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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PBV·HEV로 2030년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선도기아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 대응 전략과 전동화 중심의 2030년 중장기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기아는 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4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를 개최하고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리스크 대응 방안과 중장기 사업 전략, 재무 목표 등을 공개했다. 기아는 2020년 선제적인 전기차 사업 체제 전환과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중장기 전략을 처음 공개한 이후, 매년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어 기아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투자자 등 시장 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발표는 유례없는 위기 가운데서 거둔 지난 4년간의 혁신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글로벌 자동차 산업 지형 변화에 대응해 사업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지난해 밝힌 ‘기아 2030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기아는 2021년 브랜드 리런치(Brand Relaunch) 이후 획기적인 전기차 라인업 구축, 고객 중심의 모빌리티 미래 제시 등 사업 전반의 다양한 변화를 진행해 왔다”며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구체화된 중장기 전략을 실행함으로써 고객, 공동체 더 나아가 글로벌 사회 및 환경에 기여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 글로벌 자동차 시장 급변에 따른 대응 전략 기아는 향후 업체 간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지정학적 어려움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도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직면한 리스크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나가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EV 수요 성장세 둔화는 HEV 모델 라인업 강화와 EV 대중화 모델 투입을 통해 상쇄하고 △중국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은 상품 경쟁력 강화, PBV 및 중국 공장 등을 활용한 신규 수요 창출 등으로 타개하는 한편 △악화되고 있는 대외 경영환경은 유연한 생산 운영으로 돌파하겠다는 전략이다. ① EV 수요 성장세 둔화… HEV 차종 라인업 강화, EV 대중화 모델 투입 기아는 실물경기 부진, 전기차 보조금 축소, 충전 인프라 부족 등에 따른 수요 성장세 둔화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전기차 시장의 성장 속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기아는 전기차 시장 수요 성장세 둔화에 대해 HEV 차종 라인업을 강화하는 것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기아는 지난해 출시된 카니발 HEV를 포함해 △2024년 6개 차종 △2026년 8개 차종 △2028년 9개 차종 등 주요 차종 대부분에 HEV 모델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4년 37만2000대(판매 비중 12%)에서 2028년 80만대(비중 19%)까지 하이브리드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기차 시장은 EV 대중화 모델을 앞세워 지속 공략한다. 한국·북미·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는 EV3를 시작으로 EV2, EV4, EV5 등 총 6개의 대중화 모델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는 카렌스 EV를 포함한 현지 특화모델 2개 차종을 신규 출시한다. EV 대중화 모델 예상 판매는 △2024년 13만1000대(판매 비중 43%) △2025년 26만3000대(비중 55%) △2026년 58만7000대로 전체 전기차 판매 비중의 66%를 목표하고 있다. 아울러 기아는 글로벌 전기차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공장에서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혼류 생산할 계획이다. 오토랜드 광명 2공장, 화성 이보 플랜트(EVO Plant) 등 2개의 공장은 전기차 전용 생산 공장으로 대중화 모델 생산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② 중국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경쟁력 강화를 통한 비교 우위 확보 기아는 중국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에 대응하기 위해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한 브랜드 차별화 △품질 경쟁력 강화 및 고객 서비스 만족도 제고 △PBV 신규 시장 진출을 통한 판매 수요 창출 △중국 공장을 활용한 신흥시장 수요 공략 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기아는 중국 브랜드가 공격적으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신흥시장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 아중동, 아태, 중남미 지역까지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확대해 2026년까지 총 74개(현재 41개국) 국가에서 제공하고, OTA 적용 차종은 18종으로 확대(현재 5종), ADAS 장착률도 63% 이상(현재 42%)으로 확대하는 등 상품 차별화에 주력한다. 또한 글로벌 품질 경쟁력 강화 및 고객 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집중한다. 