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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영상 교육·제작 공간 ‘지역영상미디어센터’ 4개소 추가 조성[더코리아-경기] 경기도가 오는 2월 21일까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성 공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영상미디어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유튜브 영상이나 단편 영화 등 영상물, 팟캐스트나 오디오북 같은 오디오 콘텐츠 등의 제작 방법을 배우고, 제작 지원은 물론 상영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역주민을 위한 영상 교육 및 제작 공간인 ‘지역영상미디어센터’를 올해 4개 추가해 총 15개소로 늘리기로 정했다. 이석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이후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이용의 폭발적 증가와 함께 영상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영상이나 오디오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시․군 간 소통은 물론 경기도의 다양한 소식을 활발하게 만들 수 있도록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도가 2010년부터 조성을 지원해 현재 ▲부천 ▲고양 ▲성남 ▲수원 ▲화성 ▲의정부 ▲군포 등 7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공모 선정지인 ▲안성 ▲양평 ▲용인 ▲포천 등 4곳에서는 센터가 조성 중이다. 시·군 공모는 기존 선정된 11개 시를 제외하고 진행되며, 공문을 참조해 신청서류 양식을 작성한 후 공문을 통해 경기도 콘텐츠정책과(031-8008-4648)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주민의 접근성 및 참여 의지가 높은 지역 ▲상대적 문화 향유 소외지역 ▲조성 후 안정적인 운영 계획 및 기초 지자체의 사업 참여 의지로 지속가능하게 운영될 수 있는 지역 등이다. 선정된 지역에는 10억 원 내외 조성비가 지원되며,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시설 조성(공간 리모델링비)과 영상 제작 관련 장비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선정 방법은 서류 및 현장(발표) 심사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 주요심사 기준 ① 공간여건 ― ′22년 내 사업추진 가능한 시설. ― 지자체 소유 또는 장기 임대 여부. ― 주변 환경 및 교통 등 편의성 우수성. ― 주변 문화시설 등과의 인접성 및 연계성. ② 균형발전 ― 상대적 지역 형평성 / 지역발전 기반 조성 도모를 위한 평가반영. ③ 실행가능성 ― 관련절차 이행 여부. ― 계획이 실현 가능한 공간의 규모. ― 구체적인 시설 및 운영 계획. ④ 추천의지 ― 예산확보 계획 및 방안. ― 지역 마을미디어 활동가 참여 의지 / 주민 의견수렴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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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노을 전국 투어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 공연[더코리아-경기]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2월 12일 (토), 보컬 그룹 ‘노을’의 전국 투어 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을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콘서트을 통해 그룹 노을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관객들을 진정성있는 노래와 무대로 위로할 예정이다. 지난 2002년에 데뷔하여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남성 보컬 그룹 ‘노을’은, 그간 4개의 정규앨범을 비롯하여 수많은 싱글들을 발표하며 실력파 보컬 그룹으로서의 위치를 다져왔다. 한편, 각 멤버들은 다수의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등에서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대중과 소통한 바 있다. 코로나19로 약 2년 만에 열리는 노을의 이번 콘서트는 오랜 시간 노을의 무대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더욱 특별하게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이번 콘서트에는 노을의 히트 곡 무대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구성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노을의 리더 이상곤은 “이번 공연은 ‘노을’ 이라는 그룹 이름처럼 화려하지 않지만 따뜻한 무대가 될 것” 이라며, “무엇보다 관객들과 진심으로 감정을 공유하는 무대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경기아트센터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본 공연을 진행하며, ‘동반인 외 거리두기’ 를 적용하여 운영한다. 또한 공연 티켓은 회차당 1인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 <2022 노을 투어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 공연 개요 • 일 시 : 2022. 2. 12 (토) 14:00 / 19:00 * 1일 2회 공연 • 장 소 :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 출 연 : 노을(강균성, 전우성, 이상곤, 나성호) • 티켓가격 : VIP석 132,000원 R석 121,000원 S석 110,000원 • 관람연령 : 8세 이상 관람가 • 주 최 : 경기아트센터,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엔에이치티켓링크, 제이제이팩토리 • 주 관 : 경기아트센터, 공연마루 • 문 의 : 1588-0766 (공연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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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산정호수 등 관광지 13곳 무장애 환경 조성 지원[더코리아-경기] 경기도가 포천 산정호수 등 도내 관광지 13곳을 대상으로 보행로 개선, 관광약자 쉼터 설치 등 ‘무장애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무장애 관광 환경이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포함한 모두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말한다. 