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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강원 홍천] 강원특별자치도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14일 홍천군다목적센터에서 신영재 홍천군수, 김숙자 홍천소방서장과 최종길 대응총괄과장, 정영심 초대 대장, 홍천남성의용소방대 신상욱 대장과 안주영 부대장 및 유부선 서무반장, 홍천군 재난안전과 전은숙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5주년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창립 기념식에서는 홍천여성의용소방대 및 여성연합회장을 역임한 정영심 회장이 참석해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신영재 홍천군수는 경축기를 보내 축하하였고, 홍천소방서는 축하 떡, 홍천군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조덕연)와 홍천남성의용소방대 등 각계에서 축하화분 등으로 뜻깊은 날을 함께했다.
이어 유공자 표창으로 △홍천군수 표창 박보나 △국회의원 표창 한은자, 채인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 박주영, 신정숙 △홍천군의회 의장 표창 이영숙 대원이 소방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전 대원의 심폐소생술 등 자격증 취득, 전국 최초의 의용소방가 안무시연 등은 물론 119소방 안전활동 및 복지사각지대 돌봄문화를 통한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단체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역동적 활동에 감사하다”고 밝혔고, 정영심 초대회장은 “35년전 창립시에는 정말 어려운 부분도 많았는데 후배대원들이 체계적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있어 자랑스럽다”고 칭찬했다.
홍천군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인 박홍숙 홍천여성의용소방대장은 “홍천에서 가장 젊고 가장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원들이 멋지고 고맙다”며 “생(生)을 살아내고 있는 지역과 상생하고 발전하는데 더욱 기여하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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