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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둘레길 시범구간(김포~가평) 9월 말 개통.. 연말 전 구간 완공[더코리아-경기] 경기도가 도 외곽 전역을 연결한 걷기여행길인 ‘경기 둘레길’의 연말 완공을 앞두고 김포~가평 시범 구간을 9월 말 우선 개통한다. 경기도는 경기 둘레길의 안내체계 등을 점검하기 위해 김포시 대명항~가평군 설악터미널 약 340km 구간을 전 구간 개통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 둘레길은 경기도 외곽에 있는 15개 시·군의 기존 걷기여행길을 연결해 약 860km 60개 코스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8년 11월 기본계획 수립으로 추진돼 올 연말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도는 도민들의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걷기 여행을 위해 임도, 제방길 등 위험한 길을 피해 연결하고 자연환경 훼손을 줄이기 위해 안내표지판을 최소화했다. 시범 개통될 김포~가평 구간은 김포, 고양, 파주, 연천, 포천, 가평을 경유하며 평화누리길, 한탄강주상절리길, 산정호수 둘레길, 서해랑길 등 기존 걷기여행길을 포함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구체적인 개통일을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시범 운영 기간 도보 여행을 준비하는 도민을 위해 별도 온라인안내체계(홈페이지 등) 개발 전까지 경기둘레길 정보를 경기관광포털(ggtour.or.kr)에서 임시로 안내한다. 포털에서는 둘레길 전체 노선과 구간별 세부 정보, 상징 마크와 캐릭터, 구간별 스탬프(여행 인증표)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재 시·군이 구간별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도 안내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비대면 관광 시대에 맞춰 자연과 함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안심 관광 명소인 경기 둘레길을 기대해 달라”며 “가을부터 도민들이 경기 둘레길에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안전한 걷기 여행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둘레길은 김포~연천, 연천~양평, 여주~안성, 평택~부천 등 4대 권역으로 구성됐다. 이곳에서는 평택 섶길, 대부 해솔길, 박두진문학길 등 기존 도민들의 발길이 닿았던 걷기여행길과 신륵사, 궁평항, 동주염전, 시흥 연꽃테마파크, 양평 산음휴양림 등 관광지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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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함덕 서우봉 해바라기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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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상위원회, 도내 작은영화관 대관 이벤트 ‘끼리끼리 시네마’진행[더코리아-강원]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홍지영)가 주관하는 도내 작은영화관 대관 이벤트 ‘끼리끼리 시네마’ 참가자 모집 공고가 9월 10일부터 9월 22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 ‘끼리끼리 시네마’는 도내 작은영화관 한 관을 대관하여 생활권이 같은 가족, 연인, 직장 동료 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다. 코로나19로 인해 극장 방문에 불안감을 느끼는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고, 도내 작은영화관들에게는 이벤트지원을 통한 관람객 확대와 극장 활성화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끼리끼리 시네마’는 10월 한달 간 강원도 내 작은영화관 8개소(도계작은영화관, 홍천시네마, 횡성시네마, 영월시네마, HAPPY700 평창시네마, 고한시네마, 산천어시네마, 양양작은영화관)에서 진행된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작은영화관에서는 안전한 영화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문자 발열 체크 및 방역을 실시하며, 생활권이 같은 최대 20명의 소규모 인원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원영상위원회 김성태 사무국장은 “‘끼리끼리 시네마’를 통해 코로나19로 관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작은영화관이 활기를 되찾고, 도민들에게 잃어버린 일상의 활기를 되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영화 관람의 기회가 되었으며 한다”고 전했다. ‘끼리끼리 시네마’는 구글폼(https://forms.gle/4WKBmzdnJ8sCoJ7r7)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당첨자는 9월 27~2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무료로 작은영화관 대관 및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gwfilm.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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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막![더코리아-경남 함양] 산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산삼항노화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개막했다. 10일 오후 엑스포 제1행사장인 상림공원 주무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서춘수 함양군수, 지역구 김태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 5개국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치러졌다. 