기아는 6200여개의 글로벌 서비스 거점, 3만4000여명의 서비스 인력 등을 활용해 서비스 역량을 제고한다. PBV로 신규 판매 수요를 창출해내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PBV 플랫폼과 유연한 생산 체계를 활용해 B2B 시장에 신규 진입할 뿐만 아니라 B2C 수요도 적극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마지막으로 기아 중국 공장을 활용한 신흥시장 공략도 본격화한다. 기아는 지난 2년의 준비 과정을 통해 신흥시장용 차량을 중국 공장에서 생산하는 체계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2023년 8만대에서 2027년 25만대 수준까지 신흥시장 판매를 증대시키겠다는 목표다(※도매 판매 기준). ③ 글로벌 경쟁 심화… 수요 기반 유연 생산 전략 및 고객 경험 고도화 올해 글로벌 완성차 시장은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소비자의 구매력 약화로 수요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기아는 수요에 기반한 유연한 생산 운영을 통해 적정 재고 수준을 유지하고 최적의 인센티브 운영 전략을 펼치는 등 수익성과 고객가치 중심의 사업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노력한다. 올해 출시되는 EV3와 K4에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음성 서비스를 탑재하고, 향후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구매 단계에서 개인화된 디지털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오프라인 채널 최적화, 매장 내 체험형 디지털 콘텐츠를 확대 적용하는 등 고객 가치를 지속해서 제고할 계획이다. ◇ 2030 중장기 핵심 사업 전략 구체화 기아는 2030년 새로운 차원의 기아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판매 430만대 달성 △전기차 판매 160만대 △2030년 PBV 25만대 판매 △책임 있는 ESG 경영 실행 등 4가지 목표를 구체화했다. ① 글로벌 판매 430만대 달성 기아는 △올해 글로벌 시장 판매 목표 320만대를 시작으로 △2027년 400만대 △2030년 430만대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친환경차 판매는 2024년 76만1000대(판매 비중 24%)에서 2030년 248만2000대(비중 58%)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제시한 목표(55%) 대비 3%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친환경차 중심 판매구조로의 변화를 가속화한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주요 시장은 EV 풀라인업 구축, 상품 경쟁력 강화로 성장 모멘텀을 지속하고, PBV를 활용해 신규 수요를 창출하는 한편, 신흥시장은 고객 체험 고도화로 브랜드를 차별화하고 생산지 다변화를 통해 수요 증가에 대응할 예정이다. ② 전기차 판매 160만대 전기차 판매는 △2024년 30만7000대를 시작으로 △2027년 114만7000대 △2030년 160만대 판매를 목표로 잡았다. EV 대중화 모델을 투입해 전기차 구매 허들을 낮추고, 2025년 PV5, 2027년 PV7 등 PBV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2027년까지 총 15개 차종의 전기차 풀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아는 미래 전기차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배터리 성능 향상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기존의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 주행거리를 개선하는 등 기술 고도화에 지속하고,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로 대중화 모델의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옵션의 배터리를 제공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충전 인프라 확대 전략도 적극 펼친다. 국내에서는 현재 482기가 설치된 E-Pit를 2030년까지 5400기 이상 구축한다. 북미에서는 2030년까지 아이오나(IONNA)를 통해 3만기, 유럽은 아이오니티(IONITY)와의 제휴로 1만7000기 이상을 구축한다. 기아는 중장기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4가지 핵심 상품 전략으로 △커넥티비티 서비스 △자율주행 기술 △퍼포먼스(성능) △디자인을 꼽고 이에 전사적인 역량을 동원해 차별화된 상품 개발에 나선다. 기아는 OTA(Over-the-air), FoD(Features on Demand), 인카페이먼트 기술 등 커넥티비티에 기반한 새로운 서비스를 주요 신흥시장으로 순차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기아는 향후 5G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고연비 주행, OTA 고도화 등 자율주행 관련 안전성을 지속 향상시킬 계획이다. 특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차량 고도화를 통한 커넥티비티 기반의 SDV를 정립해나갈 계획이다. 자율주행 관련된 기술에 대한 청사진도 보다 구체화하고 있다. 기아는 고속도로 드라이빙 어시스트(Highway Driving Assist)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2026년경에는 정밀센서 및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도심 내 자율주행까지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내년 1월 EV9 GT 출시 등 전용 전기차 고성능 트림도 지속 출시 예정이다. 또한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을 적용한 OTA를 통해 차량을 최신의 상태로 유지하는 등 편의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③ 2030년 PBV 25만대 판매 기아는 올해 CES에서 PBV를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으로 재정의하고 사람과 사물, 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기아만의 차별화된 PBV를 선보여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2025년 첫 중형 PBV인 PV5를 출시하고 PBV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PBV 라인업 가운데 가장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대형 PBV인 PV7도 2027년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는 2030년께 연간 PV5 15만대, PV7 10만대, 총 25만대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④ 책임 있는 ESG 경영 실행 기아는 지난해 ‘영감을 주는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움직임(Sustainable Movement for an Inspiring Future)’이라는 ESG 비전을 수립하고 △지구를 위한 친환경·순환 경제 선도 △모두가 안전하고 만족하는 사회 구축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거버넌스 확립이라는 3가지 핵심 가치를 설정했다. 