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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형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3’ 국내 출시삼성전자가 신형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3(Galaxy Fit3)’를 3일 국내 출시한다. ▲ ‘갤럭시 핏3’ 제품 이미지 ‘갤럭시 핏3’는 전작 대비 약 45% 커진 40mm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더 많은 정보를 한 화면에서 제공한다. 알루미늄 바디는 강화된 내구성을, 18.5g의 가벼운 무게는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 18.5g: 기기 본체만의 무게이며, 스트랩 무게는 별도 사용자가 야외에서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IP68 등급의 방수·방진도 지원한다. 특히 방수의 경우 5기압(ATM)까지 보호된다. * IP68: 최대 30분동안 최대 1.5m 수심에서 먼지와 담수로부터 보호 * 5ATM: 최대 10분동안 최대 수심50m에서 방수 가능 배터리는 1회 완충으로 최대 13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급속 충전을 지원해 30분 충전 시 최대 65%까지 충전된다. ※ 배터리 사용 시간은 일반적인 사용 패턴 시나리오에 대한 내부 실험실 테스트 결과이며, 실제 배터리 사용 시간은 사용 환경 및 기타 요인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충전 어댑터는 제품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별도 구매해야 함 ‘갤럭시 핏3’는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피트니스 기능을 지원한다. 유산소·웨이트·구기종목 등 100 종류 이상의 운동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으며, 수면·스트레스 등 기본적인 건강 모니터링 기능도 제공한다. ‘낙상 감지’와 ‘긴급 SOS’ 기능도 시리즈 최초로 지원한다. 낙상이 발생하면 의식이 없더라도 구조를 요청하는 음성 전화가 119 등 긴급 연락처로 자동 발신되고, 동시에 위치 정보를 담은 SOS 메시지가 사전에 설정된 전화번호로 발송된다. 위급 상황이 발생해 ‘긴급 SOS’ 기능을 사용하려면 측면 버튼을 5번 누르면 된다. 이 경우 119 등으로 음성 전화가 자동 연결되고 SOS 메시지가 설정된 전화번호로 동시 발송된다. ※ 긴급 통화는 One UI 6.1 이상의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 연결된 스마트폰 카메라의 촬영을 원격으로 지원하는 리모컨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는 이를 활용해 다양한 위치와 각도에서 창의적인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갤럭시 핏3’는 삼성닷컴을 통해 단독 출시된다. 색상은 그레이, 실버, 핑크 골드 3가지이며, 가격은 8만 9천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핏3’ 출시를 맞아 다양한 패키지 상품도 준비했다. 피트니스 상황에서는 ‘갤럭시 핏3’, 일상 생활에서는 ‘갤럭시 워치’ 등 두가지 제품을 모두 사용하길 원하는 고객을 위해 ‘갤럭시 핏3’와 ‘갤럭시 워치6 클래식 47mm’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이 마련됐다. 가격은 49만 9천원이다. ‘갤럭시 핏3’와 급속 충전 ’25W PD 충전기’로 구성된 패키지도 출시되며, 가격은 11만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디자인과 성능이 모두 개선된 ‘갤럭시 핏3’는 다양한 갤럭시 제품과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신형 피트니스 밴드”라며, “가벼운 착용감과 오래가는 배터리를 통해 보다 스마트한 건강 관리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갤럭시 핏3’ 그레이 색상 제품 이미지 ▲ ‘갤럭시 핏3’ 실버 색상 제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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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4월 분양[더코리아-강원도 원주]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오는 4월 강원도 원주시 원동 274-40번지 일원 원주원동다박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총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 동 총 1,502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108㎡ 1,273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1단지는 △59A㎡ 169가구 △74A㎡ 131가구 △84㎡A 407가구 △84㎡B 270가구 △108㎡ 75가구이며, 2단지는 △59C㎡ 26가구 △59D㎡ 13가구 △74C㎡ 95가구 △84㎡C 87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설명: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석경 투시도 ■ 반경 1km 내 7,000여 가구 품은 ‘뉴타운’급 신흥 주거타운 조성 예정 단지가 들어서는 원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원주시청에 따르면 단지 반경 1km 내에는 앞서 분양을 완료한 원동 남산 주택재개발정비사업(1,167가구)과 현재 시공사 선정을 마친 원동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1,240가구) 등이 조성 중이며, 개발 완료 시 약 7,000 가구를 품은 ‘뉴타운’급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주변으로 노후 단지가 밀집돼 있어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도 풍부하다. ■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 착공, 서울 강남권까지 40분대 이동 가능할 전망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교통 환경이 편리하다. 제2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해 주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원주종합버스터미널, KTX원주역 등이 가까워 서울을 비롯한 광역으로의 접근성이 높다. 주변으로 다양한 교통망 개통도 계획되어 있다. 