이날 개막한 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내달 10일까지 상림공원(제1행사장)과 대봉산휴양밸리(제2행사장)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엑스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 참여가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해 1년을 연기해 개최된 만큼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흥행과 방역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행사를 준비해왔다. 비대면 콘텐츠와 야외시설을 확대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공을 들였다. 이날 개막식 역시 거리두기 3단계에서 행사 가능 인원인 49명의 초청된 인원만 자리한 채 진행했다. 김부겸 총리는 축사를 통해 “산삼항노화산업은 우리의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산업이고, 바이오산업은 지금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와 식량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라고 말했다. 또한 “함양 산삼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알려져서 국내 그린바이오산업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이를 통해 어려움이 많은 농촌의 성장도 견인해주길 기대한다”며 “항노화산업을 포함한 그린바이오산업이 미래의 우리 농촌을 책임질 신성장동력이 되도력 정부가 힘껏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엑스포 조직위원장 자격으로 개막사를 맡은 하병필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과 면역의 중요성을 새롭게 환기시켰고 산삼의 가치와 효능에 다시 주목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산삼을 중심으로 한 항노화산업이 지역의 미래산업으로 발전하는데 이번 엑스포가 큰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김 총리를 향해 “경남도가 서부경남이 항노화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면서 “함양을 포함한 서부경남 지역의 항노화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개막식은 ‘산삼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의 식전공연과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의 개막선언, 김종순 조직위 사무처장의 경과보고, 하병필 조직위원장의 개막사, 서춘수 함양군수의 환영사, 김부겸 총리 등 내빈의 축사, 개막 퍼포먼스, 대북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엑스포 개막을 축하하는 화려한 에어쇼를 준비했지만, 현지 기상 상황으로 인해 곡예비행이 아닌 편대비행(fly-by)을 선보였다. 2004년 작은 축제로 시작해 매년 2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가을철 대표적 행사로 자리 잡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지난 2018년 기획재정부 심사를 통과한 정부승인 국제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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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귀리 주산지, 강진 쌀귀리로 맛과 건강을 한번에[더코리아-전남 강진]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전국 초고의 품질을 갖춘 강진산 쌀귀리 가공식품이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추석 명절 선물로 인기몰이 중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쌀귀리는 단백질, 칼슘,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풍부하다. 또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인 베타글루칸 함량이 높아 2002년 미국의 뉴욕타임즈 선정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선정됐다.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다이어트와 변비에 좋고, 심혈관 질병 예방에 탁월하다. 또한, 탈모 예방,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다. 강진군은 지난해부터 쌀귀리를 이용한 건강식품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쌀귀리 국수를 시작으로 고추장, 선식, 분말 등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하고 전국 시식단을 운영해 맛과 영양을 평가·보완하는 작업을 거쳐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쌀귀리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은 강진 쌀귀리 가공식품이 시판되자 바쁜 직장인들의 아침식사용 간편식, 선물 등으로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강진 쌀귀리 고추장, 선식, 분말 등 다양한 제품으로 건강도 챙기고 요리로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서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강진 명품 쌀귀리는 초록믿음(www.gangjin.center, 고객센터 061-433-8844)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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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두산그룹 합작 국내 최대규모 무궁화 동산, 박용성 전 회장 방문[더코리아-전남 장성] 8일, 장성군과 두산그룹이 함께 조성한 장성 무궁화 동산에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이 방문했다. 