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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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톡 앱에서 버스노선·환승정보까지 ‘한눈에’앞으로 철도예매 앱인 코레일톡에서 버스노선·환승정보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8일 철도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지자체와 손잡고 철도-대중교통정보 연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철도-대중교통 정보연계서비스는 별도의 앱·포털사이트 이용 없이 철도예매 앱(코레일톡)에서 철도역 중심의 버스노선과 탑승장소, 실시간 위치 등 목적지까지 환승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 철도이용객은 코레일톡에서 열차에 관한 정보를 얻었으나, 이제는 최종목적지까지 도달하기 위한 대중교통 통합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철도-대중교통 정보연계에만 국한하지 않고, 이를 보다 확장한 철도기반의 통합정보플랫폼(RaaS)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철도기반의 통합정보플랫폼은 통합교통서비스(MaaS, Mobility as a Service)를 활용하되, 철도를 중심으로 한 통합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했다. 이를 통해 철도와 지역의 다양한 대중교통 정보를 철도이용자의 수요에 기반해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이 필요한 관광정보 등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중교통정보 연계는 RaaS 1단계 서비스로, 향후 관광·지역행사 등 관광정보연계(2단계),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경제정보연계(3단계)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경제정보연계는 일률적인 정보가 아닌 지자체에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이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업모델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강희업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이날 지자체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철도와 대중교통 정보연계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의회’에서 “이번 철도-대중교통정보 연계를 시작으로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진화된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고, 800만 명이 이용하는 코레일톡을 지역 홍보매체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상생발전 모델을 개발해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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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고 학교로 일터로∼’…한복 근무복·교복 전시회관광숙박업 근무자를 위한 한복근무복 30점과 전국 중·고등학교 34개교에 도입한 한복교복 15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문화역 서울284에서 한복의 생활화를 학교와 일터 등으로 넓히기 위해 ‘한복 근무복·한복교복 전시회’를 열고 한복근무복과 한복교복 도입을 원하는 기관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적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주요 접점 공간인 관광숙박업에 적용할 수 있는 한복근무복 30점과 학생들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에게 호응이 좋았던 한복교복 15점을 만나볼 수 있다. 공개되는 한복근무복은 관광 관련 호텔, 주방, 문화관광, 교통기관 등의 근무자들이 한복의 미를 선보이면서도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권혜진(혜온), 김남희(돌실나이), 백다하미(다함한복), 신상화(시와한복), 황선태(한복문) 등 한복디자이너 5인과 유은채(충남대 의류학과, 지난해 디자인공모전 대상수상자) 씨가 디자인 개발에 참여했으며, 관광숙박 분야 종사자와 한복·패션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디자인 95종을 개발한 바 있다. 황선태 디자이너는 “우리 옷 한복의 특징적인 패턴, 색상, 문양 등을 활용해 한국적 이미지를 표현하면서도 실용적인 면에 중점을 두고 근무복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해부터 일반 국민과 관광객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문화예술기관을 우선 대상으로 한복근무복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국립한글박물관, 국립부산국악원, 세종학당재단, 밀양시청, 종로구청 등 12개 기관 등이 한복근무복을 도입했다. 아울러 문체부와 교육부는 2019년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복교복 보급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한복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학생들이 운동장과 교실 등 다양한 학습공간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을 추가하고 개선한 결과 현재까지 디자인 81종을 개발했다. 