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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광주 남구의원, 백운광장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 참여 부족과 예산 증가 문제 제기[더코리아-광주 남구] 광주 남구의회 노소영 의원은 17일 제30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 질문을 통해 백운광장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하여 주민 참여 부족과 예산 증가 문제를 제기했다. 노 의원은 “백운광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청년창업 지원주택, 청년창업 지원프로그램, 신혼부부 임대주택 등 폐지되거나 축소되었지만 이 과정에서 사업비는 예산 조달 계획이 30% 이상 감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비는 240억 이상 증가하였다”며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반에 대한 질문을 했다. 먼저 노 의원은 “「도시재생법」에 따라 주민 공청회와 남구의회 의견 청취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그 사유와 앞으로의 구민 참여 방안과 노력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공모사업 신청 전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남구와 市도시공사의 입장 차이로 결렬되어 민간 및 공기업 자금의 이탈이 발생했다”며 양측 간 약속의 구속력 등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푸른길 브릿지와 백운광장역 엘리베이터의 연결을 위한 추진계획과 변경사항 등에 대해서도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답변에 나선 김병내 남구청장은 “백운광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 수시로 주민협의회 개최 등을 통해 꾸준하게 주민의견을 경청해 왔고 주민 홍보 및 사업 내용에 대한 설명회를 3회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백운광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의회와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 잘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폐지되거나 축소된 사업은 사업주체 간 시설물 운영 및 건축비 분담 문제로 차질이 생겼다“며 “향후 각종 기관과 사업협약을 체결함에 있어서 이행각서 및 법적 구속력 조항 명기, 사업 타당성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푸른길 브릿지와 백운광장역 엘리베이터가 연결될 수 있도록 도시철도건설본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였고 최근에 실무회의를 통해 설계용역을 실시하는 방안 등을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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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화 광주 남구의원, 사직동 통기타 거리와 사직공원 활성화 방안 필요[더코리아-광주 남구] 광주 남구의회 박용화 의원은 17일 제30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 질문을 통해 ‘사직 통기타 거리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박 의원은 먼저 “2016년 주민주도형 골목 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조성된 통기타 거리는 전국 우수사례로 인정받았지만, 사업 종료 후 관리 부족으로 인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겼다”며 “통기타 거리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서는 인근 사직공원 활성화를 통한 유동 인구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통기타 거리 활성화를 위한 주민 협의 계획과 지원방안을 질문했다. 아울러 “통기타 거리 입구에 조형물 설치를 통해 거리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방문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사직공원 활성화 방안으로는 ▲사직동물원을 상징하는 조각공원 설치 ▲황토길 조성 ▲사직역사문화공원 조성 ▲김연자 노래비 건립 등을 제안했다. 답변에 나선 김병내 남구청장은 “통기타 거리는 테마 골목으로서의 희소가치가 여전한 만큼 정부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에 포함시켜 온누리상품권을 취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디지털마케팅과 활용 교육 등 상권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주도 골목 경제 활성화 사업을 통해 통기타 거리 경관 조성을 완료하였고 사직공원 야간경관개선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골목 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 청장은 “사직공원은 현대의 디자인과 문화를 경험하고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테마공원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광주시에 적극 건의하고 협력하여 광주 대표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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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봉희 광주 남구의원, 송암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및 교통약자 보행권 보장 필요[더코리아-광주 남구] 광주 남구의회 은봉희 의원은 17일 제30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 질문을 통해 ‘송암동 행정복지센터의 신축 등과 효천1지구 교통약자의 보행권 보장에 관한 사항에 대해 질문했다. 먼저, 은 의원은 송암동, 봉선동, 효덕동 주민들이 겪고 있는 상대적 박탈감에 주목하며, “송암동 행정복합센터 신축 사업은 생활 SOC 복합화 사업 유형 중 자체 사업과 복합화 대상시설 건립사업으로 송암동 청사 신축이 핵심 사업이다”며 송암동 행정복지센터의 이전이나 신축에 대한 계획이 없음을 지적하였다. 아울러 송암동 청사 신축 부지 확보 및 청사 신축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 실시를 제안했다. 그는 다음으로 2019년부터 입주가 시작된 효천1지구의 교통약자들이 겪고 있는 보행권 문제에 초점을 맞췄다. 효천1지구와 효천역을 연결하는 통로 마련과 지하철 출입구 위치 조정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제안과 관련 기관들의 협의 과정을 언급하며, “주민들의 보행권 보장을 위해 보행통로 정비 및 보행육교 설치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남구의 발전을 위해 모든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송암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효천1지구 교통약자의 보행권 보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사항이라“고 말했다. 