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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우수 숙박시설‘더굿나잇’선정 추진[더코리아-대구] 대구광역시는 부족한 고급 관광호텔을 대체할 수 있는 실속형 숙박시설을 발굴·육성해 국제행사 개최를 지원하고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우수 숙박업소 ‘더굿나잇’을 신규 발굴하고 기존 업소에 대해서는 재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최근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한 예약 및 체크인과 불확실한 여행 일정에 대응하기 위해 유연성 있는 예약 옵션을 갖추고, 안전하고 청결하게 관리되는 우수한 숙박시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최근 추세에 맞는 지역 우수숙박시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더굿나잇’ 업소 125개소를 선정하고 그중에서 높은 수준의 숙박시설인 일반호텔 60개소, 여성 안심숙박업소 30개소를 지정하고자 한다. ※ 더굿나잇 118→125개소, 일반호텔 53→60개소, 여성 안심숙박업소 24→30개소 고급 숙박시설인 일반호텔은 ‘더굿나잇’ 선정 업소 중에서 △객실 수 30실 이상 △개방형 안내데스크 △간판 ‘호텔’ 명칭 표기 △간편 조식 제공 등의 시설 기준을 갖춘 업소에 대해 선정한다. 또한, 여성과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친화적인 여성 안심숙박업소는 △여성(가족) 전용 객실 운영 △여성 전용 주차구역 확보 △건물 외부에 대실 표시 금지 등을 한 업소에 대해 선정하며,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처를 위해 여성 안심 벨 설치를 지원해 준다. ‘더굿나잇’ 신청은 숙박업소가 3월 11일(월)부터 5월 3일(금)까지 관할 구·군에 신청하면 시설 및 운영 현황과 고객서비스 등에 대해 구·군에서 1차 현장 조사와 평가를 시행하고, 시와 숙박협회의 2차 최종 평가를 통해 8월에 선정하게 된다. ‘더굿나잇’으로 선정된 업소는 대구광역시 추천 우수숙박업소 표지판 설치와 함께 숙박 전용 홈페이지(https://thegoodnight.daegu.go.kr)를 통해 한국어와 영어판으로 숙박 정보를 홍보 받게 됨은 물론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 시 예약을 알선받고 각종 관광 및 홍보 시에도 소개될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올해에도 품격 높은 객실, 훌륭한 서비스가 가능한 업소를 적극 발굴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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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2024) 개최 첨단미래산업으로의 도약, 비즈니스 활성화 총력[더코리아-대구]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한상웅)가 주관하는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가 국내외 322개 업체(국내 203, 해외 119)가 참여한 가운데, 엑스코에서 3월 13일(수)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열띤 비즈니스의 장이 열린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국내 최대 섬유소재 비즈니스 박람회로, 우리나라 섬유패션산업 수출 확대와 내수 거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 오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다변화된 소비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적응성(ADAPTABILITY)을 주제로 공급망 재편, 기후변화 대비 등 시장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섬유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첨단 미래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첨단융복합 소재 개발, 탄소중립·친환경 기반 조성, 디지털·스마트화 전환’을 박람회의 전시 방향으로 내세우고 있다. 올해는 기존 전시관인 엑스코 서관(10,005㎡)에서 동관(15,024㎡)으로 박람회장 규모를 확대하고, 원사·직물 소재관, 친환경 소재관, 첨단융복합 소재관, 디지털 자동화관, 생활용 섬유관, 생성AI 활용 포럼관, 이벤트관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차별화된 원사, 고기능성 친환경 의류패션소재, 산업용소재, 생활용소재, 섬유기계, 패션완제품, 부자재, 텍스타일 디자인까지 최신 신소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전시업체로는 효성티엔씨, 원창머티리얼 등 국내 203개사를 비롯해 중국, 인도, 대만, 튀르키예 등 해외 9개국 119개사가 참여하고, 패션그룹형지, 신원그룹 등 국내 빅브랜드 40개사와 미주, 유럽, 중국, 베트남 등 해외거점별 15개국 바이어를 적극 유치해 프라이빗 매칭 상담회, 수출상담회 진행으로 행사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공급망 재편과 섬유 패션산업의 글로벌화’ 컨퍼런스, ‘지속 가능한 섬유 인증’ 등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동시 행사로 소재업체와 디자이너 간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패션쇼를 개최해 지역 생산 소재와 패션디자이너의 역량을 국내외 바이어에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인 전시무역회사인 독일 메쎄 프랑크푸르트와 협업해 테크텍스틸(TechTextil) 홍보관을 신설하고, 4월에는 독일 산업용섬유 전시회에 PID 홍보관을 설치함으로써 향후 아시아권 융복합 산업용 섬유 분야의 거점 박람회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행사는 섬유산업의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첫 비즈니스 전시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미주와 유럽을 연결하는 TK신공항 하늘길과 영호남을 연결하는 달빛철도의 철길을 발판 삼아 지역의 섬유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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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본부, 주택용 소방시설 화재 사망자 저감 효과 입증[더코리아-경기]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화재경보기)이 없거나 작동하지 않았을 때 화재사망자 발생률이 작동했을 때보다 1.3~2.8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주택화재 1만 3,488건을 전수조사해 주택용 소방시설이 사망자 저감에 효과가 있는지를 분석했다. 