한복교복 도입 학교로 2020년에 15개교, 지난해 19개교를 모집해 올해부터 모두 34개의 중·고등학교 학생이 한복교복을 입는다. 내년에 새롭게 한복교복을 도입할 중·고등학교는 오는 4월에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복근무복과 한복교복 도입을 원하는 기관들을 돕기 위해 도입 절차와 지원 사항 등을 안내하는 상담창구도 마련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오는 11일과 18일에는 전시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전시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과 주말에는 상담을 진행하지 않는다. 이진식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문체부는 일상에서 한복을 입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복교복과 한복근무복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체부 동료들도 달마다 마지막 주 수요일을 ‘한복 입기 좋은 날’로 정해 한복을 입고 근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한복문화주간에 최초로 한복 국무회의를 개최하고, 한복을 입고 지역 명소에 입장하면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등 한복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우리 일상 곳곳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복을 포함한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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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유튜브, ‘2024 강원의 꿈을 꾸다!’..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출전 유망주 모습 담아[더코리아-강원] 강원도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유망주들의 모습을 담은 ‘2024 강원의 꿈을 꾸다!’ 시리즈를 제작하여 2월 8일 화요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시즌에 맞춰 선보이는 이번 영상은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준비하는 강원도 청소년들의 땀과 눈물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총 세 편으로 구성 된 이번 영상은 강원도 연맹 봅슬레이 문치훈 선수, 강원도청 크로스컨트리 김가온 선수, 남춘천여중 컬링팀의 밝고 당찬 모습을 볼 수 있다. 선수들은 올림픽의 선전을 다짐하고 우정과 화합을 기대하며 착실하게 훈련에 임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뜨겁게 한다. 영상에는 선수 인터뷰뿐만 아니라 봅슬레이, 크로스컨트리, 컬링 훈련모습도 볼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첫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봅슬레이 문치훈 선수다. 문 선수는 16세때 봅슬레이를 시작하여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선발전을 준비하고 있다. 올림픽으로 향하면서 긴장되고 떨리기도 하지만 훈련이 거듭될수록 짧아지는 기록을 보며 뿌듯함과 기쁨을 느낀다는 문 선수. 어린 나이지만 현장에서 느껴지는 패기와 각오는 성인 선수와 다르지 않았다. 도 대변인은 “이 영상을 통해 국민들이 어린 선수들의 열정을 함께 느끼면서 선수들을 응원해주시고, 다가오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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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만나는 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공감 경북![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경북도서관과 협력해 8일부터 20일까지 경북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동물사랑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도민에게 힐링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동물사랑사진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과 동영상을 전시한다. 전시작품 47점은 반려동물을 아끼고 보호하는 가족 같은 공감이 느껴지는 장면을 담아내 동물사랑이라는 주제가 돋보인 사진을 엄선해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One welfare)’를 주제로‘08년부터 매년 동물사랑사진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을 선정ㆍ 전시하고 있다. 정선홍 경북도서관장은 “봄을 준비하는 시기에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 된 반려동물과 도민이 함께 행복을 느끼는 힐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다양한 전시와 체험 등을 제공해 문화공간으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환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동물과 사람이 교감하는 다양한 모습을 통해 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동물보호와 복지에 대한 국민 공감을 제고함으로써 아름다운 공존과 생명존중·올바른 반려문화정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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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정 <월경을 나의 슈퍼파워로 만드는 방법> 전자책 출간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달마다 월경이라는 불청객을 맞이해야 한다.