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서울시, 우리지역‧동네‧나만의 정원 함께 나누는‘푸른도시 서울상’공모[더코리아-서울] 서울시는 일상속에서 일구어낸 우리지역, 우리동네, 나만의 정원을 이웃에게 선보이고 향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 공모를 8월 23일(월)부터 9월 24일(금)까지 진행한다.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는 서울시 전역 동네(골목길‧자투리땅), 학교, 공공청사, 건물‧상가, 개인‧공동주택(아파트) 등 생활공간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어 정원을 조성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알림으로써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 및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며, 11월 5일(금)에 개최한다. 응모대상에 특별한 제한이 없다. 골목길이나 자투리땅, 동네, 학교, 건물·상가나 개인․공동주택(아파트, 빌라) 등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에 정원 조성, 텃밭 가꾸기 등 꽃과 나무를 정성과 사랑으로 가꾼 시민이라면 누구나 응모가능하다 주변의 아름다운 정원을 추천해도 된다. 9월 24일(금)까지 사연과 사진을 담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온라인 제출 또는 방문·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 접수 : 온라인 또는 우편 접수 ․ 온라인 접수 : ‘서울시 고시공고’(https://www.seoul.go.kr/news/news_notice.do),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 또는 한국조경신문 홈페이지(www.latimes.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한 뒤, 이메일접수(info@latimes.kr) 발송 ․ 우편 접수 : 참가신청서 작성 후, 한국조경신문(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34번길 14) 문의 : 02-488-2554(내선번호4)으로 9월 24일(금) 18:00까지 제출분에 한함 ※ 문의 : 서울시 조경과(2133-2107) 시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심사위원회의 최종심사를 통해 11월 5일(금)에 우수사례 30팀을 발표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은 “대상” 2개 팀, “우수상” 4개 팀, “장려상” 10개 팀, 새싹상 10개 팀, 특별상 4개 팀 총 30개 팀에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여한다. 시상금은 총 47백만원이다. 대상, 우수상, 장려상 등 16개 본상과 별개로 작지만 의미있는 녹화사례에 대해서도 새싹상을 수여하고자 하며, 시상금은 총 3백만원이다. 시상금과 별개로 ‘푸른도시 서울을 만드는 새싹’을 상징하는 인증물도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년에는 시민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여 선정할 수 있는 ‘푸른도시 특별상’을 도입하였다. 장려상 이상 대상지 중 시민의 눈높이에서 아름다운 정원 4개소를 정하고자 하며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mvoting.seoul.go.kr)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시는 시민들이 일상공간에서 꽃과 나무를 가꾸는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 정원을 추천하고 이웃과 공유함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웃음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해남 공룡박물관 보호각 바닥교체, 10월초까지 관람 통제[더코리아-전남 해남] 해남군은 천연기념물 제394호 해남 공룡화석지를 방문하는 관람객의 관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룡발자국 보호각 3개동의 바닥교체 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문화재청에서 지원하는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의 원목마루를 포세린 타일로 교체해 내구성을 강화하게 된다. 공사는 8월 17일부터 10월 초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보호각 3개동은 관람이 통제된다. 해남 공룡화석지는 백악기 공룡과 익룡 새발자국 화석이 동시에 한 지층에서 발견된 세계 유일의 화석산지로, 해남공룡박물관을 포함한 공룡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시설을 제공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사 유적지이다. 발굴된 노출 화석을 보호하는 부속 건물인 보호각은 조각류공룡관(제1보호각) 645㎡, 익룡·조류관(제2보호각) 821㎡, 대형공룡관(제3보호각) 910㎡ 등 3동으로 조성되어 있다. 공룡보호각내에 전시돼 있는 마멘키사우루스(22m)와 투오지앙고사우루스(7m)도 올해말 재설치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해남 공룡화석지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자연사 유적지로, 보호각 내부 바닥교체 공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재 관람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