소방시설이 설치됐거나 작동 확인이 안 되는 사례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분석 결과를 보면 소화기를 사용한 2,345건의 화재에서 1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데 반해 소화기가 없거나 사용하지 않은 9,065건의 화재에서는 20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화재사망자 발생률로 비교하면 0.81%대 2.31%로 후자가 약 2.85배 높았다. 마찬가지로 주택용 화재경보기가 작동한 589건의 화재에서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데 반해 화재경보기가 없거나 작동하지 않은 화재 2,576건의 화재에서 53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역시 화재사망자 발생률로 비교해 보면 1.53%대 2.06%로 후자가 약 1.3배 가량 높았다. 주택용 소방시설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필수시설임은 이미 실제 화재 현장에서 여러 차례 입증됐다. 지난해 12월 13일 안양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택용 화재경보기 작동으로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 앞서 지난해 9월 20일 과천의 한 다세대주택 빈집에서도 불이나 주택용 화재경보기 작동 소리를 들은 이웃 주민의 119 신고로 화재 확산을 예방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10월 경기지역 취약계층 31만 9,209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100% 설치했다. 이는 2025년 설치 완료라는 당초 목표보다 2년 앞당긴 성과다. 올해는 반지하 주택과 다문화가족, 노후아파트 등 3만 700가구에 무상으로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나와 내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위해 화재 발생을 빠르게 감지해 전파하는 화재경보기와 화재 초기 진화를 위한 소화기 설치는 매우 중요하다”며 “혹시라도 단독주택과 다가구, 연립주택 등에 설치돼 있지 않다면 지금이라도 설치를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소방시설법)에 따르면 2017년 2월부터 단독‧다가구‧연립주택 등 모든 일반주택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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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춘절 불꽃놀이 영향, 경기도 내 설 명절 기간 초미세먼지 내 중금속 농도 증가[더코리아-경기] 경기도도보건환경연구원은 평택과 김포 성분측정소에서 대기 중 초미세먼지중금속 농도를 측정한 결과 설(음력 1월1일) 명절 기간에 스트론튬, 바륨, 칼륨, 구리의 농도가 크게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트론튬, 바륨, 칼륨 등은 폭죽 불꽃 색깔을 나타내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두 측정소에서 가장 높은 농도를 보인 날은 2월 11일(음력 1월2일)로 스트론튬 0.0486~0.0518㎍/㎥, 바륨 0.1477~0.1513㎍/㎥, 구리 0.0418~0.0518㎍/㎥, 칼륨 1.7788~2.3641㎍/㎥였고 2월 14일 이후 급격히 감소했다. 이는 작년 설 때보다 2~3배 정도 높은 농도이다. 폭죽과 관련된 스트론튬, 바륨 등은 올해와 작년 모두 설날 이틀째 되는 날 농도가 높아 설날 행해진 폭죽놀이 후 관련 물질이 기류를 타고 평택지역에 넘어온 것으로 예측되며 기상 역궤적 분석으로도 뒷받침할 수 있었다. 또한 정월대보름(음력 1월15일 중국 원소절) 이틀 뒤인 2월 26일에도 관련 중금속인 스트론튬과 바륨의 농도가 다시 높아져 각각 0.0063~0.0115㎍/㎥, 0.0169~0.02762㎍/㎥로 나타났다. 중국은 원소절에도 폭죽놀이를 진행한다. 코로나로 모임과 산업 활동이 규제됐던 2020년과 2021년 음력 설 기간에는 중금속 농도 변화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작년과 올해 증가한 중금속 농도가 설과 정월대보름 때 불꽃놀이 영향인 것으로 보고 있다. 평택측정소를 기준으로 올해 1월 중금속 평균 농도는 스트론튬 0.0009㎍/㎥, 바륨 0.0014㎍/㎥, 구리 0.0044㎍/㎥, 칼륨은 0.1650㎍/㎥로 나타났다. 1월 평균 대비 2월에는 스트론튬은 8배, 바륨은 15배 이상 높아진 농도이다. 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상시 대기 중 스트론튬 및 바륨 등의 농도가 크게 변하지 않는 편이고 설 명절에 우리나라에서는 불꽃놀이를 하지 않는 것, 또한 이 기간 베이징, 텐진 등 대도시가 위치한 산둥반도 및 요동반도 지역에서 서해를 거쳐 유입되는 기류의 역궤적 분석 결과 등을 종합해 볼 때 폭죽놀이와 관련 있는 중금속 물질이 우리나라에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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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장년 재취업 기회 지원 ‘4060 맞춤형 직업교육’ 개편. 훈련과정·시간↑[더코리아-경기] #. 복지분야에서 20년간 근무하다 조기 퇴직을 경험한 A씨(57)는 구직 활동 중 기술을 배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지난해 경기도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 사업’ 스마트물류관리과정에 참여해 3주가량 직업훈련을 받고 구직 활동 끝에 물류 분야로 전직, 재취업해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시작했다. A씨는 “무직 상태에서 다시 일하는 평범한 삶으로 돌아와 행복하다”며 “경기도의 직업훈련 과정이 직업능력을 개발하도록 힘을 실어 줬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중장년 인력 수요가 증가한 현장 실무형 기술 분야를 직업훈련하고 안정적 재취업을 지원하는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 사업’의 훈련 과정을 신설하고 훈련 시간을 늘리는 등 확대 추진한다. 경기도는 오는 22일까지 ‘2024년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직업능력개발훈련 기관을 모집한다. 올해부터 사업의 달라진 점을 보면 우선 훈련 기관이 훈련 과정을 단독 설계하고 제안하는 ‘기술융합형 훈련과정’ 외 기업이 훈련 과정을 함께 설계해 기업의 시설·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기업맞춤형 훈련과정’을 신설해 총 6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어 기존에는 과정별 훈련 시간이 150시간 이내라 부족하다는 현장 의견을 받아들여 150시간 이상으로 확대 운영, 충분한 실습 시간을 확보하고 훈련 교육을 강화한다. 