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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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서울·인천·경기와 GTX협의회 구성…내년 GTX-A 수서~동탄 구간 우선 개통, B노선 착공국토교통부가 서울시·인천시·경기도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관련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협의회는 그동안 분야별로 지자체의 각 부서와 개별적으로 진행해왔던 의사소통 창구를 일원화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의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분기별 개최를 원칙으로, 필요 시에는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수시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달 12일에는 협의회 첫 회의가 어명소 국토부 2차관 주재로 열린다. 회의에서는 GTX 사업현황을 공유하고 지자체별 건의 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어명소 국토부 2차관은 “내년 GTX-A 수서~동탄 구간 우선 개통, B노선 착공 등 주요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려면 무엇보다 올 한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며 “그동안 국토부 혼자 풀기 어려웠던 GTX 현안 과제들을 서울시·인천시·경기도와 머리를 맞대고 긴밀히 논의하면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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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연산동·부흥동·신흥동, 나눔으로 새해맞이[더코리아-전남 목포] 연산동, 부흥동, 신흥동이 나눔으로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연산동에서는 지난 5일 한마음교회(전상원 목사)가 연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500kg(10kg, 50포)를 기탁했다. 백미는 설 명절 즈음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상원 목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활동을 찾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흥동에서는 지난 6일 사랑의교회가 쌀 50포를 부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쌀은 수급자, 차상위, 복지사각지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동조 목사는 “고물가 시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신흥동에서는 식육식당인 종로의 김양미 대표가 한우 암소 양념불고기 100팩, 사골국과 양지로 구성된 사골 곰국 100세트(시가 320만 원)를 통장들을 통해 취약계층 85세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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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재생산지수 ‘1’ 아래로 “아직 긴장을 늦출 때가 아니다”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과 관련해 확진자 수, 백신 접종률 등 관련 지표와 함께 해외 상황, 국내 유입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조 1차장은 “지난주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 수가 2주 연속 줄어들고 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2주 만에 1 아래로 떨어졌다”면서 “7차 유행이 감소세로 돌아선 양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국내외 여건은 녹록지 않다”며 “아직 긴장을 늦출 때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조 1차장은 “어제 하루 중국발 단기체류 입국자는 320명으로, 이 중 47명이 확진됐고 누적 양성률은 17%”라고 전했다. 또 “국내에서는 비엔일(BN.1) 신규 변이 비중이 증가해 지난주에는 35.7%로 가장 높은 검출률을 기록했다”면서 “동절기 백신 접종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라고 말했다. 특히 “여러 번 말씀드렸다시피 2가 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중증화와 감염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위험군인 60대 이상 어르신과 기저질환을 갖고 계신 분들은 반드시 백신을 접종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자체는 중국발 장기체류 외국인과 내국인에 대한 검사 등 방역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 1차장은 “일선 현장에서 애를 쓰고 계시는 군인, 경찰, 방역 관련 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정부는 유행의 조기 극복과 국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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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지스, 설 명절맞이 조미김 목포시에 기탁[더코리아-전남 목포] ㈜문화로지스(대표 나옥숙)가 지난 10일 목포시에 조미김 500박스(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조미김은 복지시설 이용자들과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목포복지재단에 지정·기탁됐다. 나옥숙 대표는 12년 동안 복지관을 비롯한 장애인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에 정기적으로 물품을 기부하며 저소득 취약계층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앞장서서 헌신하고 있다. 