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현경초등학교(교장 정은택)는 5월 17일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 함께 뛰어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특별히 현경초등학교 동문인 서삼석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는 전교학생회장 김○○ 학생이 ‘6학년 마지막 체육대회에 오셔서 자랑스러운 현경인으로 축하해 주시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라는 편지로 간곡하게 초청하는 글을 보내어 참석하게 되었다. 또한 무안군의회 임현수 의원과 이호성 의원도 체육대회에 참석하여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특히 전교학생회장과 부회장에게 ‘소금처럼’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사인을 해 주고, 평소 옷에 착용하던 뺏지도 직접 전달해 주었다. 서삼석 국회의원의 ‘공부도 중요하지만 마음껏 즐겁게 뛰어 놀아라.’는 축사와 함께 ‘지구를 옮겨라’, ‘태산을 넘어라’, ‘수박 수레 릴레이’, ‘에너지 볼풀’, ‘전교생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되며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즐거운 모습이 운동장에 가득 찼다. 체육대회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로 구성했고,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커피차’는 모두가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되었다. 이와 함께 함생들은 열정적으로 경기에 참여하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5학년 박○○ 학생은 “친구들과 많이 웃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좋았어요. 그리고 서삼석 국회의원이 우리학교 졸업하셨다니 자랑스러워요.”라고 말했다.

4학년 김○○ 학부모님은 “학생들과 함께 재미있는 게임을 해서 좋았고, 학교에서 준비한 내실있는 체육대회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 행사에 감동했다.”라고 하였다.

현경초등학교 정은택 교장은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서로 도우며 더불어 사는 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특색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