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 ‘너구리 라면 가게’ 인기[더코리아-전남 완도] 전남 완도군과 농심이 너구리 라면에 완도 다시마를 사용하며 42년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부터 열린 장보고수산물축제에서 ‘너구리 라면 가게’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홍보 부스에서는 신제품 증정, 라면 뽑기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와 포토존을 마련해 종일 방문객의 줄이 끊이질 않을 정도로 인산인해였다. 농심에서는 축제 기간 중 푸드 마켓과 음식점 등에 너구리 라면을 지원했으며, 푸드 마켓에서는 너구리 라면과 전복 등을 이용한 특별한 메뉴도 선보였다. 한편 너구리에 들어가는 다시마는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완도 금일도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다시마로, 해마다 농심에서 다시마를 구매하며 어가 소득에 도움이 되고 있다. 농심에서는 너구리뿐만 아니라 앵그리 짜파구리 등에도 완도산 다시마를 활용하고 있으며, 완도군과 농심은 지역사회와 기업의 대표적인 상생 사례로 꼽히고 있다.
-
광주시청에 퍼진 어린이들 ‘함박웃음’[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어릴 적 지칠 줄 모르고 뛰놀던 기억을 되살리고,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재밌는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시청 시민홀에서 어린이 가족과 함께 웃음꽃을 피웠다. 강 시장은 어린이들과 공연을 관람하고, 풍선비전탑 쌓기도 함께 즐겼다. 모범어린이 표창장을 수여하며, 어린이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강 시장은 “시청에 미래의 소중한 희망인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밝은 기운이 가득해 기분이 너무 좋다”면서 “오늘만 특별한 날이 아니라 365일 어린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도록 어른들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창장 수여자는 총 9명으로 장관표창 모범어린이 4명(임채윤·김환희·손도현·백준선)과 유공자 1명(이숙희), 시장표창 모범어린이 4명(양새롬·나예성·김채은·정다현) 등이다. 이날 행사는 비눗방울, 마술, 청소년 케이팝(K-POP)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어린이 퀴즈쇼, 부모 팔씨름, 온가족 훌라후프 경연대회 등이 펼쳐졌다. 또 얼굴그림 그리기(페이스페인팅)‧팔찌 만들기‧전통놀이 등 체험부스, 솜사탕·팝콘 등 먹거리, 유니세프‧푸른지구 지키기·아동학대 예방 홍보부스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날마다 어린이날이었으면 좋겠다. 매일 시청에 와서 놀고싶다”며 어린이날을 만끽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부모는 “어린이날에 아이와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이었다”며 “광주시가 직접 어린이날 행사를 마련해 부모의 부담을 덜었고 아이는 너무 즐거워해 내년에도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
‘보물섬’에‘보물숲’들어선다 남해군, 자연휴양림 착공식 개최[더코리아-경남 남해] ‘보물섬 남해군’에 ‘보물숲’이 들어설 예정이다. 남해군은 지난 3일 삼동면 물건리 산228-1 일원에서 자연휴양림 착공식을 개최했다. 남해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본격화되었으며, 2022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과 문화재지표조사를 등 행정절차가 완료됐다. 2023년에는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승인이 완료되었으며, 2024년 4월 기반조성을 위한 1차 공사가 마무리됐다. 남해군의 해안 경관 못지않게 아름다운 매력을 품고 있는 남해의 산과 숲을 오롯이 즐길 수 있도록 관광자원화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많았고, 드디어 국유림 사용승인과 예산확보 등 여러 과제가 해결됨에 따라 남해군에 자연휴양림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 숲과 계곡이 어우러지고 남해바다까지 조망이 가능한 남해군 산림관광자원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과는 또다른 매력을 품고 있어 남해군 관광산업의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남해군 자연휴양림은 약 33ha 규모로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진입로, 유아숲놀이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1차 사업으로 약 86억 원이 투자되며, 2026년 완공될 예정이다. 설계를 맡은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종합기술본부 정영덕 본부장은 “최신의 트렌드를 반영해 자연 그대로의 숲에서 고요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며 “남해의 숲 자체가 너무 좋고 물소리도 청정해 전국 최고의 휴양림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군의 바다 풍광과 해안이 아름다운 것은 산림이 잘 가꾸어져 있기에 가능하다 할 만큼 산림 자체도 남해군의 큰 자산”이라며 “그런 면에서 남해군 자연 휴양림이 착공되는 오늘이 남해의 관관산업 역사가 새로 쓰여지는 날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남해군, 인구정책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벤치마킹[더코리아-경남 남해] 남해군은 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관광산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전라남도 일원에서 현장 벤치마킹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핵심전략추진단장, 관광진흥과장 등 14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5월 1일~2일 양일간 전라남도 신안, 진도, 해남, 강진 총 4개 군을 방문했다. 