 자락 산청에서 자란 산청산나물은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행사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먹거리를 만나 볼 수 있다”며 “이번 행사가 산청의 우수한 흑돼지와 산나물을 홍보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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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크로스월드 × 가면라이더 시리즈, 컬래버레이션 시작SPGame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더블 월드 모험 MMORPG ‘더블유:크로스월드’가 인기 특촬물 ‘가면라이더’ 시리즈와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등장하는 가면라이더는 ‘쿠우가’, ‘555’, ‘덴오’ 3종으로, 이용자는 4월 5일부터 26일까지 가이아 대륙에서 가면라이더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는 게임에 접속만 해도 컬래버레이션 한정 아이템으로 가면라이더들과 모험을 떠날 수 있다. 또한 7일 연속 로그인하면 ‘라이더 변신’ 이벤트를 통해 가면라이더 컬래버 코스튬 3종 중 1종을 선택해 한정 시간 동안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더블유:크로스월드’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이용자가 가면라이더 컬래버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고, 이용자의 전투력을 높일 수 있는 칭호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더블유:크로스월드’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으로 라이더 변신 장면의 설렘까지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용자는 캐릭터 생성 화면에서 코스튬을 착용하면 ‘쿠우가’, ‘555’, ‘덴오’ 변신 동작까지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더블유:크로스월드’는 커뮤니티 이벤트를 통해 ‘가면라이더 한정 선물코드’, ‘프로필’, ‘바탕화면 이미지’ 등의 선물을 포함한 풍성한 보상도 제공한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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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여름 시즌 맞이 동유럽&발칸 기획전 출시모두투어는 여름 시즌을 맞아 동유럽&발칸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2024년 10월 31일까지 출발하는 △동유럽 △발칸 △동유럽&발칸 지역의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동유럽과 발칸 지역을 대표하는 국가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가 포함된 다양한 일정의 상품을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최근 신규 취항을 한 티웨이 항공을 비롯해 국적기와 외항사 등의 다양한 항공사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 ‘신규 취항 티웨이 항공, 동유럽/발칸 5국 9일’은 노팁, 노옵션, 노쇼핑에 전 일정 4성 호텔에 숙박하며 동유럽과 발칸을 모두 볼 수 있는 상품이다. 음악과 예술의 나라 오스트리아, 볼타바 강이 흐르는 낭만적인 백탑의 나라 체코를 비롯해 동유럽의 심장이라 불리는 헝가리, 에메랄드빛 바다 ‘아드리해’의 보석 크로아티아, 중세 시대 느낌이 매력적인 슬로베니아의 주요 도시와 인기 관광지를 모두 방문하는 일정이다. 또한 티웨이 항공 신규 취항을 기념해 유럽 3대 야경으로 꼽히는 프라하, 부다페스트 야간 투어와 동유럽을 대표하는 음식 △스비치코바 △슈니첼 △굴라쉬 △베프조바제브리카 △송어구이 등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최근 유럽 노선 증편으로 인해 모두투어의 4월 유럽 지역의 예약률은 전월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며 “기존 패키지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한 이번 기획전을 통해 동유럽과 발칸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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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봄… 장성군이 즐겁다![더코리아-전남 장성] 장성군이 화사한 봄꽃과 음악, 개성 넘치는 체험으로 가득한 축제를 마련했다. 먼저, 오는 20~21일 진원면 산동리 일대에선 ‘유채꽃축제’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마을 입구부터 이어지는 1.2km 구간 유채꽃밭을 ‘인생 사진 명소’로 꾸민다. 승마 체험, 유채꽃 체험부스 등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콘텐츠도 선보인다. 즐길거리도 많다. 난타 공연, 마술쇼, 풍선아트, 품바, 현장 노래방 등 방문객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축제의 흥겨움을 더한다. 한 달여 뒤인 5월 24~26일에는 대표 봄축제인 ‘길동무 꽃길축제’가 막을 연다. 올해는 옛 공설운동장 부지를 ‘황룡정원 잔디광장’으로 새롭게 조성한 점이 눈에 띈다. 물빛공연장 음악분수 앞에 무대를 만들고, 잔디광장에는 부채꼴 모양으로 ‘피크닉 관람석’을 설치하고 있다. 잔디밭에 여유롭게 앉아 공연과 황룡강 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소풍(피크닉)’과 축제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다. 