시‧군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지원이 결정된 관광지 13곳은 ▲용인한택식물원 ▲용인농도원목장 ▲용인한터농원 ▲용인등잔박물관 ▲파주마장호수 ▲광명동굴 ▲양주장흥관광지 ▲이천성호호수연꽃단지 ▲포천산정호수 ▲포천아트밸리 ▲양평용문산관광지 ▲양평맑은숲캠프 ▲연천재인폭포 등이다. 이들 관광지에는 도비 총 4억9,350만 원이 투입된다. 주요 관광지 사업 계획을 보면 용인 한택식물원은 보행로를 설치해 휠체어·유모차 이용자가 물리적 제약 없이 이동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한다. 양평 맑은숲캠프는 휠체어 승강기를 정비해 보행약자가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고, 광명동굴은 관광약자 쉼터를 조성하고, 연천 재인폭포는 비포장 진입로 및 경사로를 개선한다. 이와 함께 관광약자를 위한 사업으로 도는 ▲무장애 관광지 홍보영상 제작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대상자 초청 현장 설명) 추진 ▲관광약자를 응대하는 관광업계 및 관광안내소 종사자 대상 온·오프라인 인식개선 교육 ▲경기여행누림 사업도 병행한다. 경기여행누림 사업이란 도내 관광지를 방문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차량 2대를 운영하는 내용이다. 올해는 대형버스 1대와 이동 및 접근성이 좋은 준중형 버스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경기여행누림 버스 이용 시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한 해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장애인도 참여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 시범 운영 및 수요자 맞춤형 여행코스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관광약자가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 및 지속적 정보 제공 등으로 무장애관광 도시 이미지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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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가볼 만한 곳...겨울 체험마을 6곳코로나19 방역수칙 지키며 여행하세요.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에 자리 잡은 황둔삼송마을은 치악산과 감악산이 병풍처럼 드리워진 마을이다. 이곳은 다양한 쌀찐빵으로 유명한데, 반죽에 백련초와 호박, 파프리카 등을 넣어 여러 가지 색을 내고, 팥과 함께 고구마로 소를 만든다. 팥소 대신 채소를 넣은 찐빵도 있다. 황둔삼송마을을 대표하는 쌀찐빵 만들기 체험은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교육으로 시작해 나만의 찐빵 빚기, 숙성하기, 찌기 등으로 이어진다. 찐빵이 숙성되고 익기를 기다리는 동안 마을 산책, 솔방울 공예나 손거울 만들기 같은 체험도 할 수 있다. 봄이면 파프리카 온실에서 수확 체험을, 여름에는 자그마한 인공 연못에서 송어 잡기 체험을 한다. 숲속 놀이터와 측백나무 미로를 갖춘 피노키오숲 체험도 흥미롭다. 황둔삼송마을이 위치한 신림면에 또 다른 볼거리가 많다. 용암리 용소막성당(강원유형문화재)은 1915년에 세운 근대 문화유산이다. 황둔리 고판화박물관은 한·중·일뿐 아니라 티베트, 몽골 등 아시아 전역의 고판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원주 시내에 있는 강원감영(사적)도 둘러볼 만하다. 조선 시대 내내 강원도의 중심 역할을 했으나, 20세기에 접어들면서 건물이 대부분 사라졌다가 지금은 일부가 복원된 상태다. 문의 전화 : 황둔삼송마을 033)765-3381 대관령눈꽃마을과 하늘목장은 각각 황병산(1407m)과 선자령(1157m) 자락 고원지대에 자리 잡아, 설경이 아름다운 여행지다. 겨울을 대표하는 체험 거리도 있어 아이나 어른 모두 신나게 놀기 좋다. 대관령눈꽃마을은 봅슬레이 눈썰매를 타고, 마을 내 체험 공방에서 이안의숲이 진행하는 목공예와 숲 체험까지 곁들일 수 있다. 대관령눈꽃마을에서 보내는 하룻밤은 ‘별멍’과 ‘불멍’을 하며 편안하게 즐기는 휴식 시간이다. 이웃한 하늘목장에서는 트랙터마차를 타고 풍력발전기와 어우러진 선자령을 만나고, 소박하고 평화로운 목장의 겨울 풍경을 눈에 담으며 산책해보자. 동물과 교감하는 승마, 건초 주기 체험이 아이들에게 인기다. 겨울 힐링 여행지로 손색없는 모나파크용평리조트는 발왕산관광케이블카와 기스카이워크가 인기다. 무장애 덱으로 조성한 ‘천년주목치유숲’도 사계절 다양한 풍광을 선사한다.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점프전망대는 영화 〈국가대표〉 촬영지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환호성이 들리는 듯하다. 스키점프 선수가 뛰어내리는 K-98 점프대를 관람할 수 있다. 문의 전화 : 평창군청 문화관광과 033)330-2742 썰매로 대표되는 겨울 놀이가 사라진 지 오래다. 하지만 몇몇 시골 마을에서 아직도 겨울 놀이를 즐길 수 있다. 겨울방학 때 아이와 떠나기 좋은 곳이 청양 천장리의 알프스마을이다. 명당 7곳을 품었다는 칠갑산은 산세가 험해 ‘충남의 알프스’라고 불린다. 알프스마을은 칠갑산의 동쪽 품에 자리한다. 날씨가 추워지면 알프스란 이름처럼 눈과 얼음 가득한 겨울 왕국으로 변신하는데, 이때 칠갑산얼음분수축제(2022년 1월 1일~2월 13일)가 열린다. 얼음 분수와 눈 조각 같은 볼거리, 눈썰매와 얼음썰매, 깡통기차 등 놀 거리가 가득하다. 꼬맹이들은 썰매장을 떠날 줄 모르고, 아이보다 신나게 노는 어른도 많다. 주민이 직접 농사지은 재료로 차린 건강식, 장작불에 직접 구워 먹는 군밤과 군고구마 등 주전부리도 별미다. 알프스마을 지척에 천장호가 있다. 칠갑산이 병풍처럼 감싸 풍광이 빼어나고, 호수 가운데 출렁다리가 놓였다. 천장호출렁다리는 고추와 구기자 모양을 한 높이 16m 주탑이 유명하다. 칠갑산 서쪽 품에 안긴 장곡사는 청양의 천년 고찰이다. 철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과 철조약사여래좌상(국보)의 졸린 듯한 표정이 재미있다. 청양읍의 우산성(충남기념물)은 백제 시대 석축 산성으로,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다. 청룡정에 오르면 읍내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문의 전화 : 청양군청 문화체육관광과 041)940-2492 충남 예산 슬로시티대흥은 교촌리와 동서리, 상중리 등 예당호 주변 마을을 아우른다. 슬로시티답게 자연과 문화, 역사적인 요소를 두루 갖췄다. 슬로시티대흥을 여행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걷기. 