첫날인 1일은 전남 신안군 안좌 스마트팜앤쏠라시티를 방문해 ‘햇빛연금’으로 불리는 신재생 에너지 이익 공유정책 현황을 청취했다. 이어 신안 대표 관광지인 퍼플섬을 방문해 다양한 색채를 활용한 관광 상품화 기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쏠비치 진도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2025년 완공되는 대명 브레이커힐스 리조트가 남해군에 가져다줄 여러 가지 경제적 효과에 대해 논의했다. 둘째 날인 2일에는 해남군 신청사와 청사 담당 부서를 방문해 우리군 청사 신축 과정에서 도입할 수 있는 성공사례를 고민하고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파악하는 등 남해군정 접목 방안을 구상했다. 이어 강진군을 방문해 빈집 리모델링 사업 현황과 강진군의 인구정책을 파악했다. 장충남 군수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다양한 부서가 협업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한다면 모든 지자체들이 서로의 장점을 공유할 수 있을 만한 성공사례가 나올 것”이라며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타 지자체들을 벤치마킹함으로써 우수한 사례들을 남해군에도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IRA 친환경차 세액공제 최종 가이던스 발표5.3(금) 美 재무부와 에너지부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친환경차 세액공제 조항(§30D) 및 해외우려기관(FEOC: Foreign Entity of Concern) 정의에 대한 최종 가이던스를 각각 발표했다. 美 정부는 지난해 3월 친환경차 세액공제(§30D) 조항 관련 잠정 가이던스를 발표한 후, 12월 해외우려기관(FEOC) 잠정 가이던스를 발표한 바 있으며, 국내외 의견수렴을 거쳐 금번에 최종 가이던스를 확정하였다. 최종 가이던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해외우려기관(FEOC) 규정 관련, 흑연에 대해‘26년.말까지의 유예(전환)기간이 부여되었다. 흑연의 경우 단기간 공급망 대체가 어려워 친환경차 세액공제 혜택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금번 최종 가이던스에서는‘현실적으로 추적 불가능한(impracticable-to-trace)’핵심광물로 분류되어 FEOC 적용이 2년간 유예되었다. 한편, 최종 가이던스에서는 배터리 핵심광물 요건을 만족하는 적격광물의 산정방식이 새롭게 제시되었다. 지난해 잠정 가이던스에서는 핵심광물의 채굴 또는 가공의 50% 이상 부가가치를 美 또는 美FTA 체결국에서 창출할 경우 적격광물로 보고 그 비중을 계산하였으나, 최종 가이던스에서는 50% 기준과 무관하게 美 또는 美 FTA 체결국 내에서 창출된 실제 부가가치 비중을 적용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다만, 2년간의 전환기간도 함께 부여되어, 기업들은 ’26년말까지는 기존 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 그간 정부는 IRA 발표(‘22.8월) 직후부터 업계와 긴밀히 소통해가며 우리 업계의 수혜를 극대화하기 위해 미측과 적극 협의해왔다. 해외우려기관(FEOC) 규정 관련해서는 잠정 가이던스 발표(’23.12.1) 직후부터 긴급 업계 회의 등 수차례 회의를 통해 업계 의견을 수렴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미측에 공식 의견서 제출 및 각급에서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왔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지난 4월 訪美 등 다양한 계기에 흑연 문제를 포함한 우리 기업의 입장을 반영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이는 한미간 공고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산업과 통상간 유기적인 협조 속에 민관이 원팀으로 적극 대응한 성과”라고 평가하였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금번에 발표된 IRA 친환경차 세액공제(§30D) 및 해외우려기관(FEOC) 최종 가이던스와 관련, 세부 조항별 구체적인 업계 영향 및 향후 핵심광물 다변화를 위한 대응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5.8(수) 안덕근 장관 주재 업계 민간합동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
포스코인터내셔널,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견조한 1분기 실적 달성포스코인터내셔널이 고금리로 인해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에너지가격 변동성 확대 속에도 견조한 1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계인)은 25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 7조7605억원, 영업이익 2654억원을 발표했다. 직전 분기 영업이익 대비 23.6% 증가한 수치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지속가능한 성장 역량을 드러냈다. 이는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 2457억원을 8% 상회하는 실적이다. 글로벌 전방산업 위축에도 1분기 실적이 선방할 수 있었던 것은 에너지사업에서 LNG(액화천연가스) 밸류체인이 만들어 낸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친환경산업향 소재사업에서의 꾸준한 성과가 실적 견인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우선 에너지사업에 있어 업스트림인 글로벌 가스전 사업은 천연가스 판매가 지속되며 전분기와 유사한 64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창출했다. 미드스트림인 LNG터미널에서는 저장용량 확대와 운영 최적화를 통해 LNG가격이 낮은 시점에 도입량을 늘려 매출 269억원을 달성,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을 26.3% 이상 향상시켰다. 