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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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송학동 지역사회협의체, 부녀회와 사랑의집반찬 지원 나서[더코리아-전북 익산] 송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계권, 전영수)는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임)와 함께 3일 '사랑의집반찬 지원사업'을 펼쳤다. '사랑의집반찬 지원사업'은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분기별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지역 특화사업이다.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 등을 확인한다. 이날 부녀회원 20여 명은 직접 구입하고 손질한 재료로 배추김치와 불고기를 만들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과 저소득세대 등 60여 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전달했다. 김순임 부녀회장은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대상자분들의 입맛에 맞기를 바란다"며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계권 민간위원장은 "사업을 진행하는 데 큰 도움을 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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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지혜 모아[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3일 남문터 광장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업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4 순천상생토크 1회차 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순천상생토크’는 기존 시민과의 대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진행하기 위해 정책현안별, 계층별, 권역별로 진행하는 새로운 시민과의 대화 방식이다. 해당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 수렴을 위해, 시정방향 설명 및 시장의 답변 시간은 최소한으로 하고 현장 의견 청취 위주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원도심 활성화라는 현안에 대한 제안, 건의, 불만까지 자유롭게 발언했다. 원도심상인연합회에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함께, 임대료 인하 운동 등 임대․임차인 상생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또한, 젊은 세대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원도심만의 스토리가 입혀진 개성이 강한 상권이 집약적으로 만들어졌으면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여기에 순천은 정주여건이 뛰어나므로 시니어스 타워 형식의 실버타운 조성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문화의 거리 브랜드화, 순천의 특화된 음식, 차 없는 거리 만들기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100여분간 이어진 대화는 순천대학교 의대 유치 염원 및 동서부권 갈등을 조장하는 전라남도의 의대유치 공모를 규탄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종료됐다. 대화에 참석한 시민들은 형식적이 아닌 생생한 대화가 오가고, 원도심 각종 사업에 대해 듣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노관규 시장은 “원도심을 변화시켜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만든 자리로 힘을 모아주신 원도심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제안이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검토하고, 토론하고,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원도심이 살아나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차 순천상생토크는 ‘신대지구 생활환경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오는 8일 수요일 14시 신대버스킹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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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뽀송뽀송 이불 세탁' 봉사[더코리아-전북 익산]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방혜경, 민간위원장 이용주)는 3일 이불세탁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익산지구협의회, 평화동 적십자봉사회, 통장단 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 40여 가구를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건조 후 대상자 가정에 전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펼쳤다. 특히, 방문한 가구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실태를 확인하며 대화를 나누는 정서적 지원도 함께 진행해 훈훈한 봉사를 실천했다. 빨래가 끝난 이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겨울 이불 빨래를 어떻게 하나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하루 만에 뽀송뽀송한 이불을 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용주 민간위원장은 "부피가 큰 이불 빨래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방혜경 공공위원장은 "세탁봉사에 함께한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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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1회용품 없는 하루, 친환경 지구 만들기 함께 해요"[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1회용품 없는 날을 맞아 3일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2024 익산서동축제' 행사 현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1회용품 및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는 일상 속 다양한 실천을 안내했다.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텀블러, 다회용컵 생활화하기, 에코백 사용하기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개인 텀블러 사용하기, 빗물 제거기 설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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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체납자 환급금 압류 및 추심 강화[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지방세 체납액의 효율적 징수를 위해 체납자의 국세 및 지방세 환급금에 대한 압류·추심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매년 5월 신고·납부하는 종합소득세에서 환급금이 발생하는 것에 착안해 마련됐다. 익산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 발생한 지방세 환급금도 압류 및 추심 대상이다. 환급금 압류는 관할 관청의 과세자료 열람을 통해 진행되며, 주민세나 등록면허세 등 소액 체납액까지 압류가 진행된다. 익산시는 이번 조치로 기존 자동차 및 부동산 위주의 압류 조치와 더불어 납세태만이나 납세기피성 체납 징수에 강력한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각적인 체납처분으로 재정 손실을 줄이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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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이용자 위생교육[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일숙)는 사회복지시설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위생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은 감염성 질환 및 구강 감염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대상은 36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380여 명이다. 