마을 곳곳을 연결하는 ‘느린꼬부랑길’을 걷다 보면 웬만한 명소는 다 볼 수 있다. 1코스(옛이야깃길)에서 만나는 ‘배 맨 나무’는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나당 연합군과 백제 부흥군을 공격하러 왔다가 배를 묶은 나무라고 한다. 2코스(느림길)는 애기폭포와 대흥동헌, 대흥향교를 잇는다. 대흥동헌(충남유형문화재)은 예산군에 유일하게 남은 관아 건물이다. 대흥향교(충남기념물)는 3코스(사랑길)와 겹친다. 수령 600년이 넘는 대흥향교 앞 은행나무는 ‘사랑나무’라고도 한다. 약 150년 전, 은행나무 몸속에 느티나무가 뿌리를 내렸고 지금은 한 몸으로 살기 때문이다. 마을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니 방문 전에 알아보자. 마을 건너편은 1963년에 완공한 예당호다. 호숫가를 따라 걷는 약 5.2km ‘느린호수길’이 있고, 출렁다리도 놓였다. 예산에는 추사 김정희가 태어난 고택이 있다. 조선 시대 전형적인 대갓집 형태로, 방 어디선가 추사의 칼칼한 헛기침 소리가 들릴 것만 같다. 수덕사는 예산을 비롯한 내포 지역을 대표하는 고찰이다. 문의 전화 : 슬로시티대흥 041)331-3727 클라우드베리는 경남 김해시 칠산서부동 곤지마을에 위치한 스마트 팜 빌리지다. 수확 체험과 쿠킹 클래스를 결합한 프로그램이 인기다. 쌈 채소와 방울토마토로 샐러드나 햄버거를 만들고, 직접 밭에서 캔 고구마로 고구마케이크를 완성한다. 겨울에는 딸기 수확 체험 후 딸기케이크나 딸기쇼콜라를 만든다. 수확장은 스마트 팜 방식으로 수경 재배해, 선 채로 딸기를 딸 수 있다. 무농약 재배라 현장에서 딴 딸기는 바로 먹어도 될 만큼 신선하고 안전하다(현재 코로나19로 취식 불가). 쿠킹 클래스는 쿠킹 키트와 사진 레서피를 바탕으로 한다. 체험 담당자가 있지만, 간단해서 굳이 설명이 필요 없다. 아이의 손길이 닿을수록 모양은 삐뚤빼뚤하고 분위기는 화기애애하다. 주말 하루 3회(10:00, 12:30, 14:30) 진행하며, 80분 정도 걸린다. 비용은 1인 2만 2000~3만 5000원(24개월 미만 무료). 대기 공간, 그린 존, 카페 등은 인테리어가 밝고 깔끔해 도심의 그린 카페에 들어온 듯하다. 장유율하카페거리는 율하수변공원에 자리해 산책을 겸하기 좋다. 율하천 만남교 앞 김해기적의도서관도 들러볼 만하다. 가야테마파크는 눈썰매와 ‘하늘을 나는 자전거’ 익사이팅사이클을 즐길 수 있다. 김해 분산성(사적)은 옛 성벽과 일대 전망이 일품이다. 문의 전화 : 클라우드베리 1800-5635 한겨울에도 울창한 숲을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제주 곶자왈이다. 곶자왈은 용암이 식으면서 만들어진 불규칙한 암괴 지대에 다양한 동식물이 생태계를 이룬 지역을 뜻한다. 오랫동안 버려진 땅이라 여겼으나, 최근에 ‘제주 생태계의 허파’로 불리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제주 4대 곶자왈로 꼽히는 한경·안덕곶자왈에 속하는 청수곶자왈은 섬다래와 빌레나무, 가는쇠고사리 등 다양한 희귀 식물이 자란다. 2월부터 흰 꽃이 피는 백서향은 달콤한 향기로 청수곶자왈의 매력을 더한다. 청수마을에선 주민 해설사가 동행하는 청수곶자왈 탐방 프로그램과 여름밤에 반딧불이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곶자왈 탐방 외에도 추억의 고무신 꾸미기, 나만의 머그잔 만들기, 수면등 만들기 같은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청수마을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자리한 예술곶 산양은 폐교한 산양국민학교를 전시 공간으로 꾸몄다. 가까운 용수항에는 성김대건신부제주표착기념관이 볼거리를 더한다. 김대건 신부가 표류 끝에 용수리 해안에 닿아 첫 미사를 올린 천주교 성지다. 용수항에서 바로 보이는 차귀도는 오랫동안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자연을 트레킹으로 만날 수 있다. 문의 전화 : 청수마을 064)772-1303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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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주제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세요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제4회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및 상상뉴스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하고 2월 3일부터 3월 11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67종을 주제로 작품을 응모하면 되며, 7세 이상부터 12세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상상그림' 공모전은 2019년 510명, 2020년 1,914명, 2021년 2,516명으로 매년 참가자 수가 늘어나 어린이에게 인기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상상그림'과 '상상뉴스'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공모전 누리집(www.spectory.net/nie/encontest)을 통해 작품을 접수받는다. '상상그림' 부문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소재로 상상한 손그림을 접수받고, '상상뉴스' 부문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소재로 상상한 언론 보도형태의 기사를 접수받으며, 부문별 1인당 1편만 신청할 수 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참고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02-6953-1410)과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독창성, 표현성,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32편의 작품을 선발하며, 최종 결과는 공모전 누리집에 3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상상그림' 부문 16편, '상상뉴스' 부문 16편 총 32편을 선정하며, 부문별로 △대상(환경부 장관상, 1편), △최우수상(국립생태원장상, 부문별 각 2편), △우수상, 장려상으로 나누어 시상하고, 대상 50만 원, 최우수상 20만 원 등 소정의 상금도 주어진다. 