먼저 환경 영역에서 기아는 2040년 전 세계 사업장의 모든 전력 수요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RE100을 추진 중이며 2030년 66%, 2035년 82%, 2040년 100%를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2030년과 2035년 목표는 지난해 ‘CEO 인베스터 데이’ 때 발표했던 목표보다 각각 3%, 4% 포인트 상향됐다. 기아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통한 자동차 산업 생태계 강화와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도 적극 이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협력사가 손익 및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출이자 지원, 대금 지급 시점 조정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에서 갯벌 식생 복원, 해양 폐플라스틱 수거 및 재자원화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거버넌스 측면에서는 이사회 과반 이상을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전략투자, 재무, 회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를 영입함과 동시에 여성 사외이사의 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해 다양성을 제고하는 등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책임경영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 2024년 사업계획 및 중장기 재무 목표 기아는 이날 2024년의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중장기 재무 목표에 대한 발표도 진행했다. 2024년 글로벌 자동차 수요는 전년 대비 1.5% 증가한 약 8183만대로 전망되는 가운데, 기아는 전년 실적 대비 3.6% 늘어난 320만대를 판매(도매 판매 기준)하고 글로벌 자동차 시장 점유율은 3.8%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올해는 △전용 전기차 대중화 모델 EV3와 멕시코 공장 생산 예정인 K4 등 2개의 신모델 △K8, 스포티지, EV6 등 3개의 상품성 개선 모델 △K3 5DR, EV6 GT 등 2개의 파생 모델을 선보여 글로벌 판매 모멘텀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기아는 2024년 재무 목표로 △매출액 101조1000억원(전년 실적 대비 1.3% 증가) △영업이익 12조원(3.4% 증가) △영업이익률 11.9%(0.3% 포인트 상승)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기아는 지난해 고수익 달성 요인을 △디자인, 상품성 등 브랜드 가치 강화 △상품 부가가치 개선 및 제값 받기 정책 △효율적인 비용 관리를 통한 원가 경쟁력 등 3가지로 보고, 올해도 글로벌 자동차 업체의 평균 수익을 상회하는 실적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이에 단기적으로는 EV 원가 경쟁력과 내연기관, HEV의 고수익성을 바탕으로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성공적인 전동화 전환을 기반으로 SDV 중심의 신규 수익원 창출을 통해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중장기 목표 달성의 핵심 요소로는 △EV 대중화 모델을 활용한 유연한 운영 전략 △연구개발 및 배터리 다각화 등을 통한 핵심 부품의 원가 절감 △HEV 판매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강화 △SDV 기반 사업 영역 확대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꼽았다. 기아는 2028년까지 향후 5년간 투자 계획 관련해서 기존 5개년(2023~2027년) 계획 대비 5조원이 증가한 총 38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 중 미래사업에만 15조원을, 전동화 65%, PBV 19%, SDV 전환 8%, AAM·로보틱스 5%, 기타 3% 비율로 각각 투자할 계획이다. 기아는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주주 환원 정책도 지속적으로 펼친다. 기아는 미래 투자 재원 확보, 기업 가치 제고, 주주가치 제고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당 성향을 지난해 계획과 같이 당기순이익 기준 20~35%로 유지한다. 또한 기아는 자본 효율성 제고를 위해 5년간 매년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이 중 50%의 자사주를 소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3분기까지 누계 기준 재무 목표를 달성하는 경우 50% 추가 소각을 시행하는 등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는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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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예일, 프라운호퍼 등 6개 해외기관,「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 설립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안덕근 장관 주재로 4.5.