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평균 초경 연령이 15.7세이며 평균 폐경 연령이 47.9세임을 감안하면, 여성은 일생에서 약 30년 이상 매달에 월경을 경험한다. 월경은 일상에 아무래도 찝찝하고 불편한 느낌을 주는 신체 형상이지만, 그 보다 더욱 힘든 것은 아마 월경과 동반되는 월경통 또는 생리통이라고 불리는 통증일 것이다. 보고에 따르면 가임기 여성 10명 중 8.5명은 흔히 부르는 월경곤란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이 생리통을 당연히 참고 견뎌야 하는 존재로 인식하지만, 여성들은 건강한 삶을 위해 자신이 겪는 월경 관련 증상을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생리통이 진통제로도 감당이 안되거나 갑자기 심해지거나 생길 경우, 나이가 들수록 그 통증이 강해지는 경우 등 변화가 있다면 다낭성난소증후군 등의 자궁질환이 아닌지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이와 관련해 <월경을 나의 슈퍼파워로 만드는 방법>이 전자책으로 출간되어 화제다. 이 도서의 저자인 홀리스틱 웰니스, 월경코치 리사정은 오클랜드 (뉴질랜드) 대학에서 약리학 학사와 경영학 석사를 마치고 9년간 Douglas NZ 와 한미약품 등 제약회사에서 근무하며 전문성을 쌓았다. 또한, 그는 Certified Holistic Health Coach와 Womb Sciences Training을 수료했으며, 마이다노 습관 전문 코치이자 'HOLISATIC CARE' 대표로서 여성건강 코치로 회원들을 만나고 있다. 여기에 홀리스틱 웰니스 케어 여성 커뮤니티인 '햅스터즈'의 공동 창업자로 여성의 건강한 신체와 맑은 정신에 관심을 갖고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 책에서는 여성이라면 꼭 알아야할 월경 주기별 맞춤 솔루션을 소개한다. 책은 여성의 건강 지표인 월경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월경과 월경 주기, 생리전증후군, 주기에 따른 식사와 운동법, 영양제, 마음챙김, 에너지 관리 방법 등을 소개한다. 특히, 저자는 월경 주기 속에는 내면의 봄(난포기), 여름(배란기), 가을(황체기), 겨울(월경)이라는 사계절이 존재한다고 말하며 각 계절별 슈퍼파워, 식이요법과 운동법 등을 추천한다. 이 외에도 월경 코칭을 통한 고민 및 해결 사례들로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리사정 코치는 "건강한 삶을 위해 건강한 월경은 필수다. 월경 주기의 힘, 그 슈퍼파워와 호르몬 균형에 대해 알게 된 것은 여성으로 살면서 스스로가 경험한 것 중 최고라 자부한다. 나 역시 수년간 극심한 PMS, 생리통과 생리 불순 등을 겪으며 피임약 부작용, 우울증, 수 차례의 요요, 변비, 과민성 대장 증후군, 무월경까지 각종 질병과 아픔으로 인해 매일 약을 달고 살았다. 그러나 월경과 월경 주기를 제대로 공부하며 많은 것이 바뀌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그 안에서 얻은 소중한 여성건강 관련 정보들은 공유하고자 한다. 무엇보다도 이번 전자책 출간으로 보다 많은 독자분들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보를 얻길 바라며, 여성들뿐 아니라 남성분도 이 책을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자책 발간과 함께 신청을 통해 저자들은 온라인 강의와 1:1 상담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월경을 나의 슈퍼파워로 만드는 방법’ 전자책은 크몽( https://kmong.com/gig/365261 )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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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앞산 관광명소화 사업 구간 내 등산로 개방[더코리아-대구] 대구시는 앞산 관광명소화 사업 시행에 따라 작년 7월부터 공사구간 내 통제한 등산로를 올해 1월 개방했다. 앞산 관광명소화 사업은 사업비 48억원(국비 12, 시비 36)을 투입해 앞산공원 내 앞산 전망대와 능운정·팔각정 리모델링, 쉼터 7개소, 등산로 정비공사를 작년 3월 공사를 착공해 올해 5월 말 완료 목표로 공사를 시행 중이다. 현재 전망대 공사는 기존 전망대를 철거하고 기초 골조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능운정과 팔각정은 외부공사를 완료하고 내부 마무리 공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쉼터는 7개소 중 5개소가 완료됐다. 작년 7월 등산객 안전사고 방지 등을 위해 공사구간 내 안일사~앞산 전망대~능운정~앞산 정상까지 약 1.9km 구간의 등산로를 통제해 왔다. 현재 공사 구간 내 위험한 공종이 대부분 마무리돼 등산객 편의를 위해서 올해 1월부터 등산로를 개방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산을 방문하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사 중이지만 등산로를 개방하기로 했다”며, “공사 중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으며, 앞산 정상부를 방문하시는 시민들께서도 사업구간 내 통행에 유의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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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클래식 시리즈 <보헤미안> 정기연주회 개최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제286회 정기연주회 - 베스트 클래식 시리즈 <보헤미안>을 개최한다. 2022년 2월 18일(금) 오후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상임지휘자 장윤성이 지휘를 맡아 체코를 대표하는 국민악파 작곡가 드보르작의 작품인 오페라 <반다> 서곡, 첼로 협주곡 나단조,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한다. 