또한, 선발된 수상작은 올해 4월 1일 '멸종위기종의 날' 기념 행사를 시작으로 주요 행사장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며, 공모전 누리집에서도 볼 수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우리 모두가 꿈꾸는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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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오봉도 매체예술(미디어아트) 전시국립중앙과학관(관장 직무대리 임승철)은 일월오봉도 미디어아트 전시를 2월 4일(금)부터 3월 31일(목)까지 자연사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해와 달, 다섯 개의 산봉우리, 한 쌍의 폭포, 그리고 네 그루의 소나무 등이 좌우대칭으로 그려져 있는 조선시대 작품인 일월오봉도 배경의 미디어아트로, 자연의 생동감을 표현하기 위해 해와 달의 상징을 빛의 효과 등으로 연출하여 몰입도를 극대화하였고, 산봉우리 아래에는 파도의 출렁임과 두루미의 움직임, 그리고 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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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관광가이드북 ‘It’s Gangnam’ 발간[더코리아-서울 강남]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강남구를 6개 권역으로 나눠 관광, 맛집, 갤러리, 쇼핑, 뷰티, 건축물 등 테마별 명소를 소개하는 관광가이드북 ‘It’s Gangnam’을 발간한다. 이번 가이드북은 다양한 테마의 즐길거리를 권역별로 소개해 강남구의 명소와 특색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개편됐으며, 생생한 현장감이 살아있는 사진을 담아 여행자 시선으로 핫스폿과 동선을 보기 쉽게 구성했다. 강남구 대표 특화거리인 압구정로데오거리와 청담명품거리, 신사동가로수길 일대를 비롯해 역삼․논현, 삼성, 양재천 이남 등 6개 권역의 관광정보를 업데이트했고, 권역별 투어코스를 추천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취향에 맞는 여행코스를 짜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제작된 ‘It’s Gangnam’은 다음 달부터 강남구청, 동주민센터, 주요 관광안내소, 호텔, SRT수서역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전자책도 동시 발간돼 휴대폰으로 내용을 확인할 수도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외국인관광객의 적극적인 유치를 위해 CNN 광고를 진행했으며, 글로벌콘텐츠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를 27개국에 매주 방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방송과 애플리케이션 ‘더강남’, 안내책자 등을 통해 ‘1등 관광 도시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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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인싸’가 추천하는 청주, 여기 어때!청주 정북동 토성의 아름다운 일몰 청주가 뜨겁다. 여행자의 마음을 달뜨게 하는 따끈한 신상 여행지 때문이다. 고운 신록처럼, 갓 피어난 개나리처럼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할 청주의 핫플레이스 세 곳을 소개한다. 일몰이 아름다운 정북동 토성 요즘 청주에서 가장 핫한 여행지는 청주 정북동 토성(사적 제415호)이다. 청주 시민이 사랑하는 휴식공간이자 산책 코스이기 때문이다. 성밟기 하듯 토성 위를 천천히 걸어도 좋고, 토성 주변 갈대밭을 따라 산책을 즐겨도 좋다. 무엇보다 정북동 토성에서 해 질 녘 풍경을 놓칠 수 없다. 서산을 붉게 물들인 노을을 배경으로 우뚝 선 토성 위 소나무는 정북동 토성의 대표 이미지다. 날씨만 도와준다면 누구나 멋진 인생샷 한 장은 건질 수 있는 사진 명당이다 보니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토성 아래로는 늘 긴 줄이 만들어진다. 노을빛 곱게 물든 청주 정북동 토성 여기서 촬영 팁 하나. 정북동 토성에는 모두 5그루의 소나무가 있다. 동쪽 성벽 위에 한 그루가 있고 나머지는 남쪽 성벽을 따라 나란히 섰다. 정북동 토성의 대표 촬영 포인트는 동쪽 성벽 위 소나무를 배경으로 일몰을 촬영하는 것. 하지만 옆으로 몇 걸음만 이동하면 5그루의 소나무를 한 화면에 담아낼 수 있는 또 다른 포인트가 있다. 남들과 다른 사진을 원한다면 꼭 한 번 시도해보자. 자리만 조금 옮겨도 전혀 다른 느낌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미호천과 무심천이 합류하는 까치내 북동쪽에 네모꼴 토성이 있다. 돌로 만든 화살촉과 민무늬토기 등 출토유물로 미루어볼 때 2~3세기, 삼국시대 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한다. 그러나 조선 영조 20년(1744) 상당산성의 승병장 영휴는 <상당산성고금사적기>에 후백제 견훤이 토성을 쌓은 뒤 창고를 지어 곡식을 쌓아 두었다가 상당산성으로 가져갔다고 기록해 후삼국 쟁란기인 9세기 말~10세기 초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청주 정북동 토성의 해자와 우물 터 정북동 토성에는 성문 터 4곳과 우물, 해자 등이 남아 있다. 4개의 성문 터 중 남문과 북문은 석성의 옹성처럼 적의 공격을 늦추기 위해 성벽을 엇갈리게 설계한 점이 특이하다. 정북동 토성의 규모는 높이 2.7~4.5m에 길이 675.5m다. 정북동 토성은 출토유물 등으로 볼 때 삼국시대 초기에 만들어졌다는 데 힘이 실린다. 주소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정북동 351-1 문의 : 043-200-2232 도시재생으로 꽃피운 예술,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기획전시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도 인기가 뜨겁다. 미술관이 왜? 이유가 있다. 신상 여행지면서 국내 최초 선보이는 개방형 수장고 미술관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은 2018년 12월 27일 개관했다. 1년이 채 안 된 따끈한 여행지라는 말씀. 한데 그 인기는 따끈하다 못해 화끈하다. 개관 100일 만에 무려 7만 명 가까이 다녀간 것. ‘여행 인싸’를 자처하는 당신이 꼭 가봐야 하는 이유다. 게다가 관람료가 무료라니, 더 고민할 필요도 없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의 개방수장고 개방수장고에 전시된 작품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은 미술관 하면 떠오르는 ‘고풍’, ‘엄숙’ 같은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다. 되레 ‘혁신’, ‘소통’ 같은 단어와 잘 어울린다. 관람객에게 금단의 공간이던 수장고를 개방하고 옛 담배공장을 미술관으로 꾸민 것이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의 혁신이라면 사진과 영상, 극사실주의 회화 같은 현대미술 작품을 통한 감성의 공유는 관람객과 작가, 더 나아가 사회를 하나로 이어주는 소통의 원천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이 잔잔한 클래식 음악보다 빠른 비트의 힙합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게 되는 건 그런 이유 때문이다. 