(금)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글로벌 개방형 혁신 전략 간담회」를 개최하고, MIT, 예일, 프라운호퍼 등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우선협상대상 해외기관 6곳을 발표하였다. < ‘24년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 우선협상대상 해외기관 > 해외기관명 국가 중점 분야 해외기관명 국가 중점 분야 MIT 미국 로봇·AI, 디스플레이, 바이오 프라운호퍼 독일 모빌리티, 배터리, 반도체 예일대 미국 반도체, 로봇·AI 존스홉킨스대 미국 바이오(신약개발, 헬스케어 등) 퍼듀대 미국 배터리, 모빌리티 조지아텍 미국 반도체 협력센터는 국제공동 연구개발(R&D) 기획 및 파트너 매칭, 국내 연구자 현지 지원 등을 위한글로벌 기술협력 플랫폼으로써, 세계 9개국 30개대학·연구소가 신청하였으며서류·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6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산업부는 금년(575억 원)45개 내외 국제공동 연구개발(R&D) 과제(협력센터 外 기관도 가능)를 착수하여 ‘28년까지 총 100개의 차세대 산업원천기술을도출(’28년까지 총 6,840억 원 투자)하고, 산업기술 국제협력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협력센터 운영 및 과제 발굴·수행 상황 등을 수시로 점검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산업기술 국제협력 총괄자문위원회(위원장: 오세정 前 서울대 총장)발대식 개최 이날 간담회에서 안덕근 장관은 우리 기업이 더 큰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혁신 전략도 과감하게 바꿔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6개 협력센터를 거점으로국제공동 연구개발(R&D)에 필요한 전(全)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한편, 글로벌 인수합병(M&A), 기술 이전, 라이센싱, 우수 기술자 유치 등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협업을촉진하는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종합 지원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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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술금융 활성화…2028년까지 16조 6000억 원 공급중소·중견기업의 도전적 기술혁신과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술금융을 올해 3조 4000억 원, 2028년까지 5년 동안 모두 16억 6000억 원을 공급한다. 이를 위해 기업형 벤처투자(CVC) 펀드는 올해 2조 4000억 원, 산업기술혁신펀드는 4000억 원을 조성하고, 5400억 원 규모의 초저금리 융자형 연구개발(R&D)을 신설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부, 혁신기업, 벤처투자사, 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는 기술금융 투자확대 전략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민간주도 기술금융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술금융 투자확대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우선, 민-관 합동 CVC 펀드를 올해 2조 4000억 원 규모로 조성해 혁신형 창업기업 등에 투자하고, 재무적 투자에 더해 대기업의 사업·마케팅 역량과 혁신 인프라 등을 일괄 지원함으로써 개방형 혁신을 촉진한다. 이어서, 산업기술혁신펀드를 4000억 원 규모로 조성해 방산, 인공지능(AI) 자율제조, 무탄소 에너지(CFE) 등 첨단산업 육성에 집중 투자하고, 민간 벤처투자가 부족한 지역 및 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산업기술혁신펀드 최초로 조성하는 첨단민군협력 펀드(360억 원 규모)에 대해서는 이날 참석한 방산기업들이 추가 출자, 기업발굴 및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방산분야 혁신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개발된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사업화에 나설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초저금리(연 0.5∼1.84% 수준) 융자형 R&D를 5400억 원 규모로 신설하고, 기업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기부와 협업해 기술보증 수수료를 0.5%p 인하하는 등 특례 보증도 지원한다. 아울러, 벤처캐피탈 투자에 연계해 정부 R&D 자금을 지원하는 투자연계형 연구개발도 올해 1700억원 규모로 공급한다.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올해 신설한 융자형 연구개발 사업을 취급하는 13개 은행이 참여하는 융자형 R&D 협약식과 산업기술혁신펀드 조성 협약식을 개최했으며, 포스코기술투자, SGC파트너스·어센도벤처스(공동)가 운용사로 선정된 CVC 펀드 투자 협약식도 했다. 특히, 지난해 산업기술혁신펀드 운용사의 하나로 선정된 이스라엘 OurCrowd(아워크라우드)사의 Ely Razin(일리 라진) 투자총괄이사도 참석해 400억 원 이상의 해외자본을 한국 기술혁신펀드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중소·중견기업이 기술개발 이후 상품화까지 겪게 되는 죽음의 계곡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CVC 펀드, 융자형 R&D, 투자연계형 R&D 등 기술금융의 유형과 공급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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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 개최 준비, 4월 30일까지 참여기업 모집[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중소기자재업체의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을 개최하고, 4월 말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는 11월 21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22년 12월 5일 이후 2년 만에 개최된다. 경남도는 지난 2006년 첫 행사 이후 9번의 수출상담회에서 1,556명의 해외 바이어를 상대로 9,740건 128억 불 상담실적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간 수출상담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격년제로 개최된 ‘조선해양산업전’의 부대행사를 독자행사로 탈바꿈해,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다. 