나 대표는 “복지시설을 비롯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나눔을 실천한 문화로지스의 후원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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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 목포장학재단에 장학금 3백만원 기탁[더코리아-전남 목포]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회장 고성수)가 지난 10일 재단법인 목포장학재단(이사장 박홍률 목포시장)에 장학기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고성수 회장은 “장학기금 기탁, 재해예방,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전문건설협회의 사회공헌 활동이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는 4천여 전문건설업자(목포 190여개)들의 협력을 강화해 회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 환율 상승, 고금리 지속 등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선뜻 장학기금을 기탁한 고성수 회장에게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재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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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지역 전통시장 3곳에서‘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 인하를 위해 추진한다. 행사는 경주 성동·중앙시장,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진행하며, 국내산 수산물, 건어물 및 젓갈류 판매점포를 대상으로 한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환급 부스를 방문해 행사 참여점포에서 결제한 카드·현금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면 국내산 수산물 결제금액을 기준으로 당일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2만원 환급 가능 행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타 지역에서 방문한 관광객들도 신분증만 소지하고 있다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온누리 상품권이 모두 소진될 경우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 투명한 수산물 판매를 위해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경북도는 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도 펼친다. 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침체된 전통시장의 경제를 활성화시킬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소상공인 및 소비자를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3년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추진 계획> □ 추진배경 ❍ 다가오는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 행사를 통한 수산물·수산가공품 등의 매출증대 및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 완화 기대 □ 세부추진계획 ❍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 (행사기간) 2023. 1. 14.(토) ~ 21.(토), ※상품권 소진 시 조기 종료 ∙ (주최/주관) 해양수산부/경상북도 ∙ (환 급 액) 온누리상품권 220백만원(5천원권 44,000장) ∙ (대상시장) 경주(성동·중앙시장), 안동(중앙신시장) ∙ (참여점포) 국내산 수산물‧가공품 취급 점포(국내산, 수입산 동시취급 업체 포함) * 제외대상 : 일반음식점,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품목, 정부비축 방출 품목 ∙ (환급) 수산물 구매자에게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1인 2만원) 구매금액 1만7천원 이상 ~3만4천원 미만 3만4천원 이상 ~5만1천원 미만 5만1천원 이상 ~6만8천원 미만 6만 8천원 이상 환 급 액 5천원 1만원 1만5천원 2만원 * 당일 구매영수증만 가능하며, 상품권 수령시 신분증 지참 및 중복 수급 불가 □ 기타사항 ❍ (현장점검) 코로나19 방역 점검 및 부정수급 점검, 행사관리 등 - 점검반 구성, 수입산 판매, 중복 지원 여부 등 불시 점검 【‘22년 실적】①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상품권 1억원 소진) - ‘22.1.24일∼30일,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 온누리상품권 환급 ➁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상품권 126백만원 소진) - ‘22.9.2일∼8일,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 온누리상품권 환급 ➂ 김장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상품권 102백만원 소진) - ‘22.11.11일∼20일,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 온누리상품권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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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방시대 선도에 지역 여성들도 동참[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애)는 경북도가 후원하는 가운데 계묘년 새해를 맞아 11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3 경북여성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이자 국회의원,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도 및 시군의원 등 정·재계인사 및 도 단위 기관단체장과 경북의 여성지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여성이 한 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지난해 다양한 여성단체 활동을 돌아보고 격려하며, 계묘년 새해를 더 크게 더 새롭게 도약하는 경북을 만드는데 여성들의 역량을 집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새해의 힘찬 출발을 기원하는 도립국악단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새해인사, 경북여성 단체 활동영상물 상영과 축하공연, 시루떡 자르기 등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새로운 시작 함께하는 여성」,「지방시대 선도경북」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경북여성단체와 경북도의 새해 염원을 담은 메시지도 전달했다. 