최수앙 작가의 작품들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탄생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의 수장고는 ‘개방수장고’와 ‘보이는 수장고’로 나뉜다. 일반 전시장처럼 관람객이 수장고 안으로 들어가 작품을 감상하는 개방수장고와 달리 보이는 수장고는 통유리를 통해 수장고 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꾸몄다. 보이는 수장고의 작품들은 관람객이 더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을 두고 순환 배치한다. 주소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문의 : 043-261-1400 관람료 : 무료 관람시간 : 10:00~18:00(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 휴무) 개성만점 운리단길을 거닐다 이름도 예쁜 운리단길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운천신봉동주민센터를 잇는 흥덕로를 청주 사람들은 ‘운리단길’이라 부른다. 맞다. 운천·신봉동의 ‘운’과 서울 경리단길을 합친 이름이다. 1km가 채 안 되는 이 길에 운리단이란 예쁜 이름이 붙기 시작한 건 약 1년 전부터 작지만 개성 넘치는 카페와 식당들이 하나둘 자리를 잡으면서다. 개성 넘치는 카페와 식당들 운리단길 카페는 작고 아담하다. 작은 공간을 멋지게 꾸민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달달의 수제 마카롱 수제 마카롱을 파는 ‘달달’, 명란아보카도덮밥, 버터갈릭새우덮밥같이 독특한 메뉴로 승부하는 느루밥집, 나만의 리본과 슬라임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아트숍 ‘아띠’s’, 커피 향만큼 향긋한 디퓨저를 함께 파는 ‘선데이일레븐(sundayeleven)’ 등 이름도 예쁜 상점들이 호젓한 길을 따라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고려 녹청자에서 1970년대 트랜지스터라디오까지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골동품 가게, ‘옛날옛집 작은미술관’은 운리단길의 터줏대감이다. 운리단길의 터줏대감 ‘옛날옛집 작은미술관’ 운리단길을 찬찬히 돌아본 뒤에는 청주고인쇄박물관을 꼭 들러야 한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직지>에 대한 내용을 살필 수 있는 곳이다. <직지>는 <불조직지심체요절>의 줄임말이다. 정확히는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 이름이 워낙 길고 어렵다 보니 <직지>, <불조직지심체요절>, <직지심체요절> 등으로 줄여 쓰고 부른다. 우리가 예전에 사용했던 ‘직지심경’은 틀린 표기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직지>의 모든 걸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재미난 전시물 <직지>는 현존하는 금속 활자본 중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책이다. 독일의 금속 인쇄본 <구텐베르크 성서>보다 78년 앞서 제작됐다. 2001년에는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청주고인쇄박물관 옆 청주 흥덕사지(사적 제315호)는 <직지>를 간행한 흥덕사가 있던 자리로 절터에는 현재 금당과 삼층석탑 등이 복원돼 있다. 주소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흥덕로(운천동 1710) 일원 문의 : 043-201-1793(청주시 관광마케팅팀) 글, 사진 : 정철훈(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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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겨울 바다 여행, 보령해저터널 드라이브 코스보령해저터널 입구 지난 2021년 12월 1일 오전 10시,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항과 오천면 원산도를 잇는 해저터널이 문을 열었다. 보령해저터널이다. 길이만 해도 6,927m에 달해 국내에서 가장 긴,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규모의 해저터널이다. 지상 터널과 함께 비교해도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수준이다. 바다 밑 암반을 뚫고 만든 이 터널은 해수면 기준으로 최대 수심 80m를 자랑하기도 한다. 당연히 국내에서 가장 깊은 터널. 얼마나 대단한 공사였는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다. 보령해저터널 내부 보령해저터널은 현재 조성하고 있는 77번 국도의 일부 구간이다. 완공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서해안과 남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장 길이의 국도가 될 전망이란다. 한국도로교통협회가 선정하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뽑히는 등 한반도 해안선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앞으로 충남 서해안권의 대표 여행 코스가 될 77번 국도, 보령해저터널을 중심으로 드라이브 여행을 떠나보자. # 대천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에서 겨울 바다를 즐기는 사람들 보령 해저터널의 남측 입구는 대천해수욕장에서 시작한다. 끝도 없이 길게 이어지는 모래사장과 영롱한 빛깔의 바다가 펼쳐지는 이곳에는 매년 여름 엄청난 수의 피서객이 모여든다. 부산의 해운대, 강릉의 경포대에 뒤지지 않는 수준이다. 세계적으로도 명성이 자자한 머드축제가 열리는 곳이 바로 여기. 그러나 그 매력은 여름철 한정판이 아니다. 대천해수욕장의 쉼터와 포토존 끝없이 길게 이어지는 모래사장 대천해수욕장에는 주변 바다와 갯벌에서 잡은 해산물을 신선하게 맛볼 수 있는 식당은 물론이고,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쉬어갈 만한 공간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경쾌한 박자와 함께 밀려드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겨울 바다의 감성을 오롯이 느끼기에도 좋다. 곳곳에 벤치와 같이 쉴 만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니 마음에 드는 곳을 찾아 자리를 잡아보자. 대천해수욕장의 대표적인 액티비티 시설, 짚트랙 짚트랙과 스카이바이크 시설이 한 자리에 있다. 짚트랙을 타는 사람들 바다를 한층 더 깊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시설도 인기다. 