답변에 나선 김병내 남구청장은 “송암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은 ‘한국문화기술CT연구원’ 유치를 전제로 추진되었지만 현재 관계기관 간의 사업타당성에 대한 이견으로 CT연구원 설립사업이 사실상 무산된 상태로 송암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은 어렵게 된 상황이다“고 말했다. 또한, “효천1지구에서 효천역 쪽으로 보행육교 가설 및 보행환경 개선 사항은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다”며 “도시철도2호선 3단계 실시설계 추진 시 적극적으로 의견 개진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 청장은 “효천역 남측 지하보도의 보행자 안전 강화 및 환경개선을 위해 조명시설 추가설치, 방범용 CCTV설치, 벽화조성사업을 완료하였고 효천역 북측 통행로 조성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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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인천청소년성문화센터, 지역 간 연대를 통한 원활한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피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더코리아-인천]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이하 ‘재단’) 김미애 대표와 인천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이하 ‘소다센터’) 임현정 센터장은 5월 16일(목) 10시 30분, 인천여성가족재단 복합미디어실에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기관인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와 청소년 성교육 전문기관인 소다센터의 이번 협약으로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간 핫라인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각 기관으로 인입된 아동·청소년 피해자에 대한 상담지원, 피해촬영물 삭제지원, 사건⸱법률지원, 치유 프로그램 등이 원스톱으로 지원되고 이와 함께 재피해 예방을 위한 성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단과 센터가 인적자원과 시설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들이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 인한 심리적 불안을 극복하고 심신을 회복하여 건강하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공동 기여하기로 약속하였다. 재단에 따르면, 센터 개관 후 2년 10개월(2021. 6. 14.~2024. 4. 30.) 간 지원한 아동·청소년 피해자는 219명으로 전체 피해자 593명 중 37%를 차지하고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센터에 인입된 20대, 30대 피해자가 각각 181명(31%), 59명(10%)인 것에 비하여, 10대 미만 및 10대 아동·청소년 피해자는 다수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성착취적 성문화와 디지털 매체가 결합하면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그루밍, 성착취물제작 등 폭력이 증가하는 추세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재단과 소다센터의 업무협약이 인천 관내 두 기관의 지역 간 연대, 원활한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인천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임현정 센터장은“이번 양 기관 협약을 통해 청소년 안전망을 견고히 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성교육을 받고 주체적인 성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고자 한다.”라고 재단과의 업무협약으로 인한 아동·청소년 피해 지원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대표이사는“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증가로 디지털 성범죄 피해 지원이 더욱 절실히 필요하게 되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 관내 아동·청소년 피해자에 대한 상담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면서, 아동·청소년 피해자가 재피해를 입지 않도록 연계하여 지원하겠다.”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빠른 피해 회복을 위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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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오는 30일 열차탈선과 화재 사고 대응 훈련 실시[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30일(화)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인천시, 계양구, 소방본부, 계양경찰서, 인천교통공사, 공항철도(주) 등 10여 개 기관과 함께 재난대비 상시훈련인 ‘2024 시민참여 사회재난대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지하철 1호선과 공항철도는 매일 60만여 명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으로 특히 계양역은 인천공항과, 서울로 가는 주요 환승역으로 평소에 매우 혼잡해 열차사고와 화재가 발생하면 2007년 대구지하철 참사와 같은 큰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전쟁 등 세계 정세의 불안 속에서 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는 현 시점을 고려한 이번 훈련은 이용 승객이 많은 출근 시간대의 사고상황을 가정해 ‘테러로 인한 공항철도 열차탈선 및 계양역 화재’ 대응 훈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열차사고 구조 기관인 소방본부, 계양소방서, 인천교통공사, 공항철도(주)등이 모두 참여해 상황전파, 골든타임 내 시민 구조, 구급활동, 비상조치를 위한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위기상황 시 문제해결 방식으로 토론하고 기관·개인별 재난대응 임무 수행능력 강화를 목표로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인천시, 계양구,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에 부여된 초기화재진압 임무를 점검하고 사고 수습에 필요한 행정조치, 동원 장비, 소요 인력과 물품 지원 등에 대해 토론한다. 후속조치로 내국인 및 외국인 사상자에 대한 의료 및 사고보상 지원, 피해 상가 지원 방안 또한 실제 상황처럼 논의한다. 