오페라 <반다> 서곡은 드보르작 특유의 전원성이 느껴지는 민속적인 선율을 가지고 있다. 오페라 <반다>는 독일의 침략자로부터 국민을 구하기 위해 강에서 익사한 폴란드 여왕 반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다채로운 전개와 웅장함이 돋보이는 서곡은 연주회 서두에 단독으로 연주되기도 한다. 이어서 연주할 첼로 협주곡 나단조는 드보르작이 미국에 체류할 당시 미국의 아프로-아메리칸 문화와 체코 슬라브 문화를 결합시켜 작곡한 것으로 서정적이고 드라마틱한 선율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19세기 가장 뛰어난 첼로 협주곡이라는 평가를 받는 작품으로, 이 곡은 첼리스트 강승민이 협연한다. 강승민은 가스파르 카사도 국제 첼로 콩쿠르 한국인 최초 1위, 로스트로포비치 국제 첼로 콩쿠르 특별상,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첼로 부문 입상,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파이널에 입상하여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렸고,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완벽하고 무결한 첼리스트이자 감각적인 비르투오소한 음악가’라는 평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마지막으로 연주할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역시 드보르작이 미국에서 작곡한 작품이며 흑인 영가와 아메리칸 인디언의 민속음악에 영감을 받아 그 요소가 적절히 사용되었다. 역동적인 리듬과 풍부한 음색이 두드러지며 조국 보헤미아에 대한 사랑을 노래한 아름다운 선율이 단연 압권이라 할 수 있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86회 정기연주회 – 베스트 클래식 시리즈 <보헤미안>은 2022년 2월 18일(금) 오후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월에는 생명이 움트는 봄을 기다리며 장윤성 상임지휘자, 첼리스트 강승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선사할 흥겨운 음악과 자유로운 보헤미안의 감성을 한껏 만끽해 보길 바란다. 공연개요 제 목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86회 정기연주회 베스트 클래식 시리즈 <보헤미안> 일 시 2022년 2월 18일 (금) 오후 7시 30분 장 소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지 휘 장윤성 협 연 강승민(첼로) 연 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 프로그램 드보르작, 오페라 <반다> 서곡 A. Dvořák, Opera <Vanda> Overture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나단조 작품 104 (첼로 강승민) A. Dvořák, Cello Concerto b minor Op.104 Ⅰ. Allegro Ⅱ. Adagio ma non troppo Ⅲ. Finale. Allegro moderato Intermission 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 마단조 ‘신세계로부터’ A. Dvořák, Symphony No.9 e minor Op.95 ‘From the New World’ Ⅰ. Adagio-Allegro molto Ⅱ. Largo Ⅲ. Molto vivace Ⅳ. Allegro con fuoco * 주최 측 사정으로 인하여 일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입 장 료 전석 1만원 예 매 부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 www.bucheonphil.or.kr 문 의 부천시립예술단 사무국 032)327-7523 프로필 ■ 지휘 장윤성 지휘자 장윤성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지휘전공 수료 후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악대학 유학 중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제1회 프로코피예프 국제 지휘자 콩쿠르 2위에 입상하며 본격적으로 지휘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95년에는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펜데레츠키 교향곡 제5번 <KOREA>를 유럽 초연하였으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일본 도쿄 심포니, 오스트리아 빈 콘서트 페라인, 독일 로베르트 슈만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켐니츠, 이태리 로마 심포니 오케스트라, 스페인 오케스트라 클라시카 산타 세실리아 마드리드, 헝가리 MAV 심포니 오케스트라, 체코 프라하 방송교향악단, 야나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폴란드 크라크푸 라디오 심포니 등 국제적인 명성의 유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다. 또한 독일 뉘렌베르그 심포니와 독일 4개 도시 순회, KBS 교향악단 일본 순회, 러시아 마린스키 오페라 오케스트라 한국 순회, 체코 브루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 순회, 유니버설 발레단과 영국 새들러스 웰즈 극장, 미국 시카고 리릭 오페라, 캐나다 밴쿠버 퀸 엘리자베스 극장에서 발레 공연, 서울시립오페라단 오사카 순회 등 심포니, 발레음악, 오페라에 이르는 연주 투어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일본 오사카 칼리지 오페라하우스 전임지휘자, 울산시향 상임지휘자, 창원시향 상임지휘자, 대전시향 상임지휘자, 군포프라임필의 전임지휘자를 역임하였고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지휘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21년 6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였다. ■ 첼로 강승민 “우리가 익히 들었던 현대음악들의 해석은 그녀의 연주 안에서 놀라움과 특별함으로 재창조 되었다” 2017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파이널에 입상한 그녀에 대한 인터뷰 평이다. 