우선,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이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여주역에서 서원주역까지 22.2km의 경강선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며, 지난 1월 착공되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원주에서 서울 강남까지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수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 전략에는 GTX-D노선의 원주 연장이 반영됐다. GTX-D 구간은 내년 상반기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며, 203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 D노선의 경우 인천공항과 김포 장기에서 각각 시작된 노선이 분기점인 부천 대장에서 만나 서울 삼성동까지 연결되고 다시 삼성동에서 교산, 원주까지 연결되며, 개통 시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 초·중·고 도보 통학 가능...원도심 내 풍부한 생활 인프라 갖춰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300m 내에 일산초 병설유치원, 일산초교가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원주여중, 학성중, 평원중, 원주고 등 학교가 밀집돼 있다. 이 밖에 원주시청소년수련관, 보물섬장난감도서관,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 그림책도서관, 학원가 등 다양한 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원주 원도심 입지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우선, 단지에서 반경 2km 내에 AK플라자 원주점, 롯데마트 원주점, 농협하나로마트, 중앙시장, 롯데시네마 원주무실점, 롯데시네마 남원주점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 원주시청, 원주경찰서, 원주시보건소 등 행정기관이 가깝고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원 등 대형 병원 이용도 쉽다. 단지 도보권에 위치한 원주종합체육관은 각종 콘서트, 문화공연, 대규모 체육대회 등이 열려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원주천을 비롯해 남산공원, 단계공원, 일산공원 등 다양한 공원들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원주천의 경우 원주천변을 시민 여가 공원으로 조성하는 이른바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인근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원주시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5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며, 원주 최대 규모의 피크닉장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 원주 원도심 속 최대 규모 단지로 조성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원주 원도심 속 최대 규모의 대단지로 공급된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원주시에 공급된 전체 분양 물량(6만2,142가구) 중 1,5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원주기업도시에 들어선 1곳(1,516가구) 외에는 없다. 원주기업도시를 제외한 원도심에서는 유일무이한 1,500가구 이상 단지로 조성되는 셈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원주 원도심에 갖춰진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에 계획된 정비사업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을 것”라고 전했다. <출처 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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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키츠네, ‘아기 여우’ 강림[더코리아-서울]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Maison Kitsuné)는 국내 신명품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컬렉션을 내놓으며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29일 밝혔다. 1세대 대표 신명품 브랜드인 메종키츠네는 지난 ‘18년 가로수길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MZ세대의 워너비 브랜드로 등극, 다채로운 여우 심볼과 함께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일본 아웃도어 브랜드 ‘앤드원더(and Wander)’,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 오직 한국에서만 판매하는 익스클루시브 상품 등을 선보이며 젊은 층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등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메종키츠네는 올 봄 시즌을 맞아 대담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이 돋보이는 ‘베이비 폭스(BABY FOX)’ 컬렉션을 내놨다. 산뜻한 파스텔 컬러와 캐주얼한 실루엣으로 긍정적이고 밝은 분위기를 낸다. 정제되고 현대적인 테일러링을 토대로, 우븐/저지/니트 상품 등에 브랜드 특유의 새심함을 담았다. 블루, 블라섬, 레몬 컬러를 중심으로 셔츠, 슬리브리스, 카디건, 스웻셔츠, 드레스, 스커트, 조거숏츠 등을 출시했다. 또 구름처럼 풍성한 모양에 부드러운 가죽 소재로 만든 ‘클라우드 백(Cloud Bag)’을 선보였다. 내용물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바뀌어 재미를 주는 동시에 라일락, 라임, 그린 등 컬러로 출시돼 도시적인 감성도 묻어난다. 특히 메종키츠네는 브랜드의 상징인 여우 심볼을 활용해 털이 풍성하고 균형 잡힌 몸매의 ‘베이비 폭스’ 로고를 새롭게 제작했다. 아이템별 컬러를 고려해 핑크, 레드, 블루, 베이지, 그레이, 블랙 등의 로고 컬러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메종키츠네는 베이비 폭스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 별도의 팝업스토어를 내달 22일까지 운영한다. 입구에서부터 매장 앞 광장까지 라일락 컬러의 베이비 폭스로 꾸미고, 꽃밭으로 여겨질 정도의 카페트를 깔아 방문하는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평소 화이트/블랙 컬러의 오브제는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에는 라일락 컬러를 입고 고객을 맞이한다. 