세종 종촌동,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각광[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동장 박미애)의 제천뜰근린공원과 복합커뮤니티센터 일원이 주민에게 사랑받는 휴게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5일 상생형 문화거리 행사가 개막하면서 종촌동 제천뜰근린공원 인근 상가에서는 오는 10월 말까지 회화, 미디어아트, 거리공연 등 각종 예술 프로젝트를 만날 수 있다. 상생형 문화거리 인근 종촌4교는 최근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돼 오색빛깔의 불빛이 하천과 주변을 밝혀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인근에는 쌈지공원과 시계탑이 조성돼 있어 아기자기한 수목과 여름꽃 사이 자리잡은 LED 시계탑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는 주민 의견을 모아 ‘힐링라운지’를 조성, 방문객들은 한옥 콘셉트의 단아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코로나 시기 많은 분들이 갑갑하고 힘드실텐데, 일상에서 마주치는 공간에서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해서 유용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양화가 박혜련, '구상과 비구상의 하모니즘‘ 초대전 진행 中[더코리아-경기 성남] 캔버스에 비상과 비구상 섹션을 나눠 이미지를 구축하고 밝은 색상으로 다양하게 채색하여 환상적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작품으로 알려진 서양화가 박혜련 작가는 2021년 8월 1일(일) ~ 8월 31일(화)까지 경기도 성남 소재의 로쉬갤러리에서 초대전을 진행 중에 있다. 작가는 구상과 비구상의 최대 장점만을 살려서 생각하게 만들어 감상자의 상상력을 끌어 올렸다. 두터운 색의 조합 위에 선으로 그려진 형상은 암각화를 연상하듯 신비롭고, 선을 따라 시선을 옮기다 보면 각자가 느끼는 이미지가 만들어져 작품을 보는 재미가 있다. 작품명 '꿈속의 고향'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여인을 통해 행복의 무아지경(無我之境) 속을 빠져들게 하는 힘이 느껴진다. 온화한 감성의 색상은 보는 순간부터 시각적으로 감미로운 기운을 만날 수 있고, 거칠고 볼륨감 있는 바탕은 이미지를 부각시켜 주제 전달력이 좋다. 한 화면 속에 구상과 비구상의 영역이 구분되게 작품을 만들었지만 이질감 없으며 다양성의 조화가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작가의 사물을 바라보는 창의적 시선이 작품으로 고스란히 연결되어 개성 있는 장르가 완성되고 관람객은 감동으로 다가와 작품이 인상 깊다. 구상과 비구상의 조화와 대비를 적절히 구사하여 그림 속의 메시지가 확실하여 동화같이 순수하고 아름다움이 가득하다. 전시 중인 Country Garden, Dream Garden, Memory Field 작품은 작가의 개성을 느껴볼 수 있는 그림으로 선의 자유로움, 색의 자유로움, 형상의 자유로움이 마음껏 발산되어 작가의 특징이 살아있다. 구상으로 정원의 느낌을 보여 주기도 하고, 태양빛의 영롱한 기운을 다채로운 색으로 선을 만들어 강열한 힘을 주기도 한다. 작가의 그림은 변화무쌍 풍부한 표현력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관람객에게 긍정과 활력을 전하는 메신져 역할을 하고 있다. 초대 개인전을 실시하고 있는 서양화가 박혜련 작가는 "자유로움 속에서 얻을 수 있는 행복감을 작품으로 녹여 많은 분들과 즐기고 싶었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전시를 개최하면서 관람객이 그림으로 마음의 휴식과 안정을 찾아 삶에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가는 성신여자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출신으로 대한민국미술대전 2회 수상, 한국미협 충남대전 우수상, 조형미술대전 최우수상, 한중일 국제예술 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과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회원, 앙드레말로협회 회원, 국제현대예술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
예술과 VR이 만나다~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더코리아-서울] 국내 유일의 영화와 전시를 아우르는 뉴미디어아트 대안영상축제인 제21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 페스티벌(www.nemaf.net, 이하 네마프2021)이 예술과 최신 VR이 접목된 작품들을 소개하는 '버추얼리얼리티 아트전'을 8월 19일~8월 27일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개최한다. 오는 8월 19일~8월 27일까지 선보이는 '버추얼리얼리티 아트전’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미디어아트, VR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티파니리, 최인영, 이나희, 작가수요일, 김승현 작가 등의 최신 작품을 VR로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최근 빠르게 기술의 발전과 맞물려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는 VR을 미디어아트 영역과 접목해 새로운 예술의 접점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1년부터 구글 지도의 스트리트뷰 시스템의 풍경을 재창조된 디지털 풍경의 정체성으로 보여주는 티파니리작가의 <VR 리퀴드 맵스>, 디지털 과도기 속에서 태어난 젊은 세대의 불안정한 심리를 VR이라는 매체의 특수성으로 표현한 최인영작가의 <동조(Conformity)>, 현대판 마녀사냥이라는 주제로 VR을 통해 낯선 공간에 대한 체험을 전달하는 이나희, 이준희 작가의 <마녀를 위하여>, 이국적인 공간에서의 댄스와 거울 앞 제의를 통해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VR로 담아낸 김승현 작가의 <거울 앞에서 춤을>, 그리고 심리치유VR이라는 새로운 감각을 선보이는 작가수요일의 <비의 정원, 비자림> 등을 버추얼리얼리티 아트전에서 체험, 만날 수 있다. 전시회는 철저한 코로나 방역과 함께 거리두기를 위해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은 네마프 홈페이지(www.nemaf.net)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티켓 1일권(7,000원)으로 ‘버추얼리얼리티 아트전’ 관람과 함께 서교예술실험센터 1층, B1층에서 진행되는 ‘뉴미디어시어터’ 전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직접 전시장을 찾지 못하는 관객을 위해 온라인 전시상영도 준비하였다. 