그녀가 연주한 도시오 호소카와의 첼로 협주곡 <승화(Sublimation)>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음반에 대표로 발매되었을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었고 독일, 벨기에, 일본 등의 미디어 매체와 평론가들은 ‘엄청난 집중력과 눈빛에서 쏟아져 나오는 그녀의 카리스마와 호소력 짙은 연주로 관객의 호흡을 장악했다’라 평했다. 또한 2015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첼로 부문 한국인 최초로 5위에 입상한 그녀는 세계적인 첼리스트이자 로스트로포비치의 수제자로 알려진 다비드 게링가스(David Geringas)로 부터 ‘완벽하고 무결한 첼리스트이자 감각적인 비르투오소한 음악가’ 라는 평을 받았다. 만 11세에 서울시향 협연을 시작으로 인천시향, 수원시향, 창원시향, 과천시향, 원주시향,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코리아챔버오케스트라(KCO), 미국 게티스버그 챔버,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리투아니아 크리스토퍼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모나코 몬테카를로 필하모닉, 러시아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도쿄 필하모닉 등 국내외 유수의 단체들과 협연했으며 러시아 국제 마린스키 극동 페스티벌,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초청연주, 평창 겨울음악제, 평창 스페셜 뮤직페스티벌, 멕시코 2018 리카르도 카스트로 국제 페스티벌, 대관령 국제음악제, 음연 국제음악제, 2019 베를린 필하모니 콘서트 및 베를린 투어 등 여러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실내악과 솔리스트로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가스파르 카사도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1위, 로스트로포비치 국제 첼로 콩쿠르 특별상을 수상하며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일찍이 워싱턴 요한슨 주니어 국제 현악 콩쿠르 1위, 이화·경향 음악콩쿠르 1위, 동아음악콩쿠르에서 만17세의 나이로 최연소 1위 수상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뛰어난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8세에 첼로를 시작한 강승민은 2003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16세 최연소 입학했고, 졸업 후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디플롬과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했으며 트뢸스 스바네와 세계적인 첼리스트이자 지휘자인 다비드 게링가스를 사사했다.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1988년 창단 이후 언제나 새로운 도전으로 주목받아 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탄탄한 연주 실력과 폭넓은 레퍼토리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어느 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하였다. 특히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이어온 <말러 시리즈>는 한국에서의 첫 시도라는 평가를 넘어 우리 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기념비적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05년 음악단체 최초로 한국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호암예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부천필은 2002년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 한국 대표 참가, 2006년 일본 가와사키현 초청 연주회, 2014년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016년 세계 최대 클래식 음악 페스티벌인 ‘La Folle Journée Festival’에 한국 오케스트라 유일 공식 초청을 받는 등 세계 무대에서도 활약하며 현지 관객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2019년 10월에는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문화원 및 본분관 초청으로 독일 베를린필하모니홀과 쾰른필하모니홀에서 공연하였고, 프랑스 Metz en scènes 초청을 받아 메츠시 아스날홀에서 아시아 오케스트라 최초로 연주를 가졌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한층 더 진화된 사운드를 통해 세계 각국의 청중에게 클래식 음악의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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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산업 프로그램 NAFF ‘잇 프로젝트’ 공모[더코리아-부산]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잇 프로젝트’(It Project)를 공모한다. 