정혜림 메종키츠네 팀장은 “경기침체와 함께 소비심리저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신명품에 대한 고객 관여도는 높아지고 있고, 새로운 브랜드가 국내에 지속적으로 소개되고 있다” 라며 “1세대 신명품 강자인 메종키츠네는 신선하고 위트있는 브랜드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협업은 물론 신규 컬렉션을 선보이는 등 젊은 층이 열망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종키츠네는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JENNIE)’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 베이비 폭스 컬렉션의 크리에이티브 뮤즈로 참여한 제니는 사랑스러운 로고, 산뜻한 컬러, 톤온톤 코디를 그녀만의 대담하고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출처 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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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70억 5000만 달러…역대 최대올해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는 신고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한 70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제조업은 전년 동기 대비 99.2% 증가한 30억 8000만 달러, 서비스업은 2.5% 감소한 38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제조업 중에서는 전기·전자(14억 5000만 달러, +113.5%), 기계장비·의료정밀(5억 4000만 달러, +49.2%), 화공(3억 4000만 달러, +69.5%) 등의 업종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고, 서비스업 중에서는 금융·보험(21억 9000만 달러, +34.3%) 등의 업종이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 유럽연합(EU) 국가로부터 유입된 투자는 전년도 대형 투자에 의한 기저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69.8% 감소한 7억 2000만 달러, 5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4년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상세 동향. (표=산업통상자원부) 일본, 중화권으로부터 유입된 투자는 각각 281.8%, 146.7% 증가한 11억 3000만 달러, 21억 20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그린필드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한 38억 6000만 달러, M&A 투자는 115.4% 증가한 31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세계경제 성장 둔화, 고금리, 고환율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지난해(연간 327억 2000만 달러)에 이어 올해 1분기도 최대 실적을 경신하면서 한국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들의 신뢰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연간 외국인직접투자 중 1분기의 비중이 20% 미만임에도 이번 1분기는 70억 달러를 넘어서며 2004년 1분기(30억 5000만 달러) 이후 20년 만에 투자 규모가 2배 이상 증가했다. 산업부는 이 같은 호실적이 연초 경제정책방향 등에서 제시된 올해 외국인 직접투자 350억 달러 달성을 위한 단단한 첫 걸음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 주력 제조업 분야에 대한 투자가 고루 증가한 것에 힘입어 제조업 투자가 99.2%로 대폭 증가하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체감되는 경제효과가 민생 전반에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부는 또한 비수도권으로 유입된 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63.9% 증가한 22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그 규모와 비중이 지속 확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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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끝없는 수상행진 대한민국 전기차 전세계를 휩쓸다!대한민국의 전기차가 전세계를 휩쓸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27일(현지시간)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기아 EV9이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를, 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0년 선보인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의 모델로 2022년 현대차 아이오닉 5, 2023년 현대차 아이오닉 6, 2024년 기아 EV9 등 3년 연속 세계 올해의 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를 포함하면 현대차 2회, 기아 2회 등 세계 올해의 자동차로 총 4번 선정되며 지난 10년간 전 세계 자동차그룹을 통틀어 가장 많은 올해의 차를 배출한 자동차그룹으로 자리잡았다. (※ 현대차그룹 4회, 재규어ᆞ랜드로버 2회, 마쓰다 1회, 벤츠 1회, 지리ᆞ볼보 1회 폭스바겐그룹 1회) 같은 기간 월드 카 어워즈와 함께 세계 3대 올해의 차로 불리는 ‘북미 올해의 차’와 ‘유럽 올해의 차’를 포함해 영국, 독일, 캐나다 등 영향력 있는 6개의 올해의 차로 범위를 넓혀도 현대차그룹은 총 274개의 상 중에서 2위 폭스바겐그룹 33개의 두 배수인 66개를 수상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별 집계에서도 현대차 28개, 기아 27개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며 3위 마쓰다(19개) 4위 폭스바겐(17개) 5위 혼다(16개)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현대차그룹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70, G80, G80 전동화 모델, G90, GV60, GV70, GV70 전동화 모델, GV80 등 현재 판매중인 모든 모델이 1회 이상 수상하며 11회로 BMW, 포르쉐, 벤츠와 함께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차종별 집계에서는 2021년 출시한 현대차 아이오닉 5(아이오닉 5 N 포함)가 10회, 2022년 출시한 아이오닉 6가 6회로 각각 1위와 6위를 기록했다. 