다운스트림인 LNG발전부문에서는 연료도입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영업이익 600억원을 달성하며 실적에 힘을 보탰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6년까지 3조6000억원의 투자를 추진해 기존 가스전의 증산작업, 신규광구탐사, 터미널 2배 증축 등을 진행하며 LNG밸류체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소재사업에서는 글로벌 철강업계 부진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소재사업 분야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특히 미국向 API강재(석유·가스 파이프라인 제조에 사용되는 철강제품) 수출과 전기차에 들어가는 고장력강판의 판매 호조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약 24.8% 상승한 789억원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구동모터코아 사업은 전방 산업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국내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6.3%, 해외 판매량은 22%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부터 멕시코 1공장이 본격적으로 생산에 진입하고 5월 멕시코 2공장과 6월 폴란드 신공장 착공이 예정돼 있어 향후 해외 생산 비중 확대와 생산물량이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올해 초 북미와 유럽 해외법인들을 통해 수주한 영구자석은 미국, 호주, 베트남 등에서 조달한 희토류를 사용할 계획으로 희토류 영구자석 탈(脫)중 공급망을 구축하는 등 친환경차 구동계 핵심 부품 공급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밸류체인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재무건전성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분기 차입금은 5조9097억원, 순차입금비율은 73.1%로서 차입금을 지속 상환함으로써 전년 동기대비 각각 5490억원, 8.5% 경감시켰다. 또한 EBITDA(상각전영업이익)는 4000억원을 기록해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현금을 확보함으로써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와 주주환원 확대 여력을 마련하기도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월 중기주주친화정책을 발표하며 올해부터 중간배당을 적극 검토할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도입이 최종 결정될 경우 정관에 따라 6월 30일 기준 주주는 중간배당을 받을 수 있다며 꾸준한 수익창출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나설 것이라 설명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비투엔, 12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계약 체결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코스닥 307870, 안태일)이 1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및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에 따라 26일 납입이 진행된다.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서 전환사채를 인수한다. 전환사채는 사모 방식으로 1년 뒤부터 주식전환이 가능하다. 통상 상장사들이 자금조달원으로 삼고 있는 전환사채로 투자자들이 비투엔의 브랜드 가치 및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비투엔은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함으로써 재무적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확보된 자금은 기술 연구 및 신규 솔루션 개발 등 사업 확장에 활용해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삼성SDS, 1분기 매출 3조2473억원·영업이익 2259억원 잠정실적 발표삼성SDS는 1분기 매출액 3조2473억원, 영업이익 2259억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액은 4.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6.2% 증가했다. IT 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7% 증가한 1조5536억원으로 집계됐다.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한 5308억원을 달성했다. 클라우드 사업 중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CSP 사업 매출은 △고성능 컴퓨팅(HPC) 서비스 증가 △구독형 GPU 서비스(GPUaaS) 제공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44% 성장했다. 또한 MSP 사업 매출은 공공, 금융 업종의 클라우드 전환·구축 사업 매출 증가와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SCM 사업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물류 사업 부문 매출액은 글로벌 운임 하락, 물동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1조693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능형 공급망 관리의 한 축으로 진화하고 있는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Cello Square) 매출은 255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1% 성장했다. 그뿐만 아니라 첼로스퀘어 플랫폼의 글로벌 확산에 따라 가입 고객은 1만2200개사를 돌파했다. 한편, 삼성SDS는 기업의 하이퍼오토메이션(Hyperautomation)을 가속하는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메일, 미팅, 메신저 등 업무 협업 솔루션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을 통해 기업용 생성형 AI 서비스 사업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LX하우시스, 1분기 실적 발표 매출… 8495억원·영업이익 324억원LX하우시스가 △매출 8495억원 △영업이익 324억원 등 1분기 경영실적(K-IFRS 기준)을 24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2023년 1분기) 대비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101.1%가 증가한 실적이다. 