김성훈 시민안전본부장은 “불시에 발생하는 재난상황에 골든타임 내 신속히 대응하는 실무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기관과 시민 모두가 재난대응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반복적인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서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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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울국제관광전서 최우수 부스운영상 수상[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종합관광 박람회인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 국제관광인포럼, 코트파(KOTF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학회 등이 후원해 39개 국가와 502개 기관·업체가 참여했다. 인천시는 ‘가족과 함께하는 인천 여행’을 주제로 캠핑컨셉 포토존과 ‘푸른 바다 위의 배’ 이미지를 활용한 인천 홍보관을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바다를 건너 캠핑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들 수 있도록 했다. 홍보관에서는 인천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인천 여행 뽑기판 이벤트’ ‘고려도성 3D 입체 퍼즐 맞추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렸다. 또 인천 시티투어 및 잉크(INK, Incheon K-pop) 콘서트 행사 안내 등 인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홍보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 잡으며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하게 됐다. 인천시는 그동안 반려동물 동반여행, 생태관광, 야간관광 등 테마가 있는 홍보관을 기획해 국내·외 박람회에 참가하며 매력적인 인천의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박람회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떠나기 좋은 인천의 여행지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꾸준히 홍보해 많은 관광객들이 인천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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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최저금리 소상공인 정책자금 350억 원 지원[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정책자금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수혜 대상 및 지역 범위를 세분화해 올해 최저 대출금리(3.3%대), 총 3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28억 원을 출연해 ‘2024 청년창업 특례보증’‘2024 상권 활성화 특례보증’‘2024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 등 세 가지 특례보증을 5월 22일(수)부터 동시에 접수한다. 시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가장 낮은 금리를 제시한 농협과 신한, 총 2개 은행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앞서 시행된 소상공인 특례보증 보다 0.4% 인하된 최저 대출금리(3.3%대)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청년창업 특례보증’은 인천에 사업장을 둔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으로 창업 후 5년 이내인 기업이 지원대상이다. 업체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연 1.5%의 이자 비용을 3년간 시에서 지원해 준다. ▲‘상권 활성화 특례보증’은 서비스업, 음식점업, 도소매업 영위 소상공인과 인천 내 도시정비사업구역 및 인근 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며, 업체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창업 특례보증’과 같이 연 1.5%의 이자 비용을 3년간 시에서 지원해 준다. 소상공인 고용 창출을 확대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은 최근 1년 이내 신규 인력을 고용하거나 유지한 기업이 대상이다. 인천시에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및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소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차보전은 고용 실적에 비례해 연 1.0 ~ 2.0%로(3년간) 차등 지원한다. 대출금 상환은 모두 1년 거치 4년 매월 분할 상환 방식이며, 보증 수수료도 연 0.8%로 다른 특례보증과 동일하다. 상담 및 접수 기간은 5월 22일(수)부터 자금한도 소진 시까지며, 지원 제외 대상 및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사업장이 소재한 인천신용보증재단 지점(☎ 1577-3790)에 문의해 접수하면 된다.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시행하는 특례보증 사업은 금융기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한 사례”라며 “더 낮은 금리 제공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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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제246회 임시회 활동 마무리[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위원장 박은주)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열린 제246회 임시회 기간 중 조례안 8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으며 이 중 8건을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했다. 지난 10일, 위원회에 회부된 각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과 검토보고에 이어진 질의답변에서 손형배 부위원장은 「파주시 마을회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제3조와 관련해 마을회관의 마을방송장비 교체의 경우, 설치 후 10년 미만 방송시설이 고장·결함 등 사용이 안 될 경우 지원이 가능한지 여부와 금액이 초과될 경우 어떤 방법으로 지원이 되는지 등의 질의 후 “집중호우, 태풍, 화재 등 다양한 재난 상황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정보 전달 체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대성 위원은 「파주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무인동력비행장치의 비행 및 촬영이 금지돼 있는 상황에서 무인동력비행장치 조종연습장 설치규정을 신설하는 것이 실효성이 있는지, 타지자체에 무인동력비행장치 조종연습장이 공원 내 설치된 사례 등에 대해 질의 후 “공원 내 무인동력비행장치 조종연습장과 동물놀이터는 시민들의 여가 및 취미 생활 다양화 등을 위해 설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나, 설치 전 공원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공원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창호 위원은 