오는 5월 1일에 마감, 심사 후 선정작들에 총 2억원 규모의 상금과 현물을 지원한다. 선정작은 5월 30일 BIFAN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한다. '잇 프로젝트'는 아시아의 판타스틱 장르영화 프로젝트 발굴 프로그램이다. 올해 공모는 지난해에 이어 국내외 장편•시리즈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다. 러닝타임이 장편 장르영화 프로젝트는 60분 이상, 장르 시리즈 프로젝트는 편당 40분 이상이어야 한다. 시리즈 프로젝트는 트리트먼트에 최소 2편의 에피소드를 포함해야 한다. 응모는 BIFAN 온라인 출품 사이트(http://entry.bifan.kr/)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bifan.kr) 출품/지원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산업프로그램팀으로 전화(032-327-6313/내선 144번) 혹은 이메일 (naff.itproject@bifan.kr)로 하면 된다. 선정 프로젝트는 NAFF 프로젝트 비즈니스 미팅 때 전 세계 장르영화 제작투자 및 배급 관계자와 만나 투자•공동제작•배급사를 찾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심사를 통해 ▲부천상 ▲NAFF상 ▲아시아의 발견상 ▲한국의 발견상 ▲NAFF 코리안 어워드 ▲판타스틱 7 ▲DHL상 등 7개 부문에 1억원 규모의 상금을 지급한다. ▲C-47 ▲모카차이 등 2개 부문에 1억원 상당의 현물을 지원한다. 7개 부문 가운데 ‘판타스틱 7’ 선정작은 칸영화제 필름마켓에 자동으로 진출, 세계 영화인을 상대로 프로젝트를 선보일 기회를 갖는다. ‘판타스틱 7’은 칸영화제 필름마켓에서 2019년에 출범한 프로그램이다. BIFAN을 비롯해 시체스•토론토•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과달라하라•카이로•뉴질랜드영화제 등 7개 국제영화제가 선정한 프로젝트로 엮는다. BIFAN은 2019년 <능력소녀>(감독 김수영), 2020년 <일리싯>(감독 강민지), 2021년에는 <영원한 아이>(감독 유은정)를 출품했다. BIFAN은 2008년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Network of Asian Fantastic Films, NAFF)를 발족, 프로젝트 마켓인 ‘잇 프로젝트’와 교육 프로그램인 ‘환상영화학교’를 운영해 왔다. 총 64편의 영화가 '잇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했다. 이 가운데 2020~2021년 NAFF를 통해 완성한 <잔영공간>(감독 글렌 찬)과 <죽음의 소리>(감독 알렉스 노이어)는 지난해 BIFAN ‘월드 판타스틱 레드’ 섹션에 초청받았다. <밤을 넘는 여행>(감독 카야노 타카유키)은 일본 스킵시티국제영화제 작품상 및 관객상, <세이레>(감독 박강)는 부산국제영화제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을 수상하는 등 잇 프로젝트는 차세대 영화인을 육성하는 아시아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26회 BIFAN은 오는 7월 7~17일에 부천 일대 극장과 OTT에서 개최한다. ‘잇 프로젝트’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오프•온라인으로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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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도서관,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운영[더코리아-경기 광명]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월 3일부터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보고 싶은 책이 공공도서관에 없는 경우 희망도서를 가까운 동네 서점에서 대출받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광명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www.gmlib.gm.go.kr) 또는 리브로피아 앱에서 신청 후 승인 문자를 받아 회원증을 지참하고 사흘 이내 해당 서점에 방문하면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 대출은 1인당 월 3권까지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1회에 한해 7일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반납은 대출한 서점에 하면 된다. 도서관 회원 중 연체자는 신청할 수 없으며 5만 원 이상 고가의 도서나 자료 형태가 도서관 소장용으로 부적합한 도서는 신청이 제한된다. 바로대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서점은 ▲중앙서적(광명동) ▲꿈꾸는 별책방(광명동) ▲인하서적(광명동) ▲크로앙스문고(광명동) ▲서광문고(철산동) ▲일지서적(철산동) ▲시현문고&교재(철산동) ▲영동문고(하안동) ▲부광서적(소하동) 총 9곳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이용자 호응도가 높아 올해 도서구입비를 증액해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보다 편리하게 독서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하안도서관(☎02-2680-5463, 54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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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비손’ (Two Hands) 공연[더코리아-경기]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2월 16일 (수), 공연 <비손(Two hands)>을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비손은 ‘두 손을 맞대어 빈다’는 의미로, 힘들고 어렵게 살다 돌아간 민초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예술행위를 뜻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질병관리청,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후원으로 제작된 본 공연은 무속음악·의식에 미디어 아트를 더한 퍼포먼스의 형태로, 코로나19 관련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공연의 부제는 “고통의 넋이 영혼의 꽃새(Flower Birds)가 되어”이다. 