2020~2021 공공예술프로젝트 마을가게미술관을 통해 소개됐던 작품 중 10편을 엄선해 <마을가게미술관 특별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양질의 대안영상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영유아를 위한 대안영상예술전>이 네마프2021 축제 기간 동안 온라인전용 플랫폼 온피프엔(http://www.onfifn.com)을 통해 상영된다. 제21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은 8월 19일부터 8월 27일까지 롯데시네마 홍대점, 서울아트시네마, 서교예술실험센터, 신촌문화발전소 등에서 20여개국 140여편의 작품을 상영, 전시한다. 상영/전시 일정과 시간표는 네마프 홈페이지(www.nemaf.net)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영종도 오성산에 대규모 근린공원 조성[더코리아-인천] 10여 년 간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하다 공원 실효 위기상황까지 처해졌던 영종도 오성산에 그간 지역주민들이 바라왔던 대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영종도 오성산 지역에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신청한 ‘오성근린공원 조성사업 실시계획’을 8월 17일자로 승인·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계획 승인에 따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중구 덕교동 산37-4번지 일원 816,015㎡을 2025년까지 근린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원에는 산책로, 초화원, 초지원, 습지원, 호수, 어린이 놀이시설, 야영시설(캠핑장), 체험텃밭을 비롯해 야구장, 다목적구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차장, 화장실, 음수장 등 부대시설도 설치된다. 오성산은 2001년 8월 27일 88만㎡의 면적이 공원으로 지정됐다. 하지만, 인천국제공항이 건설되면서 이착륙 항공기의 시야 확보와 안전을 위해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산 정상부터 절개작업이 이뤄져 당초 해발 172m이었던 산이 현재는 해발 52m 이하만 남은 상태다. 인천시는 공항 건설이 완료되면 잘라낸 지역을 공원으로 복원하는 조건으로 공원지역에 대한 점용허가 및 토석채취허가를 했었다. 이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원조성계획을 협의해 왔으며, 자동차 경주장, 경마장 설치 등 여러 시설 조성방안이 논의되다가 중단되는 등 많은 우여곡절을 겪어 왔다. 그러던 중, 지난해 8월 오성공원의 실효를 1년 남짓 남겨둔 상황에서 공원조성계획을 마무리했고,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실시계획인가 준비가 시작됐다. 공항공사는 올해 8월 26일까지 오성공원의 실시계획인가를 받지 못하면 공원이 실효되는 만큼 서둘러 환경영향평가 등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했고, 관련 절차를 모두 마친 후 지난 6월 25일 시에 실시계획인가를 신청했다. 인천시도 제출된 실시계획에 대해 조속한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이날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함으로써 오성공원의 실효를 해소하게 됐다. 향후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력해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수혜를 제공하고 주민·공항공사·인천시가 상생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변경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유광조 시 공원조성과장은 “오성산이 절개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많은 환경적 피해를 끼쳤던 만큼 오성공원이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공간을 제공하는 기능에 더해 지역 관광자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인프라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그동안 공원 실효 방지를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했지만, 실시계획 승인이 난 만큼 이제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공항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양화가 송주현 전남대 의대교수, 작품통해 환자에게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더코리아-광주] ‘그림 그리는 의대 교수’의 작품을 통해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한다. 서양화가인 송주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내달 5일까지 전남대병원 1동1층 CNUH 갤러리에서 환자쾌유를 기원하는 작품 전시회을 갖는다. CNUH 갤러리에서 의과대학 교수 출신 화가가 전시회를 갖는 경우는 지난 2013년 오픈한 이후 처음이다. 이번 전시회는 ‘Silva ; 치유의 숲’을 주제로 꽃을 소재로 한 작품 20여점이 선보인다. 짙은 색 바탕에 화려한 색채의 꽃을 표현한 작픔들에서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강하게 전하는 듯하다. 특히 ‘치유의 숲’이라는 제목의 작품에서는 핑크빛, 붉은색, 흰색의 활짝 핀 꽃들의 다양한 모습이 마치 향기로운 꽃내음과 함께 마음의 평온을 안겨주는 듯 갤러리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송주현 교수는 어릴 적부터 그림을 좋아해 꾸준히 취미로 그려오다 지난 2019년 부산국제미술대전에 입상해 사실상 국내 화단에 등단하게 됐다. 이후 현대미술작은그림축전 피카소상·예술대제전 특선 등을 수상하고,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한국창조미술대전 등에서 다수의 상을 받았다. 꽃을 통해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 송주현 교수는 작업노트를 통해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다. ‘나는 지금 핑크색의 꽃들로 가득한 숲 속 어딘가에 있다/이 숲 속은 수 많은 이들의 희망이 가득한 숲/…/오늘도 확신이 드는 인생의 방향을 찾아 핑크색 숲속을 거닐어 본다’ 송주현 교수는 연세대학교에서 학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연세대 해부학교실 강사, 동국대 의생명공학과 연구초빙교수 등을 거쳐 현재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