전 분기(2023년 4분기)와 대비해서는 매출은 3.8%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265.2% 증가했다. LX하우시스는 1분기 실적과 관련해 매출은 건설·부동산 등 전방시장 침체 속에서도 창호·단열재·산업용필름 등 주요 제품의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며, 영업이익도 매출 증가에 따른 영향과 함께 PVC 등 원재료가 하락, 원가 개선 활동 등에 힘입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에는 해외시장 공략을 통한 국내시장 침체 극복 노력을 지속하고, ‘뷰프레임’ 창호·SMR (Supermatt Resist·저광택 표면) PVC 가구용필름 등 차별화 신제품 판매 증대에 주력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동시에 글로벌 정세 불안에 따른 복합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위기대응 경영을 통한 수익성 확보에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삼성물산,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삼성물산은 24일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10조7960억원, 영업이익 7120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1분기는 글로벌경제 불확실성 확대속에서도 사업부문별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며 전체 실적이 개선됐다. 건설은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공정호조로 개선된 실적을 보였으며, 상사는 영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사업확대와 수익성 제고로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 패션도 지속적인 상품별 경쟁력 바탕으로 전년 동기수준 실적 유지했으며, 리조트는 전반적인 파크 호조, 식자재 유통 확대 등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삼성물산은 2분기에도 대외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개선된 사업체질을 바탕으로 수익기반을 확고히 해 안정적인 실적이 유지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설부문에서 매출은 5조5840억원, 영업이익 3370억원으로 전년동기(4조 6000억원) 대비 매출은 9840억원 증가(21.4%)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2920억원) 대비 450억원 증가(15.4%)했다. 전분기(4조6780억원) 대비 건설부문 매출은 9060억원 증가(19.4%)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1350억원) 대비 2020억원 증가(149.6%)했다.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와 적극적인 경쟁력 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안정된 공사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최근 수주한 양질의 대형 프로젝트 공정이 본격화되며 전년동기,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했다. 상사부문의 매출은 2조9060억원, 영업이익 850억원으로 매출은 전년동기(3조6040억원) 대비 6980억원 감소(-19.4%)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990억원) 대비 140억원 감소(-14.1%)했다. 상사부문의 매출은 전분기(2조8910억원) 대비 150억원 증가(0.5%)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570억원) 대비 280억원 증가(49.1%)했다. 상사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은 원자재 가격 하락, 저수익 거래선 효율화 등으로 물량이 축소되며 전년 동기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영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사업확대와 수익성 제고로 전분기 대비 높은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패션부문의 매출은 5170억원, 영업이익 540억원이다. 매출은 전년동기(5260억원) 대비 90억원 감소(-1.7%), 영업이익은 전년동기(570억원) 대비 30억원 감소(-5.3%)한 수치다. 패션부문의 전분기 대비 매출은 전분기(5450억원) 대비 280억원 감소(-5.1%)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460억원) 대비 80억원 증가(17.4%)했다. 국내 패션 소비심리 위축과 비수기 등의 영향이 일부 있었으나, 브랜드 및 상품 경쟁력 통해 전년 수준의 실적을 유지했다. 리조트부문의 매출은 8420억원, 영업이익은 210억원이다. 매출은 전년동기(7880억원) 대비 540억원 증가(6.9%)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70억원) 대비 140억원 증가(200%)했다. 리조트부문의 전분기 대비 매출은 전분기(9120억원) 대비 700억원 감소(-7.7%)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460억원) 대비 250억원 감소(-54.4%)했다. 파크 콘텐츠 기반 실적 개선 흐름, 식자재 유통 확대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예능 토크쇼 ‘신들의 하이텐션’ 미국TV 방영, 美배급사 ‘카비드 스튜디오’ 사전 계약 체결
- 2‘별사랑’ 고양국제꽃박람회 공연
- 3동대문구, 힐링 색채도시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 4고향사랑 기금사업 1호 ‘E.T 야구단’ 힘찬 출발
- 5호남대 유아교육학과, 박사과정과 사회융합대학원 대상 특강
- 6전남드래곤즈, 포스코퓨처엠과 함께한 어린이 축구클리닉 성료!
- 7대한산악연맹,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 성료
- 8서울에서도 바나나가 열려요! 관악구‘강감찬도시농업센터 바나나 수확 풍년’
- 9홍천소방서와 여성의용소방대聯, ‘4분의 기적’ CPR체험부스 운영
- 10현대자동차, ‘롱기스트 런 2024’ 캠페인 실시