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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흥원, 전문성 갖춘 문해교육사 양성에 노력
- 총 8회에 걸쳐, 문해교육사 3급 자격과정 26명 전원 이수
- 총 8회에 걸쳐, 문해교육사 3급 자격과정 26명 전원 이수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일부터 25일까지 창원 늘푸른전당에서 ‘2024년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해교육사’란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읽기, 쓰기 등 사회·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교사를 의미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작년에 이어 (사)한국문해교육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총 8회에 걸쳐 26명을 대상으로 ▲성인문해학습자의 이해 ▲문해교육 수업시연 ▲문해교육 교수학습과정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이수한 26명에게는 (사)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발급하는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이 수여되어 도내 18개 시군과 문해교육기관에서 문해교육사로 활동할 수 있다.
유원석 (재)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성인문해교육사들을 배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경남지역 성인문해교육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역량을 갖춘 문해교사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 하정수 교육인재과장은 “도내 비문해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문해교사 양성은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과 개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성인문해학습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문해교육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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