경상남도, 창원시, 통영시, 김해시, 거제시, 함안군, 고성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경남테크노파크가 사업을 주관하며,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한국무역협회가 참여한다. 행사는 참가기업 무역실무·해외마케팅 교육, 해외 바이어와 국내 수출기업 간 1:1매칭 맞춤형 수출상담 등으로 구성되어, 도내 기업에 실질적 마케팅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총 40개사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40개사 기업과의 1:1 대면상담 미팅을 운영할 예정이며, 2022년 3개국 26개사보다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해외 수출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갖춘 한국무역협회와 전문무역상사를 연계해 구매력 있는 해운강국 바이어를 초청함으로써, 도내 기자재업체의 해외판로 개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특히 경남조선해양기자재조합에 전담인력을 배치해 상담회 실적이 실질적인 계약성사로 이어지도록 사전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행사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은 4월 8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4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의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홈페이지(www.gyeongnam.go.kr/trade)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참가 문의는 경남테크노파크(055-670-6612) 또는 경남조합(055-273-2520)으로 하면 된다. 석욱희 경상남도 주력산업과장은 “국내 최대의 조선해양산업 집적지인 경남에서 개최되는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가 도내 조선해양기자재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과 매출증대를 비롯해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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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 7부두 본격 가동 경남 중심, ‘스마트항만 시대’ 개막[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5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조성된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 컨테이너 항만이자, 국산 항만장비기술로 구축된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하여 해운항만물류 관련 유관기관 및 기업인 등 500여 명이 함께해 축하했다. 특히 7부두 개장 경과 설명과 함께, IoT 기반으로 원격 조종하는 자동화된 항만장비기술을 이용하여 ‘스마트항만 1호 컨테이너 수출 선적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스마트 항만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수출 경제의 혈관이자 공급망을 뒷받침하는 핵심 경제 안보 서비스인 해운업을 크게 부흥시키겠다.”며 올해 일몰이 도래하는 선박 톤세제를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항만, 해운 사업을 확실하게 도약시켜 부산항을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항만으로 만들고, 오는 2032년까지 진해 신항을 '스마트 메가 포트'로 구축하겠다”고 강조하며, “경남의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부산항을 글로벌 물류 허브로 발전시켜 부산과 경남의 첨단산업을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항 신항 7부두는 지난 2012년 설계를 시작했으며, 82만 7천㎡ 부지에 총사업비 약 1조 1,315억 원이 투입되어, 2만 5천TEU*급 선박 3척이 동시 접안 가능한 컨테이너부두 슈퍼 터미널이다. * TEU(Twenty-foot Equivalent Unit : 20피트(6.096m) 길이의 컨테이너를 나타내는 단위 국내 항만장비기업인 현대삼호중공업, HJ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가 생산한 컨테이너크레인(안벽크레인)과 현대로템이 네덜란드 VDL사와 기술 협력을 통해 생산한 무인이송장비(AGV-Automated Guided Vehicle) 등 국내 최초 국산 항만 장비로 운영되는 항만으로, 무인 원격 컨테이너크레인와 무인이송장비가 도입되어 안벽부터 장치장(야드)까지 항만 내 화물이송 전 과정이 자동화로 운영된다. 또한, 항만 현장 내 근로자가 배치되지 않기 때문에 크레인 등 화물운송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주요 항만하역장비가 모두 전기로 움직여 국내 최초 탄소배출 없는 ‘탄소제로’ 친환경 항만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도에 조성된 부산항 신항 7부두는 국산 항만장비기술에 기반한 한국형 최첨단 스마트 항만으로, 부산항 신항의 글로벌 항만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항만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산 항만장비 도입을 통한 도내 항만장비기업과 부품생산기업에도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4차산업 전문 기술이 필요한 항만 고용시장 변화에 발맞춰 스마트 항만에 적합한 항만전문가와 청년인재양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항 신항 7부두를 시작으로, 2027년 개장 예정인 부산항 신항 2-6단계(2선석)와 2029년 개장 목표인 진해신항(1단계 9선석) 모두 국산항만장비로 조성되는 스마트 항만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남도는 도정 주요 현안으로 ▲ 진해신항 ‧ 가덕신공항 교통인프라 구축 국가계획 반영 ▲ 신항만 비즈니스센터 건립 ▲ 진해신항 스마트항만 종합교육센터 건립 ▲ 부산항 신항, 진해신항 배후 국제물류특구 조성 ▲ 항만공사 명칭 및 항만위원 지자체 추천권 동수 변경 ▲ 거제지역 지방관리무역항 국가전환 등 6건의 정책 건의와 추정사업비 5조 3,922억 원의 국비지원을 정부에 건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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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핵심산업, 경기의 반도체] ① 반도체 기업지원‥경기도반도체기술센터가 책임현대 사회에서 반도체는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로, 우리 일상생활에서부터 산업 분야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는데요. 