박 회장은 유두석 장성군수와 함께 현장을 살펴보고, 추후 계획에 관해 논의했다. 현재 박용성 전 회장은 두산그룹이 추진 중인 무궁화 동산 조성 사회환원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장성읍 장성공원 잔디마당에 조성되어 있는 장성 무궁화 동산은 9500㎡ 부지에 토종 무궁화 46품종 1만 1000여 주가 식재되어 있으며, 100종 규모 품종원도 보유하고 있다. 민‧관 협업 단일 무궁화 동산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장성군은 추후 전망대 등의 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장성공원 일원 빈 터에 추가로 무궁화를 식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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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부천국제만화축제, K-웹툰 기대작 한자리에[더코리아-경기 부천] 제24회 부천국제만화축제(위원장 김형배, 이하 만화축제)가 9월 7일(화) 개막 4일차를 맞은 가운데 올 하반기 및 2022년 웹툰 예정작들과 웹툰 플랫폼의 기대작 등을 대거 공개해 만화 마니아 및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만화축제는 이날 오후 2시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열린 <2021년 강력 추천 웹툰, 한국웹툰산업협회 쇼케이스>를 통해 한국웹툰산업협회가 추천하는 협회 회원사의 다양한 웹툰 연재 예정 작품들을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웹툰산업협회를 대표해 발표자로 나선 김태원 ㈜북큐브네트웍스 부장은 북큐브네트웍스 <흑막의 어린 후원자>, 디씨씨이엔터(주) <악녀가 사랑할 때>, <다행인지 불행인지>, 만화가족 <사장님은 투 타임>, <미래 남편 누구게?>, 락킨코리아 <미남 호떡>, <신족재판>, 툰플러스 <아라치 대륙격멸전>, <월요일이 사라졌다>, 툰토리 <베이비 드래곤>, 유주얼 미디어 <황녀인데 악녀입니다>, <파멸의 공주님> 등 총 7개 회원사의 12개 작품을 소개했다. 먼저 쇼케이스에서 선보여진 웹툰 연재 예정작들은 10~20세대 여성 독자층을 타깃으로 한 ‘로맨스 판타지’ 장르가 주를 이뤘다. 로맨스 판타지 장르로 소개된 북큐브네트웍스 웹툰스튜디오의 첫 작품 <흑막의 어린 후원자>는 밀도 있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화려함과 함께 섬세한 그림을 선보일 예정이며, 디씨씨이엔터(주) <악녀가 사랑할 때>는 비주얼적인 요소를 극대화한 유려한 캐릭터들과 로맨스적 요소를 부각한 스토리라인으로 구성돼 독자들의 눈을 충족시킬 것으로 전해졌다. 유주얼 미디어가 준비 중인 두 작품 가운데 <황녀인데 악녀입니다>는 게임 속 캐릭터에 빙의된 여주인공이 게임 매뉴얼과는 전혀 다른 상황에 맞닥뜨리게 된다는 내용으로 미려한 그림체가 돋보였으며, <파멸의 공주님>은 마왕이라는 캐릭터가 금기를 깨고 연인을 되살리려고 했으나 파멸의 힘을 가진 새로운 존재로 탄생시켰다는 얽히고 설킨 설정으로 궁금증을 자극했다. 시공간을 오가는 로맨스부터 판타지와 육아물이라는 다소 이질적인 두 장르를 연결한 작품까지 다양한 장르의 웹툰 예정작도 소개됐다. 만화가족의 <사장님은 투 타임>, <미래 남편 누구게?>는 각각 진정한 연인이었던 남자의 혼이 둘로 나뉘면서 전생과 현생을 뛰어넘는 사랑을 하게 된다는 내용을, 시공간을 오가며 자신의 미래 남편이 될 사람을 찾아나선 주인공을 그린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는 11일(토) 카카오페이지에서 독점 런칭하는 툰토리 <베이비 드래곤>은 귀여운 육아물에 판타지와 로맨스, 개그 콘셉트를 담은 작품으로 전해졌다. 락킨코리아의 <미남 호떡>과 <신족재판>은 한국식 디저트인 호떡과 K팝 아이돌 등 한류와 연계한 소재를 다뤄 눈길을 끌었다. <미남 호떡>은 아이돌 출신이 호떡 사장으로 성공하는 독특한 드라마물이며, <신족재판>은 K팝 아이돌 그룹과 웹툰이 협업한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한국의 전통 소재를 활용한 현대 판타지물이다. 툰플러스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일요일 밤 자고 난 뒤 출근했는데 월요일이 아닌 화요일이라는 콘셉트로 시작되는 작품으로, 김태원 ㈜북큐브네트웍스 부장은 “드라마나 영화 등 영상화 소재로 좋은 작품”이라고 추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신작 소개와 함께 한국웹툰산업협회에서 준비 중인 한류연계 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프로젝트 ‘K-FOOD K-WEBTOON’도 소개됐다. 김태원 ㈜북큐브네트웍스 부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다양한 한류콘텐츠와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가치 있는 시도를 위해 기획개발-홍보-유통 전 단계를 지원한다.”며 “한류를 통해 연관 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세계가 주목하는 신 한류의 흐름을 만들 이 사업에 한국웹툰산업협회와 12개 참여기업이 최근 떠오르고 있는 K푸드를 주제로 참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축제 이튿날인 지난 5일(일)부터 매일 오후 7시 진행되고 있는 인기 작가와의 랜선팬미팅에는 2021 부천만화대상에서 신인만화상을 수상한 <민간인 통제구역> OSIK 작가가 나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랜선팬미팅에서 OSIK 작가는 ‘TMI 토크’, ‘비하인드 썰 스토리’,‘무엇이든 물어보세요’등 코너를 통해 데뷔 비화, 군 복무 경험부터 <민간인 통제구역> 스토리의 탄생 및 캐릭터 설정 배경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로 팬들과 친밀감을 쌓아갔다. OSIK 작가는 “<민간인 통제구역>은 군 시절이 끝나갈 때쯤 구상했던 작품으로, 군대에서 느꼈던 상황과 감정을 만화로 남겨보자 해서 단편 만화로 시작했던 작품.”