화순군 야생화예술촌, 예쁜정원 콘테스트 우수상 수상[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제2회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 공모전에서 화순군 이양면 소재 ‘야생화예술촌’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산림청장이 후원한다. 이번 제2회 콘테스트에는 정원을 직접 만들고 가꾼 개인 정원과 근린 정원 등 총 32곳이 응모했다. 현장 심사 등을 통해 대상 1곳(산림청장상), 최우수상 2곳(도지사상), 우수상 5곳(도지사상) 등 8곳이 선정됐다. 야생화예술촌은 정원에 심은 나무와 소재가 다양하고 정원을 지역민과 공유하고 있는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콘테스트 심사 항목은 ▲정원의 디자인과 심미성 ▲다른 정원과의 차별성 ▲시공 품질과 완성도 ▲역사성과 관리 상태 ▲지역민과의 공유다. 대학교수와 정원 평론가를 포함한 정원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서류․현장심사를 거쳐 수상 정원을 선정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정원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공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담양군, 전국 청소년 가사시 랩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더코리아-전남 담양] 가사문학의 산실 담양군에서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랩 경연이 열린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오는 10월 30일 제3회 전국 청소년 가사시 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조선시대 대표적 국문학 갈래인 가사(歌辭)를 현대적 리듬과 접목함으로써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다음 달 30일까지 담양군 홈페이지 문화행사란 또는 한국가사문학관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한국가사문학관 이메일(park091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시 동영상과 가사를 함께 첨부해야 하며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2명) 각 200만 원, 우수상(3명) 각 100만 원, 인기상(4명) 각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가사(歌辭)가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랩 음악과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가사문학이 모든 사람들이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해남군“K-드라마, 클래식과 만나다”공연[더코리아-전남 해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8월 26일 오후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2021 드라마틱 클래식, K-드라마 클래식과 만나다!’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 드라마OST와 클래식의 콜라보 공연으로 봄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안두현 지휘자와 함께 솔리스트 필립 윤트(플루트), 크리스티안 김(바이올린), 이응광(바리톤)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 <펜트하우스>등에 나온 정통 클래식뿐 아니라, <도깨비><응답하라 1988> 등 인기드라마 OST를 유럽의 유명 프로듀서 마르코 헤르텐슈타인이 편곡, 솔리스트와 오케스트라가 조화를 이룬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개최, 관람료는 무료이다.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문화N티켓(www.culture.go.kr)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1인2매 제한) 할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입장 인원을 제한한 지정좌석제(좌석 한 칸 띄우기)로 운영한다. 예매 및 공연 관련 문의는 문화N티켓 고객센터(1688-2220) 및 문화예술과(☎061-530-5139)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공연으로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한 공연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주안 지역주택조합 비대위, 인천 주안 지역주택조합 사기 분양 사건 수사 촉구!
- 2KG 모빌리티, 세계 전기차 학술대회·전시회 ‘EVS 37’ 참가
- 3용인특례시, 보개원삼로 편입 토지 보상 시작
- 4관악구, 새내기 공무원 공직사회 적응 돕기에 총력!
- 5「2024 관악봄축제 HAPPY FESTIVAL」 별빛내린천에서 봄을 즐겨요
- 6관악구,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열어
- 7강남구,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전문성 높인다!
- 8신성훈 감독 부캐 ‘유아’ ..OBS새 예능‘신(神)들의 하이텐션’ MC발탁
- 9호남대, 우즈베키스탄 굴리스탄 국립대와 교류협약
- 10‘매력 만점’ 배우 소이현, 전주시 홍보대사 위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