특히 아이오닉 5는 최근 10년 6개 올해의 차 시상 역사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자동차로 기록됐다. 현대차의 전체 수상 28개 중 절반 이상을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모델이 차지했으며, 기아 역시 EV9 6개, EV6 4개 등 전용 전기차 모델이 10개의 수상을 기록했다. 특히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전기차 시장에 뛰어든 최근 3년간 기록을 집계할 경우, 현대차그룹은 6개 올해의 차 101개 상 중에서 41개 수상으로 역시 자동차그룹별 1위를 기록했으며, 이 중 E-GMP 기반 전기차는 약 66%인 27개를 수상했다. 같은 기간 북미, 세계, 유럽 등 3대 올해의 차에서는 총 30개 중 13개를 모두 E-GMP 기반 전기차로 수상하는 등 3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복수의 기관에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이 2020년 선보인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는 ▲모듈화/표준화 개념을 도입해 다양한 차급으로 전개 가능하며 ▲최적 설계를 통해 충돌 안전성과 혁신적인 공간을 확보했고 ▲400/800V 멀티 급속충전 시스템ᆞV2L(Vehicle to Load) 기능을 지원해 고객에게 새로운 전동화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의 E-GMP 기반 전용 전기차는 현대차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기아 EV6, EV9, 제네시스 GV60가 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올해 2분기 기아 오토랜드 광명 전기차 전용공장을 완공하고, EV3를 생산해 국내외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미국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HMGMA), 기아 오토랜드 화성 전기차 전용공장, 현대차 울산 전기차 전용공장을 순차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21년 LA 오토쇼에서 현대차의 대형 전기차 SUV 비전을 제시하는 콘셉트카 ‘세븐’을 공개했고 지난해 10월 EV 데이에서 EV3 콘셉트, EV4 콘셉트를 동시에 공개하며 기아 EV 라인업 강화를 예고했으며 지난달 뉴욕 모터쇼에서는 제네시스 초대형 전동화 SUV 네오룬 콘셉트를 공개하는 등 향후 선보일 차세대 전기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전기차의 우수성을 세계 각국에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규 전기차 전용공장과 혁신적인 차세대 전기차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2030년 전기차 글로벌 톱3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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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소상공인의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 및 전기요금 부담완화를 위해 고효율기기 구매시 지원금을 지원해주는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을 3월 25일(월)부터 시행했다. 지원사업 예산은 750억원으로 운영되며, 신청은 올해 연말까지 가능하지만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 ‘24.1.1 이후 구매건에 한해서는 적합한 증빙서류가 있다면 소급신청 가능 지원품목은 에너지효율1등급* 냉(난)방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일반용, 상업용 모두 가능) 4개 품목이며, 지원금은 부가세를 제외한 구매가격의 40%로 지원품목별 한도 내에서 지원됨 * 해당 기기에 부착된 에너지효율등급라벨 기준이다. ** 단, 냉난방기는 냉방 에너지효율이 1등급이면, 난방은 3등급까지 지원가능 【지원품목별 지원한도】 지원품목 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지원한도 사업자당 160만 원 사업자당 160만 원 사업자당 080만 원 사업자당 080만 원 ※ 한 사업자가 4개 지원품목을 한도까지 지원 받는 경우 최대 480만원 지원 2023년에 소상공인 냉(난)방기 교체 지원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도 ’24년 1월 1일 이후 지원기기를 신규로 구매하고 적합한 필수 증빙을 제출하면 지원이 가능하다.(지원한도는 ‘23년 지원금과 무관)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대상기간 동안 필수 증빙서류(①중소기업확인서(소상공인), ②사업자등록증, ③기기 명판·에너지효율등급 라벨, ④전경 사진, ⑤구매 증빙 등)를 구비하여 온라인 홈페이지*(’24.3.25일 오픈)에서 신청하면 된다. * (접속경로) ➀ 인터넷 포털검색창에 “한전 소상공인 지원” 입력 ➁ 에너지마켓플레이스 > 에너지효율화 >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신청 ➂ https://en-ter.co.kr/ac/main/main.do 지원사업 개요, 신청방법 및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평일 09~18시까지는 1551-1212번을 통한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한전은 소상공인의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해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을 안정적으로 시행하는 한편, 소상공인의 소비효율 개선 및 전기요금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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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30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받아[더코리아-경기 포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7월 12일까지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지역주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제안한 사업을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제도로,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제도다. 