이라며 “전역을 하면 군대라는 곳에 다시 가지 않기 때문에 후에 만화를 보면서 군대를 다시 떠올릴 수 있도록 이 순간을 남기고 싶었다.”고 군대 이야기를 다루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작품 속 부조리 등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 작가는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있었지만 ‘이러한 메시지를 말하고 싶었다’고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는 것보다 보시는 분들이 직접 메시지를 찾는 것이 만화를 즐기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여 정답을 말하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작품이 향후 영화 혹은 드라마화 되었을 때 작가의 심정과 캐스팅을 염두해 둔 인물이 있는지 문의하는 독자의 질문에 OSIK 작가는 “영화나 드라마로 나오게 된다면 보면서도 뿌듯할 것 같고 상상만 해도 즐겁다.”면서 “가상 캐스팅은 떠올리는 분이 있긴 하지만 외모가 비슷하지 않아도 캐릭터의 성격이 잘 드러나거나 이미지가 잘 어울리는 분이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OSIK 작가가 군 생활 할 때 입었던 군복 등 작가의 소장품을 증정하는 ‘작가와 놀자’ 이벤트도 마련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축제 5일차인 9월 8일(수) 정오에는 <(주)재담 미디어 기대작 미리보기>가 열린다. 축제 기간 중 치러진 웹툰 쇼케이스의 마지막 회차인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국내 대표적인 웹툰 제작사 중 하나인 재담미디어의 기대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오후 2시 열리는 <만화 웹툰 산업 발전 세미나>에서는 주요 만화․웹툰 협회 및 학회 관계자들이 모여 만화웹툰 산업 생태계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논의한다. 또한, 이날 오후 7시부터는 한국 판타지 만화 계보의 살아있는 전설인 <아르미안의 네 딸들> 신일숙 작가와의 랜선 팬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24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는 9월 4일(토)부터 12일(일)까지 9일간 ‘뉴 노멀, 새로운 연결’을 주제로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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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 디에이드, 훈스와 함께 부르는 시흥갯골축제 「갯골송 듀엣챌린지」 오픈[더코리아-경기 시흥]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9월 6일 갯골 테마송에 맞춰 가수와 함께 듀엣을 불러보는 ‘갯골송 듀엣 챌린지’ 프로그램을 오픈했다. ‘갯골송 듀엣챌린지’는 제16회 시흥갯골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 17일까지 시흥갯골축제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며, 소란의 고영배, 디에이드의 안다은, 훈스가 듀엣 멤버로 참여한다. ‘갯골송 듀엣챌린지’는 인스타그램 릴스(Reels)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스타그램 릴스는 15~3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올릴 수 있는 숏폼(short-form) 동영상 공유 서비스로, 최근 젊은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갯골송 듀엣챌린지’는 누구나 인스타그램 모바일 앱에서 ‘릴스’를 통해 가수와 함께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제작해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에 사용되는 곡은 시흥갯골축제 테마송으로 밝고 희망찬 분위기를 담고 있다. 해당 곡은 시흥갯골축제 홈페이지에서 가사와 MR 및 가이드 음원을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는 시흥갯골축제 인스타그램 (@sgfestival) 릴스 탭의 세 가지 영상 중 한 가지를 선택한 후 릴스 ‘리믹스하기’ 기능을 이용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자유롭게 촬영해 ‘#시흥갯골축제 #갯골송 듀엣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갯골송 듀엣챌린지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비대면 시대를 맞아 MZ세대가 온라인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유튜브 등 새로운 플랫폼을 활용해 축제의 스펙트럼이 훨씬 넓어진 만큼, 뉴노멀 시대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갯골축제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갯골의 4계절과 소금, 갈대, 바람 등 갯골의 4가지 주요 생태 테마를 소재로 한 시흥갯골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갯골축제 홈페이지 (www.sgfestival.com) 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그 밖의 문의사항은 시흥갯골축제 사무국 (031-380-5680)으로 하면 된다. 한편 시흥갯골축제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갯골의 4계절과 소금, 갈대, 바람 등 갯골의 4가지 주요 생태테마를 소재로 한 시흥갯골축제를 온·오프라인 병행하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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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최우선! 