스마트폰, 자동차, 컴퓨터, 가전제품 등 생활 속에서 대부분 전자기기는 반도체 없이 동작할 수 없죠? 이처럼 반도체는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핵심 기술이며, 미래 사회에서도 변함없을 것으로 보입니다.최근 자율주행차를 비롯해 인공지능, 5G 통신 등 첨단기술의 발전에 따라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4년 현재, 한국은 세계 1위 반도체 제조국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미래의 핵심산업인 경기도의 반도체에 대해 살펴보고, 경기도가 추진 중인 관련 사업을 살펴봤습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마련한 경기도반도체기술센터 전경, © 경기뉴스광장 경기도가 오는 5월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마련한 경기도반도체기술센터를 개소하고, 경기도 반도체기업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센터 개소를 앞두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유영준 경기도반도체혁신센터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도내 반도체 관련 소부장 기업, 지원해 줄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유영준 경기도반도체혁신센터장이 경기도반도체기술센터를 소개하고 있다. © 경기뉴스광장 경기도반도체기술센터는 지난 2022년 4월부터 산업부 및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장비비 및 건축비 등 총 413억 원을 투자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기존 대형연구동(E동·총 3,711㎡(1,120평))을 리모델링 하여 올해 1월에 준공됐습니다.유영준 경기도반도체혁신센터장은 “경기도반도체기술센터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별도로 운영되는 공간으로, 도내 반도체 관련 기업의 기술개발, 분석 등을 지원해 주는 공간의 개념으로 보면 된다”라면서 “이 공간을 활용해서 수요 기업과 연계해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며, 또한 분석과 실증 평가를 지원하는 공간도 별도로 운영된다”라고 소개했습니다.센터에서는 이와 함께 인력 양성 사업도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인력양성을 위한 실습 공간도 마련, 운영할 예정입니다.개소와 관련, 유영준 센터장은 “경기도반도체기술센터는 특화단지 연계사업을 정부로 받아 마련한 곳으로, 도내 반도체 관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을 보다 많이 지원해 줄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습니다.반도체 특화단지 관련된 사업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이기에 관심을 끕니다. 특화단지 사업은 국비와 도비 매칭 사업이라고 합니다. (※ 특화단지 지원사업: ▲경기도-반도체 ▲충북-2차 전지 ▲충남-디스플레이 ▲전북-탄소섬유 ▲경남-기계 공정)국내 반도체 산업은 대규모 소자 업체가 보유한 반도체 제조 기술로 인해 메모리 반도체 제조 강국이라는 경쟁력을 가지나 제조 장비와 소재는 여전히 해외 의존도가 높은 편입니다. 특히 성장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이 중소기업(94.5%)으로 영세한 수준이며 성공 사례도 부족합니다.또한 중소기업들은 공통으로 초기비용 부담, 인력 부족, 수요처 확보 어려움 등을 호소하고 있는데요.센터는 이같이 반도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진입부터~성장까지’ 모든 주기의 특화 지원전략을 마련하게 됐다고 합니다.경기도반도체기술센터를 살펴보면? 유영준 센터장이 경기도 반도체산업과 이영수 반도체육성팀장, 서동훈 주무관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경기뉴스광장 경기도반도체기술센터의 주요 사업이 궁금했습니다.이에 유 센터장은 “경기도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시제품 개발, 장비 구축 및 기술개발 등 지원을 위해 구축한 반도체 소부장 요소기술 테스트 베드로써,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와 연계하여 인프라와 첨단장비 등 국산화 개발에 필요한 실증 기반시설을 구축하게 된다”라고 설명한 후, “구축된 테스트베드 기반시설을 활용하여 수요-공급기업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한편, 수요공급 기업 품질체계 구축 및 분석평가인증 패스트트랙(fast track) 시스템을 지원하며, 반도체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수요중심 실무형 기술 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라고 전했습니다.유 센터장은 이어 “구축된 반도체 기술센터를 활용하여 도내 반도체기업에 대한 모든 주기 기업지원 및 반도체 생태계 균형 발전을 추진한다”라면서 “인적 물적 네트워크 및 인프라 활용을 통해 반도체 산업에 대한 투자 촉진 및 반도체 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경기도반도체기술센터는 국내 최초 민관협력(수요기반형) ‘반도체 전공정 및 후공정 분야의 요소기술 실증기반 테스트베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는데요.센터는 이를 통해, 도내 반도체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협력 플랫폼을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뒀습니다.● 담당 업무➊ 중소기업의 반도체 생태계 진입 지원: 도내 반도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주력합니다. 특히 중소기업의 반도체 생태계 진입을 촉진할 목적으로 도내기업 반도체 기술지원을 위해 시제품 제작・실증 지원강화, 반도체 장비의 바우처 사업을 통해 장비 이용 비용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➋ 인력양성 & 인력 매칭: 도내 기업에 우수한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반도체 중소기업에 대한 취업자의 인식 개선을 포인트로 삼았습니다. 