포천시는 ▲특정 계층에 한정돼 있지 않는 ‘일반 공모형’ 사업을 20억 원, ▲노인, 외국인, 청년 등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시정 참여형’ 사업을 10억 원의 규모로 추진해 다양한 주민 제안을 기반으로 한 사업 수요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공모는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교육기관, 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사업체에 소속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 복리증진 사업 ▲일자리 창출 및 인구 유입 방안 ▲생활SOC유형사업 ▲안전(재난, 범죄 등) 예방 사업 등 소규모 단년도 사업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주민참여예산제-공모사업 제안 게시판에 등록하거나 전자우편(ppmj2017@korea.kr) 또는 포천시청 기획예산과로 방문 또는 우편(포천시 중앙로 87, 포천시청 기획예산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실질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재정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제도”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은 사업부서의 검토와 포천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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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2024년 제2차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더코리아-경기 군포]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24년 제2차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연 300억원 규모로 관내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장 3년, 3억원 이내 운전자금 및 이차보전율 2.0%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번 2차에는 75억원 내외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며, 지원신청일 기준 군포시 관내 사업자 등록 및 공장등록을 필한 제조업체로서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최근 2년 이내 육성자금 미지원 기업은 우대가점을 받을 수 있다. 2차 신청은 4월 18일까지 접수하며, 군포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새소식 코너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에 접속하여 ‘기업지원-지원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031-390-5631, 5650)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으로 기업들의 자금난 및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기업정책과(031-390-0284)나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031-390-5631, 565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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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1,000개 중소기업에 맞춤 지원... 최대 2천만원[더코리아-경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경기도 26개 시·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6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창안개발, 제품생산, 판로개척에 이르기까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4월 5일까지 '2024년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이하 개발생산판로 지원사업)을 추진,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개발생산판로 지원사업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업지원을 실시해 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경기도와 26개 시·군, 경과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 1,000개 사를 선정하여, 총 36억 3천만 원의 사업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26개(과천·성남·안양·안산·용인 제외) 시·군 소재 연매출 120억 이하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지원내용은 ▲창안개발(국내·외 산업재산권 출원, 국내·외 규격인증 지원, 산업기술 정보) ▲제품생산(시제품제작, 시험분석) ▲판로개척(홈페이지 제작지원, 국내·외 박람회 참가, 제품패키지, 국내 홍보 판로지원) 3가지 분야 중 1가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항목에 따라 기업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지원금을 총 소요비용의 50%에서 60%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산단 RE100 및 디지털전환 컨설팅 참여기업은 가산점을 부여하고 쇼핑몰 제작 지원 항목을 새롭게 추가하는 등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신규 규격인증뿐만 아니라 재인증 비용도 지원될 예정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제품개발부터 생산, 마케팅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경과원이 운영하는 동, 서, 남, 북 지역의 4개 권역센터를 통해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경과원은 개발생산판로 지원사업을 통해 1,039개 기업을 지원해 1,532건의 사업화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매출액이 약 6,506억 원 증가하고 