「파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교정시설 허용과 관련해 집단반발의 우려를 표한 후 “교정시설 등 사회적 갈등 발생이 예상되는 시설을 설치하기 전에 시민의 알권리 충족 및 갈등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을 위해 시민에게 정확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파주시 실정에 맞는 기준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파주시 건축 조레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가설건축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재 등을 질의 후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시행 단계부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손성익 위원은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따른 의견청취의 건’에 대해“원활한 교통흐름을 설치한 회전교차로 폐지와 관련해 우회거리 증가로 불법운행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대한 대책을 설명해 줄 것”을 요청 후 통행불편, 교통사고 유발 등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이 있을 것을 우려하며 시설 준공 이후에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서 진행하고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청취를 당부했다. 이외에도 「파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관내 공사 용역 분야에 대한 계약실적 및 구매실적 자료 등에 대해 질의 후“시민들이 해당 조례안에 대해 실효성을 판단하기에 다소 미흡한 점 있는 것 같다”며 지적했다. 오창식 위원은 「파주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이 필요하나, 막대한 재정 투입에도 불구하고 문제점이 발생하는 이유 등에 대해 질의 후 “버스 준공영제 운영은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간 다양한 문제점이 도출된 만큼 파주시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이혜정 위원은 「파주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소송비용 지원 및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 내용 등에 대해 질의 후 “전세 사기 피해자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대책이 마련되는 만큼 신설되는 제도를 적극 홍보해 피해자들의 주거 안정과 피해 회복이 신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파주시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파주시 저소득층 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자들이 지원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고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박은주 위원장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과 관련해 근린공원 이용자들의 안전사고에 대해 주의깊은 관리·감독을 당부하며 “이번 회기 중 의결된 도시산업위원회 소관 조례안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조례안 의결로 근거 규정이 마련된 각 분야 지원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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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6동, ‘찾아가는 원예 감성(치유농업) 교육’[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16일, 실버경찰대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예 감성(치유농업)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원예 감성(치유농업) 교육’은 도시농업을 확산하고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문지식을 갖춘 도시농업관리사가 강사로 나서 다육식물을 활용한 생활 원예, 압화를 이용한 액자 만들기, 텃밭 작물 재배관리법 등을 교육했다. 어르신들은 각자의 원예작품을 소개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예 체험 후에는 실버경찰대와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활동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안전사고 주요 사례 전파, 봄철 건강관리 수칙 안내 등이다. 강형우 실버경찰대장은 “화창한 봄 날씨에 어울리는 다양한 식물을 활용한 교육으로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수업 내내 즐거운 기분을 대원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도시농업 확산에 동참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6동 실버경찰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은 거리 환경정화 및 버스정류장 청소 등 마을 청결활동을 실시하며 깨끗한 운정6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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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월롱면 현장속으로, ‘세상에 이런일이…’[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 월롱면이 ‘악취가 심하게 나는 이웃이 있어 살 수가 없다’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월롱면 맞춤형복지팀이 해당 주택을 방문했을 때 주택 내부는 쓰레기로 가득 차 현관과 방의 기능을 상실했고 열려있는 현관문 틈으로 악취가 진동하는 상황이었다. 해당 집에 거주하는 이는 배우자와 이혼한 뒤 저장 강박증을 앓고 있는 중년 가구로, 폐지와 병을 팔아 생활하고 있지만 알코올 중독 등으로 쓰레기를 방치해 왔다. 현장을 찾은 파주시청 복지정책과와 월롱면 맞춤형복지팀은 통합사례관리회의를 통해 해당 가구를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했다. 지난 4월 22일, 파주시중독관리지원센터, 송내과, 마을 이장 등 관계 기관 단체와 함께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지난 14일 엘지(LG)디스플레이 봉사단(단장 정민섭), 월롱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위성호), 월롱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강성오) 등 단체 등 약 25명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20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월롱면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이 있다면 언제든지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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