대천해수욕장 북쪽 끝에는 바다 위를 날아볼 수 있는 와이어 하강 체험 시설, '짚트랙'이 있다. 대천해수욕장의 짚트랙은 52m 높이에서 출발, 613m 거리를 와이어를 타고 활공할 수 있는 익스트림 레포츠 시설이다. 그 옆에서는 비교적 편안하게 바다 위를 달릴 수 있는 '스카이바이크'도 함께 운영한다. 짚트랙 라운지 카페에서는 대천해수욕장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짚트랙 시설의 꼭대기에는 대천해수욕장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라운지 카페도 있는데, 전망이 꽤 훌륭한 편이다. 짚트랙의 스릴을 즐기지 않더라도 이곳에서 대천해수욕장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해보자. # 원산도해수욕장 한적한 원산도해수욕장 안면도와 연결된 원산안면대교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었던 원산도. 보령해저터널이 연결되며 이제는 더욱더 많은 여행자에게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원산도 주민들도 부지런히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손님맞이의 첫 번째는 음식 대접이 아니던가. 고즈넉한 분위기, 자연 그대로의 해변을 누릴 수 있는 원산도해수욕장 앞에서 마을 주민들의 손맛을 느낄 수 있다. 원산도해수욕장 앞 푸드존은 마을 주민이 운영한다. 원산도 주민들이 원산도해수욕장 앞에서 푸드존을 운영한다. 푸드트럭 5대 정도가 매일 문을 열고 원산도해수욕장을 찾는 여행자에게 간단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국수와 떡볶이, 어묵 등 간단한 분식류와 함께 해물전, 굴칼국수 등 이 지역에서 나는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인다. 인근 체육공원을 완공한 후에는 그곳에서도 푸드트럭을 활용한 푸드존을 운영할 예정이라니 기대해 볼 만하다. 오봉산해수욕장에서 만난 노을 원산도해수욕장과 그 옆인 오봉산해수욕장에서는 겨울철 노을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너른 모래사장과 수평선을 따라 늘어선 서해안의 여러 섬, 잔잔한 파도 위로 부서지는 황금빛 노을은 이번 여행을 더욱더 환상적으로 꾸며주기에 충분하다. 이 주변에서 펜션과 캠핑장 등도 찾아볼 수 있다. # 원산창고 마을의 창고를 리모델링해 만든 공간 ''원산창고'' 원산도해수욕장의 푸드존에서 마을 주민들의 손맛을 즐겼다면, 이번에는 보령의 특산물을 만날 차례다. 원산도 북쪽, 원산1리 마을 입구에 있던 옛 창고로 향하자. 카페 '원산창고'는 청년 농업인들과 원산도민이 함께 손을 잡고 만든 공간이다. 지역 특산물로 만든 음료와 디저트를 시그니처 메뉴로 판매하는 카페이자, 지역 특산물을 전시, 판매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지역 농민이 생산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창밖으로 바다 풍경이 펼쳐진다. 원산창고에서는 호박고구마를 비롯해 지역 농부들이 재배한 농산물, 지역에서 난 재료로 만든 여러 제품을 선보인다. 젊은 감각의 패키지가 인상적이다. 계절에 따라 제철 상품이 들어오기도 한다니, 보령 여행 때마다 반드시 들러야 할 필수 코스가 될 전망이다. 일부 상품은 구매가 가능하니, 관심이 있다면 문의해 볼 것. 창밖으로 펼쳐지는 원산도 앞바다의 풍경이 일품이다. 원산창고 - 주소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3길 374 - 영업시간 : 10:00~19:00 (18:00 라스트 오더) / 매주 월요일 휴무- 주요 메뉴 : 아메리카노 4,000원, 자꾸 생강라떼 6,500원, 사.딸.라(사랑에 빠질 딸기 우유) 6,000원 # 바람아래관광농원 바람아래관광농원의 안면도미로공원 보령해저터널이 개통한 이후에는 보령과 안면도를 쉽게 오갈 수 있게 되었다. 원산도만 둘러보고 돌아온다면 아쉬울 터. 원산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안면도의 미로공원으로 유명한 바람아래관광농원이 있다. 바람아래관광농원의 미로공원은 제주의 김녕미로공원을 설계한 세계적인 미로 디자이너 에이드리언 피셔(Adrian Fisher)의 작품이다. ''오늘의 미로 유형''을 리플릿과 대조하여 진행하면 된다. 열린 문과 닫힌 문을 잘 찾아서 미로를 탈출하자. 4개의 스탬프를 모두 찾아보자. 선물은 비밀이다. 바람아래관광농원은 국내 최초로 가변식 미로를 설치한 곳이다. 미로 곳곳에 문을 만들어 매일 다른 느낌의 미로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A~F 유형의 미로가 있으며, 유형마다 열린 문과 잠긴 문이 다르다는 점이 흥미로운 요소다. 날마다 미로의 구조가 바뀐다는 뜻이다. 그래도 걱정하지는 말자. 평균적으로 1시간 남짓이면 미로를 탈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단다. 아무리 길치여도 하루 안에는 탈출할 수 있다고. 미로공원 내에 있는 4개의 스탬프를 모두 수집하면 소소한 선물도 받아볼 수 있다. 어떤 선물인지는 탈출 후에 확인해 보자. 미로 곳곳에서 찾을 수 있는 포토존 탈출에 성공했다면 종을 울리자. 코스 곳곳에 소소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미로 탈출보다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는 이들도 종종 마주치게 된다. 사계절 내내 초록빛을 뽐내는 나무들 사이를 걷고 있으면 판타지 영화 속에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종점에서 울리는 탈출 기념 종소리는 발걸음을 재촉하지만, 쉽게 이곳을 빠져나갈 수는 없을 거다. 팁을 한 가지 주자면, 미로 안에서는 그 누구도 믿지 말자. 출구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 바람아래관광농원[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 주소 :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대야로 13-6 - 문의 : 041-673-4101, 010-6231-6666 - 홈페이지 : http://www.underwind.co.kr - 운영시간 : 09:00~18:00- 입장료 : 어린이 3800원, 청소년 4500원, 성인 5000원 # 갱스커피 갱스커피의 외관 보령해저터널 주변만 둘러보고 오기에는 보령의 매력이 넘친다. 보령에 있었던 광산의 흔적을 찾아 떠나보자. 보령은 광산이 많았던 지역이다. 주로 석면과 석탄을 채굴하는 광산이었다. 태백과 정선이 그랬던 것처럼, 보령도 광업의 발달로 인해 꽤 번성한 도시였다고 한다. 시간이 흐르며 흔적만 남게 된 보령의 광산 이야기를 갱스커피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갱스커피 건물은 원래 광부들을 위한 시설이었다. 갱스커피는 보령의 광산 지역 중 하나였던 성주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카페다. 이 낡은 건물은 원래 광부들을 위한 샤워장과 탈의실, 휴게실 등을 갖춘 시설이었다. 폐광 후 버려지다시피 했던 이 건물을 리모델링해 갱스커피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것이다. 