총 3부 (청신(請神), 오신(娛神),송신(送神) )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코로나19가 휩쓸고 간 도시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미디어 아트로 표현함과 동시에, 씻김굿, 별신굿 등 무속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코로나19로 희생된 이들과 유족들을 위로한다. 특히 2부에서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의 혼란 속에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故정유엽 군의 유족이 무대에 올라 영혼을 위로하고 치유하는‘넋건지기’ 의식에 함께 할 예정이다. 전통예술과 첨단 기술의 융합을 바탕으로 한 독창적 연출 또한 눈길을 끈다. 공연 <비손(Two Hands)>는 무속음악과 첨단 프로젝션 매핑 기술을 접목하여 예술과 과학의 새로운 융합을 시도한 작품이다. 지난 2020년, 세계적 미디어 아트 축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Ars Electronica Festival)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도 선정된 바 있으며, 당시 초연에서 무속음악의 영적 체험이 기술의 한계를 넓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운영하며 사전예약자에 한하여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www.ggac.or.kr) 및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TV에서 공연 생중계가 진행될 예정으로, 온라인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 <비손 (Two Hands)> 공연 개요 • 일 시 : 2022. 2. 16 (수), 저녁 7시 30분 (러닝타임 70분) • 장 소 :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 티 켓 가 : 전석 무료 • 관람연령 : 만 7세 이상 관람가 • 주 최 : 경기아트센터 • 주 관 : 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 •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질병관리청,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 문 의 : 031-230-3441~2 ■ 출연진 류경화 (예술감독, 철현금·타악연주) 現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2002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 2004 제 1회 올해의 예술상 수상 2011 KBS 국악대상 현악부문 수상 2013~2018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예술감독 2020 국립극장 여우락페스티벌 예술감독 신명수 (사운드 디자인, 신디사이저) (주)크라프트 뮤직 대표 영상 및 미디어 음악 작곡가, 프로듀서 약 2천여편의 광고음악 및 미디어음악 발표 서울예대, 성균관대, 한예종 등 출강 이일우 (피리, 생황, 태평소, 기타) 現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수석악장 그룹 잠비나이 멤버 국가무형문화재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 박성훈 (소리) 現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전임강사 국가무형문화재 진도씻김굿 전승교육사 (사)박병천가무악보존회 대표 박범태 (소리, 장구) 現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전임강사 現한양대학교 국악과 전임강사 국가무형문화재 동해안별신굿 이수자 청배연희단 예술감독 이서윤 (무용)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 15호 승무 이수자 2015 세종대왕 전통예술경연대회 ‘문화체육부 장관상 수상’ 2017 제 17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 ‘대통령상 수상’ ■ 시놉시스 서막 참석한 관객 중에서 50여명을 선정하여 복도 바닥에 있는 지화를 들고 극장 안으로 들어간다. 관객들이 지화를 무대에 지정된 장소에 놓고 객석으로 들어간다. 지화를 들고 가는 관객들이 입장하기 시작하면, 스크린 영상이 나온다. 제 1장. 청신(請神:신을 불러 청하다) 본디 죽은 자들은 모두 신이다. 아픈 시대에 희생된 영혼들을 불러 굿당에서는 신의 제단에 올리는 신성한 의물인 지화(紙花) 앞에서 모두의 염원을 담아 공연을 시작한다. 제 2장. 오신(娛神:신을 즐겁게 하다) 신명과 흥으로 신을 즐겁게 하여 죽은자들의 넋을 불러들인다. 특히 코로나 19로 안타깝게 희생된 故 정유엽군의 유가족분들과 함께 위로와 치유의 넋건지기가 무대에서 펼쳐진다. 제 3장. 송신(送神:신을 다시 돌려보낸다) 코로나19와 관련된 희생자, 보건의료진, 전세계 관련자들 및 공간 도시들을 모자이크 형식으로 만들어 스크린에 띄우고, 마지막 희생자의 영혼이 반딧불이 되어 나무 스크린 안으로 들어와 움직이다가 마지막 철현금 스트로크에 맞추어 아름다운 꽃새가 되어 날아가는 장면으로 마무리한다. 제의적이고 무게감 있는 영성적 소리들로 신을 부르고 극락의 염원을 담아 혼들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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