직업훈련 후에는 전문 직업상담사의 1대 1 맞춤형 취업전략 상담, 취업 박람회 동행 면접 지원, 재취업 후 조직 적응력 향상을 위한 소양교육 등을 지원해 단계별 취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모에 참여하는 훈련 기관은 교육과정 특성에 맞춰 과정별 1~2개월, 총 150시간 이상 교육과정을 자율 제시할 수 있으며, 전문가 심사(선정심의회)를 통해 6개 과정 내외로 중장년 인력수요가 많고 재취업 가능성이 높은 과정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전자우편(smpark23@gjf.or.kr)으로 하면 된다. 3월 중 훈련 기관이 선정되면 4월부터 도내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구직자 대상 150여 명의 교육생을 모집·선발해 직업훈련을 진행한다. 훈련기관 및 참여자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www.gg.go.kr), 경기도 일자리재단(www.gjf.or.kr)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지난해 스마트물류관리, 모빌리티 플랫폼 자동차진단 유통, CCTV 엔지니어 양성 과정 등 6개 과정을 운영해 수료생의 70.8%인 97명의 취업자를 배출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023년 3월 발표한 ‘직업훈련 효과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실업자가 직업훈련에 참여하면 취업률이 미참여 대비 최대 25.6%p 상승하는 등 긍정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고용 유지 기간 및 초기 임금 수준은 140시간 이상의 훈련시간이 긍정적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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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월 28일까지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 공개모집[더코리아-경기] 경기도는 도민들을 대표해 도 예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위원을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200명 중 당연직 9명을 제외한 191명을 위촉하는데, 시군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는 71명을 제외한 120명을 공개모집한다. 경기도민뿐 아니라 도 소재 직장인, 학생, 등록외국인 등도 공개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제7기 위원으로 위촉되면 올해 4월 26일부터 2026년 4월 25일까지 2년의 임기 동안 ▲주민제안사업 심의와 예산편성 사업 선정 ▲경기도 예산에 대한 주민의견서 작성 등 예산 전 과정에 주민 의견을 대표하게 된다.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누리집(yesan.gg.go.kr)에서 참여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해 3월 28일까지 우편 또는 전자우편(g-budget@gg.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공개모집 후 지역․연령․성별 대표성을 고려해 추첨으로 위원을 선정하는데, 장애인과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의 선발을 배려할 예정이다. 추첨은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추첨 일정 등 주요 안내 사항과 최종 선정 결과는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 공지된다. 김훈 경기도 예산담당관은 “주민참여예산제는 민주적이고 투명한 재정 운용을 위한 제도로 2024년 본예산에 52개 사업 158억 원의 사업을 확정한 바 있다”며 “이번 제7기 위원회는 자치단체 최대 규모인 200명의 도민이 경기도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2025년 경기도 예산에 편성하려면 오는 4월 19일까지 제안사업 접수가 완료돼야 한다.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누리집(yesan.gg.go.kr)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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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2~13일 ‘인공지능(AI) 기회와 도전’ 기회혁신 포럼 경바시 개최[더코리아-경기] 경기도가 12일과 13일 연이어 ‘인공지능(AI),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기회혁신 포럼 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를 개최한다. 경바시는 김동연 지사가 도 직원들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진행하는 정책 포럼으로 2022년 처음 열렸다. 첫해에는 반도체, 기후변화, 바이오, 미래차 등 미래 신성장 산업을 주제로 7회, 2023년에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저출생 대책을 주제로 2회 열렸다. 올해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인공지능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한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공지능 산업 육성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혁신 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먼저 12일 오후 2시 1회차 강연은 ‘인공지능(AI) 기술이 세상에 가져올 변화’를 주제로 언바운드랩데브의 조용민 총괄 대표가 진행한다. 조용민 대표는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인간의 학습 능력과 같은 기능을 컴퓨터에서 실현하고자 하는 기술) 분야 전문가로, 인공지능이 가져올 긍정적 변화와 활용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13일 오전 10시 2회차 강연은 ‘인공지능(AI) 기술이 가지는 한계에 대한 이해와 준비’를 주제로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가 진행한다. 김대식 교수는 뇌과학과 인공지능 분야 권위자로, 인공지능이 가진 ‘한계’와 인간의 역할에 대해 강연한다.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경바시는 경기도청 직원 등 350명이 참석하며, 경기도청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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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일자리재단, 4월 1일까지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더코리아-경기] 청년들에게 해외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민선8기 경기도 대표정책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이 더 많은 국가와 대학, 더 많은 청년이 참여하는 새로운 모습으로 경기청년을 만난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3월 11일부터 4월 1일까지 경기도 청년에게 미국 등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사업 참여자 27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청년정책 중 하나다. 