코스모스, 꽃양귀비, 해바라기 등 알록달록한 봄꽃도 풍성하게 피어난다. 황룡강변 3.2km 구간이 화사한 봄꽃으로 물들어 장관을 연출한다. 지난해 황룡강 가을꽃축제에서 큰 찬사를 받았던 ‘야영(캠프) + 피크닉’ 콘셉트도 이어간다. 올해는 어디서든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책을 비치하는 ‘북 캠프닉’을 계획 중이다. 가장 이목을 끄는 변화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주말인 25일 오후부터 밤까지 다양한 음악인들의 연주가 귀를 즐겁게 한다. 장기적으로는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음악축제’ 콘셉트를 길동무 꽃길축제의 핵심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아름다운 봄꽃과 매력적인 즐길거리가 가득하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며 “올해 처음 열리는 진원면 산동리 유채꽃축제와 새로운 변화에 나선 길동무 꽃길축제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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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가 풍부한 4월 수산물 키조개, 멍게영양가 풍부한 4월 수산물을 소개한다. 1. 키조개 곡식 따위를 까부르는 키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 키조개. 봄이 제철인 키조개는 필수아미노산을 비롯한 타우린, 아르기닌을 풍부하게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다른 조개와 달리 크기가 큰 관자(패주)를 주로 먹는데, 식감이 부드럽고 맛이 달짝지근하여 버터구이, 파스타, 미역국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다. 2. 멍게 멍게는 본래 ‘우렁쉥이’라고 불리다가 입에서 입으로 ‘멍게’라는 방언이 널리 알려지자 우렁쉥이와 함께 복수 표준어로 인정됐다. 멍게의 겉모습은 울퉁불퉁하게 생겼으며, 주황빛의 속살과 특유의 향은 봄철 입맛을 돋우기에 좋다. 특히 면역력 증진과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아연, 셀레늄이 풍부한 멍게는 주로 회로 먹지만, 비빔밥에 넣어 먹어도 향긋한 풍미를 그대로 느껴볼 수 있다. <자료=해양수산부>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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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사적공원에 “봄봄~ 봄 봄이 왔어요~”[더코리아-부산 수영구]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상설마당놀이 ‘노니는 유(遊)’ 공연을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4시 수영사적공원 야외놀이마당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 공연이 펼쳐지는 수영사적공원은 수영구의 역사와 정신이 서린 대표공간이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수영구는 마당놀이 상설 공연팀을 공개모집하여 극단 ‘스토리팜’과 ‘가마골’을 최종 선정하였다. 오는 4월 13일 극단 ‘가마골’의 ‘봄봄’ 작품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상설마당놀이를 개최한다. 첫 공연으로 선보이는 작품 ‘봄봄’은 전 국민이 학창 시절 교과서에서 한 번쯤 읽어봤을 김유정 작가의 원작으로, 마당놀이 특유의 해학으로 각색해 중장년층부터 MZ세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재구성되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탈리아에 오페라가 있다면 한국에는 마당놀이가 있다. 마당놀이는 시대에 대한 풍자와 해학, 그리고 서민들의 애환을 한데 녹여 웃음과 감동으로 풀어내는 우리 고유의 종합예술이다. 우리 구는 점점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는 마당놀이를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과 더 자주 만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우리의 대표 문화자산이 전 세계가 감동하는 K-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수영사적공원 상설마당놀이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한 시간가량 진행되며 어방축제가 개최되는 5월 12일에는 대규모 특별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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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 번 도전해 볼 우리나라 100대 명산구 분 서울․경기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제주권 산 수 15 21 10 22 31 1 일반산 (69) 감악산 명성산 명지산 백운산(포천) 소요산 용문산 운악산 유명산 천마산 관악산 도봉산 마니산 화악산 축령산 가리산 가리왕산 계방산 공작산 대암산 덕항산 두타산 방태산 백덕산 백운산(정선) 삼악산 오봉산 용화산 응봉산 점봉산 태화산 팔봉산 금수산 도락산 천태산 민주지산 덕숭산 서대산 강천산 운장산 장안산 적상산 깃대봉 방장산 백암산 백운산(광양) 추월산 가지산 구병산 남 산 내연산 대야산 운문산 주흘산 황악산 황장산 희양산 비슬산 성인봉 금 산 무학산 재약산 천성산 화왕산 황매산 황석산 금정산 신불산 미륵산 지리산(통영) 