교육 내용은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과 효과, 기침 예절 준수를 통한 감염성 질환 예방, 올바른 이 닦기가 치아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으로 구성했다. 최일숙 센터장은 "이번 위생교육이 어르신과 장애인의 감염성 질환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생활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위생과 영양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13년부터 어린이 대상 급식관리 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는 노인, 장애인 대상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해 급식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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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상사면 주민자치회, 항꾸네 명랑운동회 쾌거!!![더코리아-전남 순천] 상사면 주민자치회(회장 이만호)가 지난 2일 상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상사초와 마을공동체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운동회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분과가 주도하였으며, 상사초 재학생을 비롯한 학부모, 직능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명옥 상사초등학교 교장은 작은 학교 운동회가 주민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장소 제공 및 프로그램 구성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개회식과 함께 릴레이 달리기 및 줄다리기 등 10종으로 구성됐으며, 그중에 학부모와 주민자치회원간 줄다리기 대항전을 펼쳐 옛 추억을 회상하면서 전 연령대가 함께 하는 웃음이 묻어나는 화합의 장을 펼쳤다. 이번 운동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도심지에서 상사초로 통학을 하고 있는데 상사면 주민자치회와 함께한 명랑운동회는 이웃 간 사라져가는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였다”며 “상사면으로 이사 오고 싶다”고 말했다. 이만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명랑운동회를 계기로 이웃분들과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돼 뿌듯하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즐거운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승민 상사면장은 “시골학교 폐교로 인해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 명랑운동회가 관내 인구 유입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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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걱정 없는 노후…익산시, 북부권 찾아가는 치매 검사[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북부권 주민들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함열·낭산·망성·삼기·성당·용동·용안·웅포·함라 등 9개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5월 말까지 찾아가는 기억력검사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검사를 비롯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억력검사는 지남력, 기억력, 주의력, 시공간기능, 언어기능 등을 확인 할 수 있는 인지선별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치매진단검사와 감별검사, 협약의사 진료를 받아 볼 수 있다. 치매진단 시에는 조호물품 및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을 비롯해 쉼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북부권 치매안심센터(063-859-7605)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 서비스 지원 등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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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저전동, 「소방안전교육 및 투척형 소화기 설치」 사업[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친시 저전동(동장 최정임)은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투척형 소화기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주민 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하며, 장애인, 홀몸 어르신, 노인 부부 세대, 한 부모 세대 등 화재에 취약한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동은 순천소방서와 협업하여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받은 통장들은 투척형 소화기가 필요한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소방안전수칙 및 사용법을 교육하고 투척형 소화기를 가정에 설치했다. 최정임 저전동장은 “우리 저전동은 어르신들이 많이 사는 동네로 투척형 소화기 설치 사업을 통해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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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꿈과 행복을…익산시, 어린이날 행사 성료[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한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먼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4일 개최한 '온가족 도란도란 어린이 놀이세상'은 영유아 가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감을 만족시키며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유관기관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족센터, 글로벌문화관, 원광보건대학교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체험 활동이 운영됐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홍보로 '화분 컵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권리보호 및 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아울러 △원광보건대의 얼굴 카네이션 만들기 △가족센터의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글로벌 문화관의 세계 전통의상 체험, 마라카스 만들기 등이 더해져 체험을 풍성하게 했다.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등시민공원에서 특화 프로그램인 숲 체험 활동 '신나는 밧줄놀이터'를 진행했다. 그 외에도 지난 행사에 호평을 받은 어린이 뮤지컬, 요리체험, 미술체험, 놀이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영유아 가족들의 축제의 장이 됐다. 같은 날 ㈔세종전통예술진흥회 주관으로 중앙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제29회 익산 어린이날 큰잔치'에는 어린이 동반 가족, 주민 등 5000여 명이 함께했다. 가족오락관을 비롯한 가족 참여 행사와 드론, 미니축구, 3D 프린터 등 특별한 체험들은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5일에는 ㈔삼동청소년회가 주관하는 '제38회 솜리 어린이 민속 큰잔치'가 '모여라 꿈나무 어허 덩더꿍!'이란 주제로 원광대학교 소운동장에서 펼쳐졌다. 행사는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어린이 20명에게 익산시장상 수여로 시작했다. 이어 투호, 굴렁쇠 굴리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마당과 다양한 체험 참여 마당이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행사를 찾아주신 모든 분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행복한 명품아동친화도시 익산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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