시민참여형 광주시, 추억의 충장축제[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코로나일상시대에 발맞춰 주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명실상부한 시민참여형 축제의 명성을 잇고자 대면·비대면을 병행해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충장축제는 ‘힐링 YES 충장축제’을 주제로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7개 분야, 15종의 프로그램을 혼합분산형 대면·비대면으로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모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추진될 계획이며 축제 방역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관람객 인원 제한 ▲방역 운영 부스 설치 ▲사전 예약제 시행 ▲관람객과 공연팀 입·퇴장 분리 운영 ▲출입·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대면 프로그램은 5·18민주광장, 신서석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부설 주차장, 용산체육공원, 전일빌딩245, 충장로·금남로 지하상가 등 동구 일원에서 진행된다. 관객 집중형 프로그램을 과감히 배제한 충장축제 5대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은 ▲충장 텐트 공연예술제 ▲드라이브 인 추억 콘서트 ▲추억의 소울푸드 ▲필름 카메라 IN 광주여행 ▲우리 마을 골목에서 즐기는 충장축제 등으로 축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로나19일상 속 야심차게 내세운 특집 프로그램으로 ▲영상 미디어를 통한 ‘개막 퍼포먼스’ ▲참여형 퍼레이드에서 모빌리티 이미지 퍼레이드로 전환한 ‘충장 퍼레이드’ ▲기존 50m에서 70m로 확장된 ‘추억의 테마거리’ 등으로 아날로그 세대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디지털 세대에게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비대면 행사는 5·18민주광장 ‘충장TV 오픈스튜디오’를 조성해 충장축제 누리집(https://www.donggu.kr/index.es?sid=c8)과 유튜브 충장TV채널을 통해 ▲충장뉴스 ▲어게인 1983 타이거즈 ▲라때는 사진공모전 및 엄마·아빠 어릴 적 사진 못 그리기 공모전 등 지역민·일반시민과 더불어 문화 소외계층이 함께 참여하는 추억소환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속에서 광주의 인문·문화·관광 자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5·18민주광장 ‘광주읍성’ 미디어아트 포토존 ▲추억의 포토존을 마련한 것은 물론 집에서도 지역에 숨겨진 보석 같은 문화·인문 콘텐츠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더불어 축제 기간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충장로·금남로 지하상가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터줄 ‘충장로 Street 세일’을 열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늘 새로운 시도를 통해 대한민국 축제의 선도적 모델이 돼온 추억의 충장축제가 올해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면서 “대면·비대면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힐링과 치유가 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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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의 숨겨진 매력, 함께 찾아 보실래요?[더코리아-전남 장성] 장성의 매력을 찾아볼 수 있는 색다른 체험 기회가 마련됐다. 장성군은 오는 11월까지 ‘장성 다시 보기’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거주 공간과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에 선정되면 황룡한옥마을에서 최대 15일까지 머물며, 군이 준비한 다양한 미션 가운데 3개 항목 선택해 추진하게 된다. 주거 비용 일체는 장성군이 부담하며, 회당 1팀씩 4회 운영된다. 1팀의 인원은 최대 4명으로, 1명도 신청 가능하다. 미션은 황룡강 꽃 5종 찾기, 수변길마켓 이용하기, 맛집 탐방, 고소득 농가 방문, 숨겨진 명소 찾기 등 총 15개로 구성되어 흥미를 자극한다. 접수는 사업 기간 내에 수시로 가능하며, 귀농‧귀촌을 계획 중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장성의 숨겨진 매력을 담은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1인 미디어 운영자 ▲파워 블로거 ▲SNS 운영자를 우대한다. 또 장성군 출생자나 농촌유학사업 대상 가구 등도 우대 대상에 포함된다. 단, 장성군 거주자나 광주 광산구, 북구 거주민은 참여가 어렵다. 장성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또는 귀향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장성의 변화된 모습과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장성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업 목표”라면서 “시범사업 기간 동안 장‧단점을 충실히 파악해 내년도 본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성 다시 보기’ 사업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 또는 전화 상담(061-390-8469)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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