김경애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의 최종 목표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고, 여성들의 힘을 모아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형 돌봄보육사업으로 지역의 우수한 여성들이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도 언제든지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성평등 문화확산을 통해 행복한 가정과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여성지도자 여러분께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 주관단체인 경북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23개 도단위 회원단체와 23개 시군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1980년 창립된 이후 여성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 오고 있다. 30만여 명의 회원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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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아파트 추진위, 국토부 주장 반박 "GTX-C삼성-양재구간 직선연결 공사 가능"[더코리아-서울] 은마아파트재건축추진위원회가 (사)한국터널환경학회(회장 이찬우)에 ‘GTX-C 노선의 삼성-양재역 구간 직선 연결 가능 여부’에 대한 질의에 기술적으로 불가능하지 않는 답변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국토부가 지난 3일 밝힌 GTX-C 삼성역-양재역 구간 직선 연결은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보도 설명자료에 반대되는 설명이다. 국토부는 이 보도 자료에서 GTX-C 삼성역-양재역 구간을 최단 거리 직선으로 연결하는 것은 GTX-A와 C가 모두 정차하는 삼성역 구조상 기술적으로 불가하다며, 삼성역은 GTX-A와 C 노선이 같은 층에서 평면 환승으로 계획되어 있어 GTX-A노선과 상하 교차하기 위해서는 역 전후로 일정 직선거리가 확보되어야 한다고 했다. 국토부의 한 관계자는 또 지난 해 말 언론 인터뷰에서 “삼성역은 현재 지하철 2호선만 존재하지만 추후 위례신사선과 GTX-A가 통과할 예정이고 여기에 GTX-C가 추가되면 은마아파트 방향으로 700m-1km 가량 진출해야 승강장을 지을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풀이해보면 GTX-C 노선 삼성-양재역 구간은 평면 환승이고, 두 노선이 겹침에 따라 터널이 상하 교차하며 빠져나오기 위한 일정 직선거리가 확보되어야 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멀리 떨어진 은마아파트까지 와서 관통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은마아파트 측은 “현 노선이 이미 삼성역에서 500미터 직진 후 GTX-A 노선과 상하로 교차 통과하고 있고 기존 터널과의 상하 이격 거리가 20m 이상 확보되어 있어, 양재역 방향 직진 노선 시공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면서 “A-C터널간 이격거리를 좁혀 더 빨리 상하 교차하는 것도 가능한지를 한국터널환경학회에 질의했다”고 밝혔다. 한국터널환경학회는 GTX-C노선의 경우 삼성역 인근에서 기존 국토부 설계보다 터널간 이격 거리를 6m(0.5D)로 줄이는 것이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이 학회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하 교통망 확충이 급증함에 따라 여러 개의 터널이 근접교차되는 상황이 증가되는 추세라고 밝히며, 경부고속철도 광명 터널 및 주박기지 입고선(5m, 0.3D 상하교차 사례)을 비롯해 다수의 도심지 터널에서 10m 이내 근접 시공, 일본의 신간선 및 고속도로 등에서 3.6m~2.5m 상하교차 등 국내외에 다수 시공사례를 근거로 들었다. 한국터널환경학회 관계자는 “기존 터널과의 교차 사례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GTX-C 삼성-양재역 구간 최단거리 직선 공사는 특수 공법을 적용한다면 시공이 기능할 것이다”고 했다. 또 다른 철도업계 관계자는 “직선 노선을 두고 수백억원이 더 소요되는 은마아파트로 멀리 돌아서 관통하는 공사방식은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편, 은추위는 지난 해 말 관련 전문가 단체 자료를 인용해 삼성-양재간 직진 노선 공사 대신 현 국토부가 확정한 삼성-은마-양재로 우회하는 현재 관통 노선이 공사비로 250억원~500억 가량이 추가 소요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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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암대학교와 ‘2023정원박람회’ 입장권 2천만원 구매 약정[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와 청암대학교가 11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노관규 순천시장이 청암대를 방문해 김성홍 청암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을 만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청암대는 학내 구성원들이 올해 개최되는 박람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시와 대학이 앞으로 협력해 나갈 상생 방안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눴다. 청암대 김성홍 총장 직무대행은 “대학과 박람회가 가까운 만큼 10년 만에 열리는 올해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청암대도 아낌없는 역할을 하겠다.”라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협력하여 도시의 미래를 헤쳐나갈 중요한 선도 모델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청암대가 보내주신 박람회 성공 개최에 대한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삶과 밀접한 직업인과 같이 인재 양성에 힘 쏟는 청암대가 시민의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도심권에서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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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박현숙 도의원, 설 명절 위문품 전달[더코리아-전남전라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장성군 소재 상록원을 찾아 시설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장성 상록원은 6·25동란 이후 방황하는 수많은 전쟁고아들을 돌보기 위해 설립됐고, 현재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 중 대리양육이나 가정위탁, 소년·소녀 가정 지원 등 가정보호가 적합하지 않은 아동을 시설에 입소시켜 건전한 사회인으로 배출시키기 위한 시설이다. 박현숙 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전달한 물품이 희망과 사랑으로 전해져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현숙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전반기 위원으로서 학생들을 위한 조례 제정과 다양한 교육정책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 부위원장,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장을 거쳐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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