경제적 이유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해외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진로 개척의 동기부여로 사회적 계층 이동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연수대학과 참여청년을 확대해 기존 5개 대학, 19~34세 청년 200명 모집에서 9개 대학, 19~39세 청년 270명으로 확대 모집한다. 올해 연수대학은 ▲미국 미시간대(University of Michigan-Ann Arbor) ▲버팔로대(University at Buffalo) ▲워싱턴대(University of Washington) ▲샌디에이고대(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호주 시드니대(The University of Sydney) ▲퀸즐랜드대(The University of Queensland) ▲영구 에든버러대(The University of Edinburgh) ▲중국 북경대(Peking University) ▲싱가포르국립대(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등 9개교다. 대학별 연수 프로그램에 따라 어학 수업, 현지 문화 체험, 자기 주도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해외 대학 연수와 사전교육 및 사후관리 등 전 일정 프로그램 비용이 지원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해외연수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1일부터 4월 1일 오후 5시까지이고 신청 방법은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인성 검사, 면접 심사를 거쳐 4월 22일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해외연수 대상자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사전교육은 5월에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참여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광역사업팀(031-270-996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도는 올해부터 시군과 함께하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참여를 결정한 평택, 안성, 포천 등 3개 시는 연수대학을 별도로 선정해 올 하반기 총 60명 규모로 해외 대학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경기청년 200명을 선발해 7월에서 8월까지 미국 미시간대 등 5개 대학에서 약 4주간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참여자 모집 시 5천557명이 지원해 27.8대 1의 매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올해는 더 많은 청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연수대학과 참여 청년을 확대한 만큼 ‘더 많은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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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현풍읍 새마을회 ‘꽃피는 거리만들기 운동’ 실시[더코리아-대구 달성군] 현풍읍 새마을회(협의회장 조성운, 부녀회장 이상남)는 2월 28일 현풍천 일대에서 ‘꽃피는 거리만들기 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오후 현풍천에 모인 현풍읍 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은 현풍천을 따라 봄꽃 식재 활동을 펼쳤다. 현풍천 일대는 현풍시장과 관공서, 상가 등이 밀집된 현풍읍의 중심지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이상남 현풍읍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다가올 봄을 맞아 봄꽃 식재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새마을부녀회·협의회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과 현풍읍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봄날의 꽃을 보고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양래 현풍읍장은 “아름답고 활기찬 현풍읍을 만들기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협의회 회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활기찬 현풍읍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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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공모 선정[더코리아-대구 달성군] 달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지향)는 지난 2월 28일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는‘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시행되는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최종적으로 10개소가 지정되었으며, 달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의 과다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가족 관계 개선과 가정 내 올바른 스마트기기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4학년~6학년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향 달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서 청소년들의 가족 관계 개선을 돕고, 가정 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돕고자 한다. 전문적인 집단프로그램과 재미있는 활동들을 계획하고 있으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청소년들의 스마트기기 과의존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가정 내에서 스마트폰의 건강한 사용 습관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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