갱스커피 내부 갱스커피에서 본 보령호의 풍경 큼직하게 낸 채광 창을 통해 햇볕이 쏟아져 들어온다. 그 너머로는 보령의 산간 지역과 보령호의 풍경이 이어진다. 충남 서해안권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풍경이다. 건물 앞쪽에 조성한 연못과 분수대는 한겨울을 맞아 꽁꽁 얼어붙었지만, 그 또한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갱스커피의 메뉴들 연탄처럼 만든 브라우니가 재미있다. 밀크티를 꼭 맛보자. 진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얼음이 담긴 컵과 함께 제공되는데 일단 밀크티만을 먼저 맛보기를 권한다. 직접 구운 페이스트리는 밀크티와도, 커피와도 잘 어울린다. 한때 이곳에서 생산했을 연탄을 형상화한 브라우니 케이크는 인증샷이 필수다. 갱스커피의 대표적인 포토존 갱스커피 곳곳이 포토존이자 갤러리다. 가장 유명한 포토존은 입구 바로 옆에 있는 작은 통로다. 노출 콘크리트 벽 너머로 보이는 연못과 징검다리, 그 뒤로 펼쳐지는 풍경이 갱스커피의 시그니처 포토존이다. 2층에서는 종종 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가 열리기도 한다. 갱스커피 - 주소 :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청성로 143 - 문의 : 041-931-9331 - 영업시간 : 10:00~20:00- 주요메뉴 : 아메리카노 6000원, 카페라떼 7000원 # 보령충청수영성 충청수영성과 오천항의 풍경 천수만이 품고 있는 항구, 오천항의 역사는 삼국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백제의 영향권 아래에서 당나라와의 교역했던 '회이포'가 이곳에 있었다. 조선에 이르러서는 충청 서해안권을 방어하기 위한 충청수영성이 설치되기도 했다. 호남에서 한양으로 향하는 조운선을 왜구로부터 지키는 수군이 주둔했던 곳이다. 그 규모만 해도 무려 12만 제곱미터 수준이었다. 140여 척의 군선과 8,400여 명에 달하는 병사가 이곳에 주둔하며 서해안을 수호했다고 전해진다. 복원한 충청수영성 누각 ''영보정'' 충청수영성은 1509년 수군절도사 이강생이 쌓은 석성이다.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지만, 현재 복원이 진행 중이다. 대표적인 시설이 영보정이다. 이 누각에서 내려다본 풍경은 정약용, 이항복, 송시열 등등 조선의 여러 선비가 극찬했던 모습이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배경으로 등장하며 많은 여행자가 찾기 시작하기도 했단다.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도 매력적이다. 잠시 멈추어 서서 영보정과 그 주변 풍경을 감상하자. 보령 충청수영성 - 주소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661-1 - 문의 : 041-930-4072 - 홈페이지 : http://www.brcn.go.kr/tour.do # 천북굴단지 제철을 맞아 늦게까지 영업하는 천북굴단지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 일대에는 굴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오래전부터 굴구이, 굴찜 등 굴 관련 요리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의 굴은 짜지 않고 고소한 것이 특징이며, 자연산과 차이가 거의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진한 맛이 매력이다. 이에 더해 천북 굴 단지가 있는 천수만은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철새 도래지일 정도로 깨끗한 환경을 자랑하니, 이곳에서 나는 굴의 신선함은 기대해도 좋다. 겨울철에는 천북 굴 단지에서 굴찜을 꼭 맛봐야 한다. 겨울이야말로 굴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제철이지 않은가. 겨울철 서해안 드라이브 여행에서 천북 굴단지를 빼놓을 수는 없다. 천북굴단지에는 수많은 굴 전문 식당이 즐비하게 이어진다. 굴 구이를 비롯해 굴찜, 굴전, 굴 칼국수, 굴 라면 등등 제철을 맞은 굴을 다양한 방식으로 맛보자. 인근에서 나는 키조개, 가리비 등 여러 수산물을 함께 제공하는 식당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보령 천북굴단지 - 주소 : 충청남도 보령시 홍보로 1061-42 - 문의 : 보령관광안내소 041-930-0980 - 홈페이지 : http://www.brcn.go.kr/tour.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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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겨울을 추억하다, 평창 대관령눈꽃마을과 하늘목장대관령눈꽃마을에서 봅슬레이 눈썰매를 타는 사람들 황병산(1407m) 고원지대에 자리 잡은 대관령눈꽃마을에는 재미난 겨울 체험이 있다. 대표 체험은 봅슬레이 눈썰매다. 겨울이 시작되면 마을에서는 산자락의 경사면을 깎아 눈썰매장을 만든다. 눈이 내리지 않으면 인공설을 뿌리는데, 그 높이가 무려 4m다. 이후 겨우내 눈이 내려 쌓이고 단단해져 안전하면서도 완벽한 눈썰매장이 된다. 대관령눈꽃마을 눈썰매장은 봅슬레이 트랙처럼 코스가 급하게 곡선을 이룬다. 봅슬레이 트랙을 만드는 전문가가 매일 눈썰매장 코스를 손본다고 한다. 어린이도 봅슬레이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눈썰매장 코스는 어른용 라인과 유아용 라인이 2개씩 있다. 튜브썰매를 타고 내려가는데, 제법 속도감과 전율이 있다. 곡선을 크게 그리는 부분에서는 속도가 너무 붙으면 튕겨 나가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다. 혼자 타면 뱅글뱅글 돌아 내려가고, 여러 사람이 이어 내려가면 봅슬레이를 타는 듯 보인다. 눈썰매장은 오는 2월 28일까지 운영하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4시다. 입장료는 초등학교 이상 1만 5000원, 미취학 어린이 1만 2000원이다. 이안의숲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나무 도마를 만드는 사람들 대관령눈꽃마을 체험 공방에서 ‘이안의숲’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이안의숲은 ‘아이들은 아이들이 놀고 싶어서 놀아야 놀이다’라는 신념을 가진 이안숲학교 교장이 운영한다. 이안의숲 치유 프로그램은 작은정원 만들기와 나무 도마 만들기 같은 목공예, 미술 치료와 음악 치료, 모래 놀이 치료 등을 숲 치유에 접목한다. 눈썰매 타기와 목공예, 숲 놀이, 자연물 만들기 등 하루를 온전히 즐길 수 있다(체험비 6만 원). 네이버쇼핑에서 ‘이안의숲 치유 프로그램’을 검색해서 예약한다. 대관령눈꽃마을에서 운영하는 펜션 내부 마을에서 운영하는 펜션은 커플룸(원룸형)과 패밀리룸(복층형)이 있다. 