1,662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되는 등의 성과를 거두며, 경기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참가 신청은 이지비즈(www.egbiz.or.kr) 웹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지원 대상, 자격 기준, 신청 서류, 과제 중복성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동부권역센터(031-830-85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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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 “3월에 물가 정점"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4월부터는 기상여건이 개선되고 정책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추가적인 특이요인이 발생하지 않는 한, 3월에 연간 물가의 정점을 찍고 하반기로 갈수록 빠르게 안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최 부총리는 “최근 세계 주요국 물가 흐름을 보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마지막 단계에서 굴곡 있는 흐름을 보이고 있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3월 물가의 경우 국제유가 상승, 기상여건 악화 등 공급 측 요인들이 겹치면서 물가 상승세가 확대될 우려가 있었으나 모든 경제주체들의 동참과 정책 노력 등에 힘입어 ‘물가 상승의 고삐는 조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편 통계청에서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는 3.1% 상승하면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는 ▲3월 소비자물가 동향 및 주요 특징 ▲최근 물가동향 및 대응방안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 ▲경쟁제한적 행위·규제 개선 추진상황 등을 논의했다. 최 부총리는 “국민들께서 느끼는 물가수준이 결코 낮지 않다”면서 “정부는 2%대 물가가 조속히 안착되도록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해 4월에도 농축산물 할인지원율을 20%에서 30%로 상향하고, 정부 직수입 과일 물량도 상반기 5만톤 이상으로 확대한다. 또한 올해 사과 계약재배 물량을 4만 9000톤에서 6만톤으로 확대하고 사과를 2배 이상 생산하는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를 2025년에 5개소, 2030년까지 60개소로 확충한다. 특히 농축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TF를 즉시 가동해 근본적인 유통구조 혁신을 추진하는데, 오는 4월 중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최 부총리는 “최근 국제곡물가격 하락을 반영해 일부 업계에서 제품 가격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정부가 고물가기에 도입했던 재정·세제 지원을 지속 중인 만큼 업계에서도 국민 부담 완화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배석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생산 감소로 저장량이 부족한 과일류는 햇과일 출하 전까지 가격 강세가 전망되지만 정부의 납품단가 지원, 할인지원, 수입과일 공급 확대 등 대책으로 소비자 체감가격은 점차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 할인지원은 소비자물가지수 조사 특성상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현장의 소비자들 말에 의하면 체감물가는 보다 낮아지고 있다고들 한다”고 전했다. 이에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를 빠르게 안정시키기 위해 지난 3월 18일 발표한 긴급 가격안정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납품단가 지원은 가격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되, 지원대상을 대형마트에서 중소형마트·전통시장 납품업체까지 확대해 나간다. 할인지원은 4월까지 온·오프라인 할인율을 30%로 유지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하시는 시민을 위해 4월에도 농할상품권 발행과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를 계속 추진한다. 또한 국내 과일 수요를 충분히 대체하기 위해 aT를 통해 오는 6월 말까지 바나나·오렌지 등 11개 품목 총 5만 톤 이상을 최대 20% 할인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가계 소비 비중이 높은 축산물에 대한 할인행사도 한우는 연중 10회에서 25회, 한돈은 6회에서 10회 등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4월 중 식품업계 및 대형 유통업체와 협력해 가공식품 최대 50%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소비자물가 안정을 위해 온라인도매시장 거래를 확대해 유통단계를 단축하고, 유통주체의 불공정 거래행위 여부에 대해서는 관계 부처와 합동으로 현장 실태를 점검한 뒤 제도를 개선한다. 지난해와 같은 사과 수급 불안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과 안심 프로젝트를 추진해 생산·수급 상황을 더욱 철저히 관리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중장기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밖에도 재해예방시설을 대폭 확대하고, 시기별 위험 요인을 철저히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계약재배물량은 명절 수요의 50%, 평시 수요의 25%까지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수급 상황에 따라 사과 최대 5만 톤을 지정출하 방식으로 운영해 가격 급등락에 대응한다. 강원도와 같은 미래 재배 적지를 중심으로 생산성이 높은 스마트 과수원 단지를 조성하는 등 안정적인 생산 기반 확보에도 힘쓸 방침이다. 더불어 온라인 도매시장을 활성화하고 산지-소비지 직거래 확대로 유통단계를 단축해 유통비용을 10% 절감한다. 송 장관은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빠른 시일 내에 낮추기 위해 가용수단을 총동원하겠다”면서 “이번을 기회로 우리나라 과수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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