국립공원 (18) 북한산 (도봉산)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 월악산 계룡산 내장산 덕유산 지리산 변 산 월출산 무등산 소백산 속리산 주왕산 가야산 한라산 도립공원 (13) 대둔산 칠갑산 마이산 모악산 선운산 두륜산 천관산 팔영산 조계산 금오산 청량산 팔공산 연화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우리나라 100대 명산2.0’을 새롭게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건강, 힐링, 인증샷 및 플로깅* 등이 새로운 생활문화로 자리잡으며 그동안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등산‧트레킹이 2030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플로깅 :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운동 산림청은 산을 체험하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꼭 한번 도전해 볼 100대 명산 2.0’을 새롭게 발간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명산을 소개한다. ‘꼭 한번 도전해 볼 100대 명산 2.0’은 2006년 발간된 기존의 ‘100대 명산’을 최신화 해 발간됐다.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어디서든 쉽게 산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산행 후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주변 산촌관광 정보를 새롭게 추가했다. 아울러 등산문화 성장과 산촌으로의 국내여행객의 발걸음을 이끌기 위해 재미있고 유익하게 산림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개할 예정이다. ‘꼭 한번 도전해 볼 100대 명산 2.0’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우리나라 방방곡곡 100대 명산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산행정보를 담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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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위례벚꽃축제 성료···6~7일 양일간 4만여 명 방문[더코리아-충남 천안] 8일 북면 알프스 제9회 ‘천안위례벚꽃축제’(김제훈 추진위원장)가 6~7일 양일간 역대 최대 방문객 4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김제훈 추진윈원장 및 추진위원과 박상돈 천안시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부의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김희정 북면장, 동남경찰서장 등 관계자 및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토) 15시에 특설무대(5천 여평)인 은석초등학교 500m 전(천안시 동남구 북면 용암리 323-5)에서 진행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축사에서 “성성동 호수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출발하여 북면 13Km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하여 개막식에 왔다”며 “청정지역 북면은 앞으로 많은 시민과 지역민들이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곳이다”고 말했다. 이어 “축제를 준비한 천안위례벚꽃축제 추진위원회와 동남구자율방범연합대, 천안동남의용소대, 북면주민자치위원회, 북면이장단협의회 등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만개한 벚꽃을 즐기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길 바란다. 그리고 북면 주민분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천안위례벚꽃축제 추진위원회 김제훈 위원장은 “6년 동안 축제를 위해 준비해왔다. 9회 벚꽃축제는 하늘이 내려준 복 받은 축제다. 날씨도 좋고, 벚꽃도 피어 났다”며 “충남도, 천안시, 기관단체 등이 지원해줘 축제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특히, 김희정 북면장과 직원분들에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희정 북면장은 “천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청정지역인 북면 알프스 ‘천안위례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어 기쁘다”며 “최선을 다해 준비했지만 2005년 벚꽃축제에서는 부족한 점들을 보완하여 시민들이 찾아와 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들겠다. 축제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북면 벚꽃길은 연춘리부터 운용리까지 약 15km에 걸쳐 벚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뤄 화사한 봄날 함께 걷거나 드라이브,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하여 벚꽃길 나들이하기에 좋다. 구간별 개화 시기는 벚꽃길 초입 연춘리~은석초 11일(목) 100%개화, 은석초~북면사무소 16일(화), 북면사무소~운용리 21(일)로 구간별 약간의 차이는 있어 정절의 시기가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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