눈꽃마을은 빛 공해가 없고, 하늘이 열려 있어 별 보는 명당이다. ‘별멍’과 ‘불멍’을 즐기고, 바비큐까지 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투숙객은 눈썰매장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관령눈꽃마을 입구에 있는 황병산사냥민속놀이체험관 황병산 일대에는 평창황병산사냥민속(강원무형문화재)이 전해 내려온다. 겨울철 눈이 많이 오는 황병산 인근에서 멧돼지를 잡아 서낭신께 바치던 풍속에서 비롯한 놀이로, 대관령눈꽃마을 입구에 황병산사냥민속놀이체험관이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평창황병산사냥민속 공연, 설피와 전통 스키 만들기 시연 등 체험이 어렵다. 전통 스키와 설피, 창 등 전시물을 관람하고, 설피나 전통 스키를 신어볼 순 있다. 방문 전 체험관에 문의해야 한다. 하늘마루전망대까지 올라가는 트랙터마차 하늘목장은 삼양목장, 양떼목장과 함께 대관령의 3대 목장이다. 1974년부터 만들기 시작해 2014년 일반에 개방하며 한일목장에서 하늘목장으로 이름을 바꿨다. 옛 목장의 흔적과 목가적인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트랙터마차 타기, 승마, 건초 주기 등을 체험 활동으로 진행한다. 트랙터마차는 견인력이 강한 트랙터에 32인승 대형 마차를 더해, 3km에 이르는 길을 20여 분 동안 올라서 해발 1000m를 훌쩍 넘긴다. 하늘마루전망대에서 본 선자령 하늘마루전망대에 닿으면 바로 내려오지 말고 어느 정도 시간을 가져보자. 선자령(1157m)이 지척이라 대형 풍력발전기가 늘어섰고, 설경이 펼쳐지면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내려갈 때는 하차 기회가 세 번 주어진다. 산책하고 싶으면 어디든 내렸다가, 걷다 힘들면 지나가는 트랙터마차를 타도 된다. 양에게 건초를 먹이며 교감하는 어린이 트랙터마차의 출발점인 중앙역 뒤쪽으로 하늘승마장이 있다. 대관령에서 유일하게 승마 체험을 하는 곳이다. 승마의 기초에 대해 잠시 알아보고, 안전 조끼와 헬멧을 착용한 뒤 승마 체험을 한다. 인솔자가 말을 끌고 트랙을 한 바퀴 돈다. 양과 염소에게 건초 주기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다. 건초(2000원)를 사서 양과 염소에게 먹이고 슬며시 만져보며 교감한다.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산등성이를 굽이굽이 넘는 발왕산관광케이블카 모나파크용평리조트는 스키는 물론 사계절 가족 여행을 즐기는 힐링·웰니스 여행지로 거듭났다. 발왕산관광케이블카와 기스카이워크가 힐링 여행의 중심이다. 발왕산관광케이블카는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높은 발왕산(1458m)을 오른다. 편도 3.7km로 20여 분 동안 산등성이를 굽이굽이 넘는다. 발왕산 정상에 있는 기스카이워크 케이블카 종점인 드래곤캐슬에 기스카이워크가 맞닿아 있다. 발왕산 정상에 위치해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세운 스카이워크로 이름을 올렸다. 맑은 날이면 동해와 백두대간의 웅장한 능선은 물론, 일출과 일몰까지 볼 수 있어 ‘스카이워크의 팔방미인’이라 할 만하다. 드래곤캐슬 주변에 조성한 천년주목치유숲의 설경 드래곤캐슬 주변에 조성한 ‘천년주목치유숲’이 산책하기 좋다. 아버지왕주목, 어머니왕주목, 마가목과 야광나무가 한 몸이 된 마유목 등 편하게 걸으며 위대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재물, 장수, 지혜, 사랑을 상징하는 발왕수도 꼭 마셔보자.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점프센터의 K-98 스키점프대 알펜시아리조트에 스키점프전망대가 있다. 스페셜코스는 모노레일을 타고 가이드와 함께 K-98 스키점프대를 관람한다. K-98에서 ‘K’는 독일어 크리티슈 포인트(Kritisch Point)의 약자로, 목표 기준 거리를 뜻한다. 선수 대기석까지 가는 발아래가 철망이라 공중에 떠 있는 듯하고, 강풍이라도 불라치면 공포감에 휩싸인다. K-98은 영화 〈국가대표〉 촬영지다. 스키를 타고 무서운 속도로 내려가는 선수의 모습이 떠오르고, 러브홀릭의 ‘버터플라이’가 들리는 듯하다. 스키점프센터 2층에는 세계 스키의 변천 과정, 우리나라 스키의 역사와 다양한 전시물을 만나는 대관령스키역사박물관이 있다. 〈당일 여행 코스〉 모나파크용평리조트(발왕산관광케이블카, 기스카이워크)→알펜시아리조트(스키점프전망대)→하늘목장→대관령눈꽃마을 〈1박 2일 여행 코스〉 첫째 날 / 모나파크용평리조트(발왕산관광케이블카, 기스카이워크)→알펜시아리조트(스키점프전망대)→하늘목장→대관령눈꽃마을 둘째 날 / 대관령눈꽃마을→대관령양떼목장→삼양목장→월정사와 전나무숲길 여행 정보 ○ 관련 웹 사이트 주소 - 평창문화관광 - 대관령눈꽃마을 - 하늘목장 - 모나파크용평리조트(발왕산관광케이블카) - 알펜시아리조트(스키점프전망대) ○ 문의 전화 - 평창군청 문화관광과 033)330-2742 - 대관령눈꽃마을 033)333-3301 - 하늘목장 033)332-8061~3 - 모나파크용평리조트(발왕산관광케이블카) 033)330-7423 -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점프전망대 033)339-0411 ○ 대중교통 정보 [버스] 서울-횡계, 서울남부터미널에서 하루 3회(07:40, 11:00, 17:40) 운행, 약 2시간 30분 소요.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하루 8회(06:40~20:20) 운행, 약 2시간 30분 소요. 횡계시외버스공용정류장에서 대관령눈꽃마을, 하늘목장까지 택시 이용. * 문의 : 서울남부터미널 1688-0540 동서울종합터미널 1688-5979 시외버스통합예매시스템 횡계시외버스공용정류장 033)335-5289 ○ 자가운전 정보 대관령눈꽃마을 /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IC→대관령IC회전교차로에서 진부 방면 9시 방향→200m 직진, 차항 방면 우회전→3.6km 직진, 차항서녘길 방면 좌회전→대관령눈꽃마을 하늘목장 /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IC→대관령IC회전교차로에서 대관령 방면 12시 방향→송천교차로에서 횡계2리 방면 9시 방향→약 3.3km 직진, 오른쪽→하늘목장 ○ 숙박 정보 - 대관령눈꽃마을 : 대관령면 차항서녘길, 033)333-3301 - 모나파크용평리조트 : 대관령면 올림픽로, 1588-0009 - 알펜시아리조트 : 대관령면 솔봉로, 033)339-0000 -호텔대관령산방 : 대관령면 대관령로, 033)335-5581 - 라마다호텔&스위트 강원평창 : 대관령면 오목길, 033)333-1000 ○ 식당 정보 - 대관령김치찌개집 : 김치찌개, 대관령면 경강로, 033)334-1182 - 해와비 : 시래기한상, 대관령면 대관령로, 033)335-9884 - 황태회관 : 황태해장국, 대관령면 눈마을길, 033)335-5795 - 진태원 : 탕수육, 대관령면 횡계길, 033)335-5567 - 더샬레 : 갈비구이정식, 대관령면 올림픽로(모나파크용평리조트 내), 033)330-7133 ○ 주변 볼거리 의야지바람마을, 방아다리약수 , , 허브나라농원 , 이효석문학관 , 백룡동굴 , 칠족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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