특히 기업이 실제 필요로 하는 인력양성부터 매칭까지 종합 지원하는 점은 관심을 끄는 부분입니다.● 시설 소개경기도반도체기술센터의 시설은 워크숍, 분석실, 반도체인력개발센터 등으로 구성됐습니다.➊ 워크숍: 수요-공급기업과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기술개발을 수행할 수 있는 클린룸과 유/무기 소재 제조용 습식 실험실 등의 기반시설입니다. 이곳은 공급기업이 보유하기 어려운 인프라를 구축하고, 필요로 하는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➋ 분석실: 반도체 소재 및 부품에 대해 분석, 평가, 실증을 위한 분석·평가 장비를 운용합니다. 또한, 수요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성능인증을 위한 기반 시설 공간으로 국내 최고 사양의 최첨단 분석·평가 장비 23종이 구축될 예정입니다.❸ 반도체인력개발센터(G-SPEC):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도내 반도체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인력 공급망 안정화 도모를 위한 인력양성 공간입니다.미래산업의 경쟁력은 반도체 산업이 핵심! 유영준 센터장이 경기도반도체기술센터의 입주 기관을 소개하고 있다. © 경기뉴스광장 경기도는 현재 국가 수출 1위 품목인 반도체 산업이 집중 되어있는 핵심 공간으로 불리는데요. 특히 미래산업의 성장 허브로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이는 미래산업의 경쟁력은 반도체 산업이 핵심이며, 경기도는 반도체 산업 육성 및 발전을 토대로 미래차, 디스플레이, 가전 등 국가 주력산업의 발전과 AI 산업 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의 창출 주체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이와 관련, 유 센터장은 “경기도는 정부 정책 방향에 따른 파편화된 도내 반도체 인프라와 R&D 사업을 권역별로 특화 및 연계할 것이다. 이를 통해 수요 기반의 지속가능한 선순환적 반도체 전주기 생태계 혁신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산업 성장의 핵심 역할 수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피력했습니다.센터는 ▲세계 최고의 기업·사람·기술 양성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 기반 마련 ▲티어-1(Tier-1) 반도체 기업 육성 및 공급망 강화를 위한 제품 상용화 지원 ▲반도체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재양성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마지막으로 유 센터장은 “경기도반도체기술센터는 도내 반도체 기업에 장비 및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올 연말까지 국내 최고 성능의 효율성 높은 시제품 성능 평가 분석 위주의 테스트베드 장비 총 23종을 도입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한 후, “도입 설비 운영을 위한 인력도 확보할 기획이다. 반도체기업의 기술 난제 해결을 위해 도내 기업·기관 대상 분석 및 다수의 기술지원 목표로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습니다.한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경기도와 서울대가 협력하여 설립한 국내 최고의 융합 기술 전문 연구기관입니다.경기도반도체혁신센터는 반도체 분야 수요-공급 기업 연계형 기술개발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반도체 공동개발지대 사용 공동개발기관을 상시 모집하고 있습니다.대상은 도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과 기관입니다. 도내 기업 및 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 바랍니다.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반도체혁신센터(031-888-9568)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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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통시장에서 소자본 창업의 기회를[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 소자본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전통시장 4개소에 대해 빈점포 입점 희망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 점포는 시설현대화사업을 마친 광양매일시장 신규점포 9개소와 광양5일시장 2개소, 옥곡5일시장 3개소, 중마시장 1개소 등 총 15개소이다. 시는 그동안 빈점포 모집업종에 대한 시장별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해 점포별 업종을 선정했으며, 지난 4일 광양시 공설시장 사용허가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모집업종 및 자격요건, 심사방법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광양매일시장은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공연이 가능한 아뜨리움을 조성해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1층은 붕어빵 및 호떡, 토스트, 치킨 등 먹거리 업종을 추가하고 2층은 커피숍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필요한 업종으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자로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을 포함해 세대별로 1인만 신청 가능하다. 단, 동일 세대의 이중 수혜 방지와 다양한 세대의 입점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광양시 소재 공설시장 기 입점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오는 15일까지 광양시 투자경제과 시장관리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장별 점포 현황 및 모집업종,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광양시 투자경제과(☎061-797-2811)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시장 사용허가 심사 배점표에 따라 5개 항목에 대해 1차 서류평가 점수와 2차 심사위원의 심층 면접 점수를 합산해 최고 득점자를 입점 대상자로 선발할 예정이며, 4월까지 입점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매일시장은 시설현대화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3월부터 입점해 쾌적한 환경에서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5월 3일 개장식을 열고 구도심권의 생활밀착형 상설시장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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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그룹, 임원인사 발표NICE그룹이 5일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 대표이사 선임 NICE신용정보 △전무 노태성 - 신임 대표이사 이력 · 1966년 · 서울대 경영학 석사 · NICE신용평가 금융RM본부장 · NICE디앤비 평가사업본부장 · 현 NICE디앤비 TCB사업본부장 나이스홀딩스 소개 NICE홀딩스는 NICE그룹의 지주사로, 금융 인프라 부문과 제조 부문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금융 인프라 부문의 주요 사업은 △개인 신용 평가 △기업 정보 △기업 신용 평가 △자산 관리 △채권 시가 평가 △온·오프라인 종합 결제 서비스 △ATM 관리 사업 등이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서비스·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제조 부문은 산업의 뿌리 기술부터 첨단 반도체 기술까지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으며 △2차 전지 보호 회로 △배터리 팩, 센서 △비철금속 압연·압출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IT 부품 △POS H/W 및 S/W △터치 IC 등의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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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2024년 신규 참여자 모집[더코리아-경기]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신규 참여자 모집이 4월 5일(금)부터 30일(화)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할 수 있다. 누림통장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에서 23세(2001년-2005년) 사이의 중증장애인들이 자립에 필요한 돈을 모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가입 기간은 총 2년으로 10만원 납입 시 1:1 매칭지원을 통해 이자까지 약 500만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다. 소득이나 재산 또는 근로여부 기준은 없으나 유사자산 지원사업에 가입한 사람은 중복 신청할 수 없다. 경기도는 지원대상을 19세~21세에서 19세~23세까지 확대해 보다 다양한 도내 장애를 가진 청년들에게 자산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누림통장 홍보 포스터의 삽화는 장폐성장애인 김우진 작가가 제공했으며, 김 작가는 “자산형성을 통해 꿈을 이루는 모습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는 참여자들의 원활한 적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림통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소개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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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수상, 부루구루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 6종 수상종합주류회사 부루구루는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Best of 2024 및 맥주 3종, 리큐르 3종 총 6종의 제품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맥주 크래프트 부문 Best of 2024에는 알딸딸 딸기 고제가 선정됐으며 맥주 크래프트 라거 부문 대상에는 영웅맥주, 맥주 크래프트 에일 부문 대상에는 알딸딸 딸기 고제, 라이트힐 람빅이 상을 받았다. 스피릿 리큐르 부문에는 츄-하이 피치, 효민사와, 이엘 코냑 하이볼이 모두 대상을 받았다. 부루구루는 2022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첫 수상을 시작으로 3년 연속 상을 받고 있다. 판매량뿐만 아니라 퀄리티 면에서도 양질의 제품을 내고 있음을 꾸준히 증명하고 있다. 부루구루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brew (양조) guru (전문가)인 박상재 대표가 세운 종합주류회사다. 세계 최대 규모의 맥주양조대회인 NHC (National Homebrew Competition) 우승 경력을 가진 그는 다양한 분야의 국내 양조 전문가들과 함께 부루구루를 만들었다. 맥주뿐만 아니라 리큐르, 위스키 등 다양한 주종의 제품을 기획 개발을 통해 비전을 넓혀가고 있다. 그들의 디자인 또한 주목받고 있다. 효민사와, 이엘 코냑 하이볼, 츄-하이 피치 등 판매점에서 바로 아이 캐칭되는 독보적인 비주얼은 제품별로 특색 있는 맛과 더불어 부루구루가 갖고 있는 강점이다. 부루구루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와 취향을 반영하는 제품을 꾸준히 기획하고 개발해왔다며, 수상 첫해에는 맥주 부문에서 상을 받았고 세 번째 수상하는 올해에는 노력의 결과로 맥주와 리큐르 두 부문에서 모두 대상을 받게 돼 의미가 크고, 앞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주종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종합주류회사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루구루 소개 부루구루는 양조인 Brew의 전문가 Guru (도사)들이 모여 만들어진 회사다. 최고의 재료로 최고의 주류를 만드는 회사로, 2017년 콤부차로 시작해 이제는 맥주, 리큐르 등 맛있는 주류로 일상에 즐거움을 선물하며, 맥주와 다양한 캔 하이볼, 셀처 등을 바탕으로 주류 시장을 선도하는 회사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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